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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OSM.2024-04-No.13-마켓 워치!!!

오렌지RT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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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 오렌지보드 스톡 매거진을 분할하여 발행합니다. 독자에게 더 효용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2) 편집인 레터는 편집인이 독자에게 전하고 싶을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3) Editor’s Pick은 크리에이터가 제공한 보고서 중에서 선택하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부록 개념으로 제공합니다.
  *편집인의 역량 부족으로 선택의 폭이 좁을 수 있습니다.
  *하술한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함입니다. 투자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4) 마켓워치는 시장의 위치를 판단하기 위한 용도로 포스팅합니다.
5) 모니터링 포트폴리오는 시장, 산업ETF, 대형주로 운영 시, 성과를 추적하고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함입니다. VTI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보다 조금 더 액티브 개념입니다.
6)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Summary - 준비합시다!!!

#1. 융자잔고율

#2. (미) 증권대출 yoy vs. S&P 500

#3. Yield spread

#4. KOSPI

#5. 글로벌 지수와 환율

#6. 국내시장 상세

#7. 버핏지수

#8. 금, 은 상대가격

그 외 시장관련 지표


 

Summary - 준비합시다!!!


가치투자를 하더라도 시장을 전혀 안볼 수는 없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지표를 통해 과거대비 현재 시장의 위치를  가늠해 봅니다.

금리상승이 지속될지 아닐지, 금리하락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기회비용밖에 없습니다 (기회비용도 싸지는 않음). 사실 행하지 않음에 대한 손실은 없습니다. FOMO (Fear Of Missing out)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돈을 잃는 것입니다.

제목의 준비는 투자실행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투자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의 의미입니다.

이런 장문의 보고서를 자주 살펴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Market Watch는 1)시장이 과열되었거나, 2)침체되었을 때, 혹은 3)업데이트한 지 오래되었을 때, 시장의 위치를 판단하기 위한 용도로 포스팅합니다.

 

2023년 3월 29일

코스피지수

:

2747, 전년말 대비 3.4% 상승.

융자잔고율

:

71.22%, 전년말 대비 0.6%p 하락.

Yield  Spread

:

0.74%, 전년말 대비 0.6%p 하락, 역사적 매우 낮은 수준.

KOSPI P/E

:

20.2, 전년말 대비 0.8 상승. 2000년 역사적으로 낮지 않은 수준.

KOSPI P/B

:

1.00, 전년말 대비 0.04 상승. 

KOSPI ROE

:

4.9%, 전년말 대비 0.1%p 하락. 2000년 이후 3번째로 낮은 수준.

KOSPI 배당%

:

1.76%, 전년말 대비 0.07%p 하락

원/달러

:

1,345.1원, 전년말 대비 55.9원 상승.

원/엔

:

8.89원, 전년말 대비 0.23원 하락

버핏지수

:

121.4%, 전년말 대비 3.8%p상승.

총평

:

융자비율이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조심해야 되는 시기인 듯 합니다. 코스피 P/E, 코스닥 P/E (97.65), Yield spread, 버핏지수, 공포/탐욕 지수 등의 지표가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국내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 지표마다 하루/이틀 날짜 차이가 날 수 있음. 2023년 살구색 음영처리(구분목적).

 

 

#1. 융자잔고율

신용거래는 투자의 레버리지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레버리지가 손실에도 적용되므로 상당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어떤 투자자산이든 빚으로 산 물건은 매매 회전율이 높습니다. 신용잔고가 크게 증가한 상태에서 주가 하락이 발생하면, 투매가 발생할 수 있고 급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신용잔고가 작은 종목은 매물이 적다 로도 이해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신용잔고는 매도 (5분) 대기 물량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핫 머니입니다.

'빚이 늘어 난다' 라는 의미는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가 높다는 의미이고, 시장은 투자자에게 이럴 때마다 겸손함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난 정통 가치투자자야' 라고 자신하더라도 시장이 가격을 패대기 치면 견디기 어렵습니다.

역사적으로 급락이 발생하기 전에는 축제 분위기인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과열을 판단할 자신의 도구가 있으면, 대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월말에 지수 다음으로 보는 지표가 있습니다. 예탁잔고대비 융자잔고 의 비율입니다. 시장을 과열을 가늠하는 여러 가지 지표가 있지만, 편집인이 제일 신뢰하는 단기과열 지표입니다. 빚을 내서 투자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초조한 마음을 더 믿기 때문입니다.

