모닝스타 등급
2025.02.21 기준
적정가치
2024.11.15 기준
주가/적정가치 비율
모닝스타 핵심지표 | 애널리스트 | 정량적 |
---|---|---|
경제적 해자 | 넓음 | - |
가치 평가 | ★★★ | - |
불확실성 | 중간 | - |
현재 | 5개년 평균 | 섹터 | 국가 | |
---|---|---|---|---|
주가/퀀트 적정가치 | - | - | - | - |
PER | 15.9 | 20 | - | - |
예상 PER | 119 | - | - | - |
주가/현금흐름 | 8.9 | 7.5 | - | - |
주가/잉여현금흐름 | 17.4 | 12.5 | - | - |
배당수익률 % | 3.69 | 4.17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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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펨사, 3분기에도 회복탄력성 보여... 건전한 재무 상태가 팬데믹 후 성공가도 위한 투자 뒷받침
<p>좁은 경제적 해자 보유 기업인 코카-콜라 펨사(Coca-Cola Femsa)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자사 활동 영역 내 코로나바이러스의 높은 확진률 지속세, 기능 통화 약세(브라질 헤알화가 특히 약세), 일반적인 거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도 견조한 실적(거래량 및 이익 측면 모두에서 당사 예상치 상회)을 기록했다. 더불어 상황이 바뀌기 시작할 것으로 보일 때는 가시성이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 펨사는 자사 경쟁력을 강화할 역량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추정 적정가치 60불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당사는 여전히 코카-콜라 펨사가 매우 과소평가된 상태라고 본다. 이는 대체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 투자를 기피하는 시장의 성향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는 코카-콜라 유러피안 파트너스(Coke European Partners)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형 병입사인 코카-콜라 아마틸(Coca-Cola Amatil)을 코카-콜라 펨사 현재 거래 배수의 약 두 배 수준에 인수했다는 사실을 통해 뒷받침된다. 그렇지만 당사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정서가 회복불가능할 정도로 악화된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정서가 개선되면 인내심 있는 코카-콜라 펨사 투자자들은 보상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p> <p>매출액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467억 멕시코 페소(유기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평이)를 기록했으며, 2개 주요 시장인 멕시코와 브라질에서 거둔 성과가 특히 판매량 측면에서 엇갈리는 모습(멕시코 전년 대비 7.5% 감소, 브라질 전년 대비 6.5% 증가)을 보였다. COVID-19로 인해 멕시코와 브라질은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브라질의 경우 일부 지역보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강제성이 약했다는 점을 특히 고려해보면 "전통적 판매(영세한 소형 점포)" 측면과 격리 명령을 수용하는 태도를 보인 소비자로 인한 영향이 다소 적었다.</p> <p>경영진은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TCCC)와 내년 중 단계적인 농축액 가격 인상에 대한 합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7월 종료된 3년간의 단계적 가격 인상에 뒤이은 것이다. 코카-콜라 컴퍼니의 관점에서는 병입사에 부과하는 발생 기준 수수료를 조정하기 위해 더욱 선제적인 태도를 취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러한 조정 없이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이익이 가치 사슬을 따라 초기 코카-콜라 컴퍼니에 집중됐다가 병입사가 규모를 키우면 병입사에게로 이익이 이동하게 되는 불균형한 이익 배분이 발생할 수 있다.</p>
투자 의견
코카콜라 펨사(Coca-Cola Femsa)가 청량음료 공급사슬의 전반에 걸쳐 보조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코카콜라 펨사는 음료 완제품의 포장 및 유통 과정에서 자본 및 운영의 강도로 발생하는 리스크를 부담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제적 지대는 브랜드 소유자인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 TCCC)에게 발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시장 내 실행이라는 측면에서 코카콜라 펨사의 중요성을 TCCC와 동등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당사는 TCCC가 이러한 현실뿐 아니라 코카콜라 펨사와 같은 병입 기업에 제공하는 지원으로 이들 병입 기업의 영업 프로필이 경제적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 속에서도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본다. 코카콜라 펨사는 경쟁 역학과 거시경제적 배경에 기초해 포트폴리오와 판매 전략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확보한 거대한 규모를 통해 시장 접근 측면에서 막대한 선택권을 보유하고 있다. 멕시코와 같이 상대적으로 성숙한 시장에서는 제품 믹스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그 예로 1회 섭취 분량의 회수 가능한 병을 사용해 매력적인 마진 프로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1회 섭취량 당 칼로리와 발생 폐기물을 줄이고자하는 소비자 선호에도 훌륭하게 부합하게 된 것을 들 수 있다. 코카콜라 펨사는 많은 지역이 분산되어 있고 소득과 소비 수준이 낮은 산지로 이루어진 중미 지역에서는 접근성 확대를 통해 판매량을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및 물류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당사는 이와 같은 접근법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경영진이 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카콜라 펨사의 전망이 모두 장밋빛인 것은 아니며, 여전히 통제 범위를 벗어난 요인들에 둘러싸인 상태다.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같은 시장의 급진적 인플레이션과 가처분 소득의 감소로 인해 적절하게 경제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구매력을 고려한 적정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게다가 통화가치하락으로 인해 코카콜라 펨사가 겪는 부정적 효과는 다방면에 걸쳐 나타나(가장 최근의 경우 COVID-19발 영향) 매출액과 비용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그럼에도 당사는 코카콜라 펨사가 상당한 자원 규모와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브랜드들의 특성을 통해 이러한 많은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상승론자 의견
- 코카콜라 펨사 핵심 시장의 구조적 제약은 자사가 유통하는 핵심적인 탄산음료 상표의 가치 보존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TCCC와 펨사와의 관계는 코카콜라 펨사에게 경쟁사가 소규모 브랜드와 관련된 통합 기업이나 병입 기업인지 여부에 관련 없이 갖추지 못한 이점으로 작용한다.
- 도시화와 소득의 집중은 코카콜라 펨사의 일부 사업 영역의 결실로 이어질 전망이며, 이들 소비자가 상업적 음료 소비 경향을 더 강화하게 되면서 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다.
📉 하락론자 의견
- 코카콜라 펨사는 TCCC에 의존하고 있으며, 당사는 두 회사가 함께 창출하는 가치의 전부가 불균형하게도 TCCC에 축적될 것으로 본다.
- 코카콜라 펨사는 라틴 아메리카 시장 전체에 대한 익스포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 지역의 경제적 또는 정치적 상황, 혹은 그 모두가 매우 심각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 만일 브라질의 하이네켄 유통 계약이 갱신되지 않을 경우, 코카콜라 펨사는 해당 부문을 통해 창출하던 매출액(남미 부문 매출액의 10%대 후반) 대체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오렌지보드에서는 모닝스타와 제휴하여 모닝스타의 리서치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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