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인사이트의 팜

최근 국장관련 생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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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동성 쏠림 + 고령화

국장은 거의 3년째 유동성이 죽으면서 매매하기 힘든 중소형주는 다 장외주식 취급. 심지어 "소외된 저 PBR주"도 대형주만 탄력적으로 움직이고 중소형주는 계속 소외됨.

덕분에 중소형주중에 싼 주식이 많아졌는데, 이런 주식은 상승 추세를 타면 바닥에서 주용히 수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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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투자자들이 다 미장으로 몰려가서 국장 투자자는 점점 고령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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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때문에 2030을 대상으로 한 소비재 주식은 탄력성이 많이 떨어짐.

2030을 타깃으로 한 소비재 개별주식이 가려면 2030 투자자가 좋다고 세일즈도하고 매수도 해야 하는데, 사줄 사람이 없으니 소외주가 되버림. 결국 2~3년 꾸준하고 안정적인 실적으로 증명못하면 못가는 정직한 주식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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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책 트래이딩이 주도하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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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달도 안남은 대선, 여론은 거의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 이라고 확신하는중

*아래는 폴리마켓에서 사람들이 베팅중인 차기 대통령 당선확률

지금은 각 후보들 테마주를 위주로 움직이지만 앞으로 이재명 후보가 어떤 정책을 내놓고 진행하느냐고 시장의 큰 방향을 결정할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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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번주 목요일 이재명 후보가 경제유튜버들과 유튜브 방송을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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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언을 보면 민주당은 굳히기만 하면되니 중도표 이탈을 막기 위해 좌클릭 발언을 자제하고 있다고 느껴짐

이번 방송도 유권자를 얻기 위해 투자자들이 듣기 좋은 말이 많이 섞여있음을 감안하고 들어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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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군중심리 中>

유권자의 표를 얻는 법

- 다양하게 해석되어 다양한 유권자들의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말을 해야함

- 구두계약으로는 크게 쳐야함 당장 효과가 있고 어차피 나중에는 아무 관심도 없음, 문서화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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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aEtpoIx8_w

주식관련 코멘트는 주로 "한국 주식시장 저평가 되어있어서 해결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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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준비중이냐에 대한 자잘한 답이 나왔지만 큰답은 아래 두가지

1. 매운맛 상법개정

2. 대주주 주가 누르기 방지 + 배당 유도 (상속세 PBR 0.8 연동, 배당 분리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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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 코멘트한 이소영의원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보도자료

https://www.news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46436 

만약 이게 된다고 하면 가장 좋아지는건 지주사 주식. 대주주 지분이 적은 지주사는 바로 경영권 분쟁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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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기업 회장님들 경영권을 뺏겠다'는 것이라 이들과 싸워야하고 또 상속세를 줄이기위해 다른 방법으로 회사가치를 뭉갤요인이 있어 쉽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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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가가 대주주인 공기업중에 찾아보니 PBR이 가장 낮은건 저평가의 대명사 한국전력

원유/원달러 하락으로 메크로도 좋아서 이미 오르고 있는데, 저평가까지 해소되면 턴어라운드가 크게 나올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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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으로 준비중인 분야는 AI(전국민 대한민국 공공 AI, 응용 AI), 신재생에너지, 문화산업을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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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이 원전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이재명 후보가 "원전?"이라고 이야기한것을 보니 재생에너지에 원전은 포함이 안되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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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공AI, 원전을 제외한 신재생에너지는 결국 경제성이 없어서 비용만 지출하는 사업이 될 듯하지만 시세는 크게 한번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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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쏠림 장세를 인정하고

• 민주당 벨류업 정책 수혜주 위주로 대응하거나,

• 산업정책 수혜주에 한해 트레이딩 전략을 고민할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