 

1.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많고, 시장의 수준을 판단한다고 해서 다가올 위험을 완전히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닌듯 함.

 

2. 하지만, 살펴보고 가늠하는 것으로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음.

 

3. 신용 팽창(빚)으로 인한 위기의 경우, 특정 지표를 살펴봄으로써 손실을 어느 정도 줄이는 역할은 할 수 있을 듯함. 예탁금 대비 융자잔고 비율임. (이마저도 쉽지는 않음. 축제에서 홀로 빠져나올 수 있어야 함)  

 

4. 융자가 빚이라면, 예탁금은 담보임. 빚이 많더라도 담보가 두둑하면 자산이 좀 하락하더라도 버틸만 함. 그래서 빚의 크기가 아니라 비율 ‘(신용거래융자 + 예탁증권담보융자)/예탁잔고’ 로 봐야함.
산식) ‘융자잔고율 = (신용거래융자+예탁증권담보융자)/예탁잔고’
참고) 예탁금 대비 융자잔고 비율 (2008년 부터~) 

 

5. 과거 사례로 보면 50%~60% 정도가 바닥, 100% 근처일 때가 고점인 경우가 많았음.

 

6. 융자잔고는 금액보다 속도가 더 중요함. 천천히 움직일 때는 사람들이 반응하는 속도가 느림. 기울기가 가팔라질 때를 조심해야 함.

 

7. 과거의 경우, 융자잔고율이 꽤 상승한 상황에서 어떤 트리거가 발생하면 급락을 맞는 경우가 많았음. 

▷ 23년 3월 29일: 융자보다 예탁금이 더 많이 늘어남.
▷ 23년 2월 29일:  전년말 대비 융자잔고율 보합. 71.6%임.
▷ 23년 12월 28일:  융자잔고율이 전월대비 소폭 감소함. 71.8%임. 예탁금 2.5조 증가.
▷ 2020년 3월(코로나) ~ 2021년 1월(급등기)
  - 지수는 급등했지만 융자잔고율은 상승하지 않음.
  - 투자자들이 빚을 낼 만큼의 자신감은 부족한 시기인 듯함.
  - 융자잔고율 낮고 주가는 고점인 (이례적인) 시기임.
  - 빚이 늘어났지만, 투자자예탁금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융자잔고율이 낮게 유지됨.

 

 <예탁잔고 대비 융자 비율 (백만원), 2023년 살구색 음영처리>


< 예탁잔고 대비 융자 비율 >

 

<투자자예탁금 및 융자 추이>

 

8. 융자잔고율의 분모인 투자자예탁금은 지수에 후행하는 경향이 있음.

9. 지수가 하락하고, 주식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 부동산 등이 상승하는 시기이면 (지수하락과 투자자예탁금 하락으로 인해) 융자잔고율이 오를 수 있음.
 

10. 역사적으로 지수하락은 신용물량 투매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함. 바닥도 대개 이 시기에 만들어지는 듯함.

주) ‘지수하락 -> 예탁금 하락 -> 받쳐줄 돈 없음 -> 투매’ 과정임.

 

 

 

#2. (미) 증권대출 yoy vs. S&P 500

 

11. 역사적으로 증권시장이 침체될 때, 대출금액 상승률이 하락하였음.

 

12. 2022년 4월부터 증권대출 상승률이 하락하고 있음. 1)상승에 투자자들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인지, 2)추가적인 상승이 일어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함.

- 2023년 10월 증권대출 증가율이 (+)로 돌아섬.

<2011 ~ 현재>
https://fred.stlouisfed.org/series/BOGZ1FL663067003Q 

Security Brokers and Dealers; Receivables Due from Customers (Margin Loans and Other Receivables); Asset, Level
증권 중개업자와 증권 대리인이 고객들에게 제공한 마진 대출과 기타 받을어음의 총액을 나타냄.
* 마진 대출은 고객이 주식을 매수할 때 증권 중개업자와 증권 대리인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을 의미함.
* 기타 받을어음은 고객이 증권 중개업자와 증권 대리인에게 지급해야 할 기타 채권을 의미함.

<1990 ~ 현재>

 

13. 현재 Fear & Greed Index는 23년 12월 부터 ‘Extreme Greed’를 가리키고 있음.

- 2024년 3월 Geed(욕심) 수준으로 내려옴.

