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수인 의견

저자가 보유중인 종목에 대한 보고서는 저자가 어떤 관점으로 투자하는지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보유중이지 않은 보고서보다 구독자에게 더 많은 의미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자와 같이 투자하는 느낌을 주니까요.
*본문 하단에 수주잔고 4000억원은 2022년 말 예상 기준(2022년 3분기 보고서 기준 약 2778억원)입니다 (저자확인).

1. 장비업의 현금과 재고에 관해선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글의 감수인 의견으로 대체합니다.
  배터리 장비주 수주 터진다! - 피엔티
  [화천기공] 잃기 힘든 투자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2. 장비업은 매출 추정이 참 어렵습니다. 고객사 라인별 증설물량과 대당 캐파와 대당 가격을 알아야 하니까요. 그래서 간접적으로 수주잔고의 장기추이와 매출액 장기추이를 비교해 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본문 매출액-수주잔고 그래프 참조 부탁 드립니다.

 

*대주주가 동일한 두개의 회사입니다.

 


* 본문 시작에 앞서, 가장 하단의 Disclaimer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필자는 해당 회사의 주식을 일부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투자 과정에서 공부하고 느낀바를 전달합니다.

 

 

1. 개요

당사는 2000년 디스플레이 장비의 개발,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시작하여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국내로는 LG디스플레이, 국외로는 중국의 TIANMA, CSOT, BOE 등을 주요 고객사로 하여, 디스플레이 물류장비와 증착장비를 제조, 판매해왔다. 

 

최대주주이자 창업자인 위재곤 회장은 아바코 창업이전, 현재 LG전자의 모태가 되는 금성사에서 근무, 이후 진공 및 물류장비를 제조하는 대명ENG, 자동화 및 제어 부품을 제조하는 대명FA를 설립하였다. 또한 IT부품소재를 제조하고 판매하며, 현재 MLCC 분야로 사업을 확장중인 아바텍을 2000년 설립하였다. 

즉, IT분야 소재 판매사업은 아바텍, 장비의 설계/제조/판매는 아바코, 아바코가 설계한 장비의 외주가공은 대명ENG와 대명FA를 통해 수행하여, 계열화를 이룬 것이다. 이를 통해, 아바코는 장비 설계, 연구개발, 영업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으며, 후술할 것과 같이 아바텍의 MLCC 신사업 진출에 발맞춰 해당 분야 제조장비를 개발 후 초도물량을 수주하였으며, 이후 사업 확장에 따른 대량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분야국내
아바코(083930): IT분야 종합장비회사로 거듭날 2023년
옹쿠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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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시간9분
  • 종목명아바코
  • 현재수익률-4.02%
  • 작성시 주가14,690원
  • 목표가목표가 미리보기
  • 투자의견매수
  • 투자기간2023.03 - 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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