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오른 ETF를 찾아보자
벌써 2월이 중반 이상 지나갔습니다. 국내장같은 경우는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미친듯이 상승하던 해외장도 어느정도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하는데요. 저는 이제 슬슬 포트를 바꿔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맥쿼리에 대한 간단한 분석과 제가 생각하는 투자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맥쿼리 인프라의 주당 배당금이 확정되었습니다. 390원으로 개인적으로 아주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맥쿼리인프라는 23년 11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총 2,148 억원 규모의 투자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MKIF는 28년 12월부터 58년 11월까지 30년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동서울지하도로는 기존 동부간선도로를 대체한다는 측면에서 통행실적의 안정성 이 어느정도 확인됐다고 생각하며, 향후 MKIF의 퀄리티 높은 인컴형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존에 맥쿼리인프라는 2040년도에 해체한다는 썰이 있었으나 최근 사업내용을 보면 전혀 아닌 것 같죠. 백양터널의 경우 올해 운영만기가 돌아와서 청산이 되네요. 최근오면서 에너지 사업쪽으로 투자를 넓혀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맞는 흐름이고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의 통행량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증가의 여파인듯한데, 해외여행과 관련된 주식들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이번달도 겨우겨우 10만원 납입했습니다. 연말정산도 뱉어서 그런지 2월은 좀 힘드네요. 헷지자산인 arirang 미국 S&P500(h)의 경우 매수를 진행하였고, 반도체 관련주들은 신호가 들어올때마다 매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아직 상방이 남았다고 보나 상반기는 슬로우 할듯해서 줄때 챙겨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차후로도 비중은 계속 축소할 생각입니다.
바이오의 경우 추가매수는 진행하고 있지 않는데, 결코 비중을 크게 가져갈 섹터는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향후 반도체 섹터를 교체매매로 가져가게 된다면 어떤 ETF를 편입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입금 |
100,000원 |
매수 |
ARIRANG 미국 S&P500(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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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Tiger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
ACE미국S&P500 |
SOL반도체소부장Fn |
분배금 |
16,100원 |
IRP도 고민이 슬슬 되는 시점입니다. 나스닥 ETF도 수익률이 42%에 육박하고,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도 안전자산 답지 않게(?) 수익률이 35%에 육박하면서 차익실현의 욕구가 들고 있습니다. 아마도 안전자산의 비중을 상당부분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WISE로 옮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테슬라 혼합도 생각하고는 있는데,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입니다.
맥쿼리는 12000원대 가격에서는 별 생각없이 추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헷지자산을 추가해서 모아가고 있는데, 현재처럼 나스닥 40%의 포트는 간결하고 나스닥에 대한 노출도가 좋지만 MDD가 커지는 것 같아서 고민이 좀 됩니다. 일단 젊으니까 변화를 주진 않을 듯합니다.
입금 |
100,000원 |
매수 |
맥쿼리인프라 |
KODEX 미국 나스닥 100(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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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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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금 |
3,830원 |
분배금은 3,83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맥쿼리 분배금은 52,000원 정도 입금될 듯한데,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2월 연금저축계좌 정산보고서를 작성해봤는데요, 2월에도 미국장이 좋다보니 수익이 거의 지난달 대비 70만원 가까이 났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느정도 조심해야할 시점이 오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큰틀에서는 결국 미국 매크로가 우상향 할 것임을 믿기에 수익이 크게 떨어지더라도 s&p500이나 나스닥을 전량매도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