<Fear & Greed Index>
https://en.macromicro.me/collections/34/us-stock-relative/50108/cnn-fear-and-greed 

 

 

 

#3. Yield spread

 

14. 농부들이 땅을 경작하여 얻는 수확물을 yield라고 표현함. 이자율을 yield라고 표현하는 것은 영어권의 일반적인 용어임. 금융 시장에서 yield는 이자율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함. 

 

15. Yield spread는 주식시장의 이자율과 채권시장의 이자율 비교를 통해 상대매력을 알아보기 위함임. 코스피의 이자율(1/PER)과 미국채 10년 만기의 이자율을 비교해봄. 극단적으로 yield가 (-) 면 주식할 필요가 없음. 미국 국채 투자해야 합니다.
주) ‘1/PER minus US 10-Year Bond Yield’ 로 계산함.

 

16. 주가지수 상승이 금리하락을 선방영하고 있는 듯함.

▷ 24년 3월 29일: 전년 말 대비, 0.6%p 하락함. 미국채 조금 사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 24년 2월 29일: 국채 금리 상승로 전년말 대비 Spread 하락함.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임.
▷ 23년 12월 28일: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 3%대 진입. Yield 소폭 상승.
▷ 23년 9월: 국채 금리가 이 속도로 상승하면 주식할 필요 없을 듯. 주식대비 채권 금리가 상대적으로 꽤 높은 수준임.

<Yield spread (KOSPI 1/PER minus US 10-Year Bond Yield). 2023년 살구색 음영>


<Yield spread (KOSPI 1/PER minus US 10-Year Bond Yield)>



 

#4. KOSPI

 

17. 코스피는 대한민국 대표 지수임. 1980년 1월 4일 지수 100을 기준으로 함.
참고) 코스닥은 현재 1,000이 기준임. 100으로 시작했지만 2000년 IT버블 때, 너무 많이 하락해서 10배 스케일업한 수치임.

18. 시장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PER, PBR, ROE, 배당수익률 등이 있음.
주) PER의 역수는 '순이익/시총' 이므로 투자자본대비 Return을 의미함. 이자율임. 주로 채권이자율이나 ROE와 비교함.
 

19. PER (=시총/순이익)은 이익과 관련된 지표이므로 이익 부침이 심한 기업일 경우, 저평가와 고평가 등락이 심함. 미래 PER을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해야 하고 PER만으로 기업의 저평가/고평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움..
 

20. 투자자들이 자본의 1배도 인정 못한다는 것 (PBR이 1 미만인 경우)은 재산의 성질, 성장성, 혹은 이익력 (ROE 등) 등을 좋지 않게 평가한다는 말임. 전망이 밝은 경우, 투자타이밍이 될 수 있으나, 저PBR만으로 투자하면 안 됨.

21. 과거 PER이나 PBR의 추세를 탐구하는 것은 현재 대비 상대매력을 비교하기 위함임. 기본적으로 평균회귀의 개념을 깔고 감. 실제는 평균회귀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음. 

 

22. 과거 지표는 미래 정보를 주지 않음.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함. 투자타이밍으로 사용하기보다 현재가 과거대비 저평가인가 고평가에 대한 단서로만 사용하길 권함.

23. PBR = ROE x PER = ROE x 1/k 임.
주) k는 요구수익률임. 전망이 밝은 경우 ROE가 k보다 작으면 전반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시기임. 저평가라는 말임.

 

24. 2024년 3월, 멀티플이 역사적으로 낮지 않은 시기임.

▷ 2024년 2월 29일: 전년말 대비 지수 보합권. PER은 역사적으로 낮지 않은 시기임.
▷ 2023년 12월 28일: 지수상승으로 대부분의 지표 소폭 상승함. 

 

<KOSPI PER 및 PBR 추이>

 

<KOSPI PER 및 PBR 추이>
* KOSPI PER 1/100배 Scale-down함
**1/PER 이 Peak 찍고 내려올 때가, 대개 투자하기 괜찮은 시기였음.



25. 자본을 조달한 사람은 더이상 돈을 잘 불리지 못하거나, 더쓸 돈이 없으면 잉여금을 분배해야 함. 하지 않으면 돈떼먹는 양아치와 다를 바 없음. 이런 일이 발생하면, 투자자는 그 기업의 자본을 낮게 평가하게 됨. 

 

26. 낮은 배당성향이나 배당수익률은 저 PBR의 한 원인일 수 있음.
주) 낮은 배당성향에 대해 대주주를 마냥 욕하기 부르기가 어려움. 현재 제도는 세금이 많아 대주주도 잉여금을 분배받기가 부담스러운 구조임.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면, 투자자/국가/대주주에게 모두 좋을 듯. 배당유인 정책이 부족한 듯함. 

주) 아마리님 글 참조

 

27. PBR은 예상배당성향(주주환원)과 ROE의 함수로 나타낼 수 있음. 주주환원이 높아져도 리레이팅이 가능함. 아래식은 고든 성장 모형에서 적정 PBR을 유도하였음.

주) 적정 PBR
= 적정 시총/자본
= [예상 배당지출/(요구수익률 - 성장률)] / 자본
= 순이익x예상배당성향 / (요구수익률 - 성장률) / 자본
= 예상배당성향 x ROE / (요구수익률 - 성장률)

28. 2024년 5월 예정된 밸류업 프로그램을 기대해 봄.

"밸류업 수혜주는 저PBR 아닌 고PBR 기업"

전한울 기자2024.04.01 https://dealsite.co.kr/articles/120313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먼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한 일본에서도 저PBR 기업을 향한 기대감이 모였지만 실제 주가를 보면 고PBR, 고ROE(자기자본이익률)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상승세를 보였다"며 "결국 이익이 늘어 주주환원을 제대로 이뤄낼 수 있는 기업들이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 2024년 2월 29일: 선거철 맞아 배당에 우호적인 정책이 나옴. ISA 혜택을 늘임. 아래 정책뉴스.
ISA 세제혜택 2.5배↑·금투세 폐지…국민 자산형성 세제지원
금융정책 방안 발표…국민 자산형성·고금리 부담 완화·취약계층 재기 지원
증권거래세 내년까지 0.15%로 인하…소액주주 권익 보호 위한 상법 개정
2024.01.17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4889&pWise=webPush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2023년 9월
  - 코스피의 PBR은 0.89배이고 배당수익률은 2.0%임.
  - 한국 기업들의 배당성향은 2022년 기준 25.6%로 OECD 국가 평균(53.4%)보다 낮음.

 

 

29. 음식료업은 코스피보다 PER과 PBR이 몹시 낮음. 버는 돈은 작지 않음.

 

30. 현재 시가배당수익률은 코스피가 1.76%, 음식료업이 1.85%임.

 

31. 이익배당성향은 ‘PER x 시가배당수익률’임. 

32. 자본배당성향은 ‘PBR x 시가배당수익률’임.

 

33. 이익대비 배당성향은 코스피가 36%, 음식료업이 19%임. 

 

34. 자본대비 배당성향은 코스피가 1.8%, 음식료업이 1.4%임.

 

35. 음식료 업종에 밸류업 프로그램이 필요한 듯함.

 

 

#5. 글로벌 지수와 환율

 

36. 한국 주식시장의 상대적인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글로벌 지수를 모니터링함.

 

37. 2024년 3월, 년간 상승 기준 국내 지수는 상승률이 저조한 편임. 

▷ 2024년 2월 29일: 국내시장은 해외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성과가 저조함.
▷ 2023년 12월 28일: 12월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함.
▷ 2023년 10월 31일: 3개월째 시장 분위기 좋지 않음.

<글로벌 지수와 외화대비 원화환율, 2023년 12월 26일 한국 시간 장중 기준>

 

 

38. 1)원화의 상대가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2)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 글로벌 대표적인 통화와 원화와 상대 강도 비교함.

 

39. 2024년 3월, 전년말 대비 달러 55.9원, 위안 5.1원, 유로 25.7원 상승함. 수출 기업에 우호적인 환율 수준이 지속되고 있음.

▷ 2024년 2월 29일: 전반적으로 원화 약세 분위기임. 엔화 약세 지속.
▷ 2023년 12월 28일: 원화 강세임. 미국 기준금리 동결 
▷ 2023년 10월 31일:  2023년은 전반적으로 원화 약세 분위기임. 엔화는 땅굴을 파고 있음.


<환율(원화대비 )>


 

 

#6. 국내시장 상세

투자를 오랫동안 하신 분도 시장 상황을 늘 주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듯 합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요). 국내시장의 시가총액 변화와 대형주의 순위 변화를 통해, 대강의 시장흐름을 가늠해 봅니다. 

 

40. 국내시장 등락률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임. 신규 상장된 종목을 포함하고 상장폐지된 종목을 제외하므로, 지수 상승률과 다를 수 있음.

 

41. 코스피, 코스닥 전체 종목의 월간/연간 상승률임. 

42. 2024년 3월, 전년대비 코스닥 지수는 상승했지만, 시총이 줄었음. 셀트리온헬스케어 상폐, 포스코DX/엘엔에프  이전상장 등으로 인한 결과임. 


▷ 2024년 2월 29일:  년간 코스피 28.1조 상승, 코스닥 24.1조 하락함.
▷ 2023년 12월 28일:  월간 코스피 98.6조, 코스닥 22.3조 상승함. 합계 121조 상승함.
    (연간 코스피 359조, 코스닥 116조 상승)
▷ 2023년 11월 09일:  월간 코스피 118.2조, 코스닥 32.7조 상승함. 합계 150.9조 상승함.
▷ 2023년 10월 31일: 월간 코스피 140.4조, 코스닥 49.1조 사라짐. 합계 189.5조 사라짐.

 

43. 코스피/코스닥 시총 상위 20개 기업의 시가총액 월간 상승률임.

 

44. 코스피/코스닥 시총 상위 20개 기업을 제외한 시가총액 월간 상승률임.

 

45. 2024년 3월,  코스피는 상위 제외 종목이 연간 시총 상승을 주도함. 코스닥은 지수는 상승했지만 시총이 전년대비 줄었음.

 

46. 코스피/코스닥 각 시총 상위 20개 기업의 월간 변화가 많음. 

▷ 2024년 3월 29일 기준, 상위 20위 종목 월간 변화
  - 코스피 신규: 하나금융지주, LG전자, 삼성화재.
  - 코스피 제외: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우.
  - 코스닥 신규: 삼천당제약, HLB생명과학, 레고켐바이오, ISC.
  - 코스닥 제외: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에스엠, 주성엔지니어링.

<시총 상위 20개 기업의 월간 상승률, 신규는 형광펜>

 

 

 

#7. 버핏지수

 

47. 워렌 버핏은 2001년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츈 과의 인터뷰에서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하는 가장 훌륭한 방식은 그 나라의 시가총액을 국내 총생산과 비교하는 것" 이라고 언급했음. 그 때부터 버핏지수로 불림

 

48. ‘시가총액/국내총생산(GDP) x 100’ 으로 계산함. 

 

49. 버핏 지수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일반적으로 100%가 넘으면 고평가, 80%이하로 내려가면 저평가로 해석함.
  - 저평가/고평가에 대해 절대적으로 통용되는 원칙은 없음.
2) 유동성이 풍부한 구간에는 고평가 구간(100% 이상)에 머무는 기간이 더 많음.
3) GDP는 국내총생산 기준이므로 해외 매출을 반영하지 않음.
4) 금리의 영향을 반영하지 않음 (금리가 낮거나 높으면 시총이 높거나 낮을 수 있음).
5) 비상장사는 GPD에는 포함되나 시총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음. 이 면에서 국가 간 비교 시 PBR이 더 적합한 듯함.

 

50. 위의 이유로 버핏지수만 보면 안 됨. 나름대로 밸류에이션 평가하고, 장기 보유하는 투자자면 전혀 보지 않는 것도 좋을 수 있음. 잘못 보면 노이즈인 듯.

 

51. 버핏 지수는  2023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버핏 지수>
* '월말 시가총액/최근4분기 합계 명목 GPD' 로 계산
** 출처 : 금융투자협회(시가총액), GPD(e-나라지표)

 


52. 글로벌 국가들의 버핏 지수 상승률임. 유럽 지역 버핏지수가 꽤 낮음.

주) GDP는 비상장사가 포함되어 있어, 국가별 비교시 P/B 가 주식투자에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글로벌 버핏 지수>
* 년간상승 내림차순.
** 출처 : https://www.gurufocus.com/global-market-valuation.php,
*** 버핏 지수는 집계 기간에 따라서 다를 수 있음

Country

월간

상승

년간

상승

24/03/29

24/02/29

24/01/25

23/12/28

23/11/30

23/10/31

ETF

Japan

1.2%

14.7%

175.2

173.2

157.2

152.7

152.8

140.8

EWJ

USA

2.3%

7.8%

189.3

185.1

175.4

175.6

165.3

149.5

SPY

Italy

5.6%

6.8%

42.7

40.4

37.0

39.9

39.0

36.4

EWI

Russia

2.0%

5.9%

33.9

33.2

32.1

32.0

32.7

33.1

ERUS

Germany

4.4%

5.4%

62.4

59.8

57.1

59.3

57.4

52.4

EWG

Netherlands

2.9%

4.9%

149.4

145.1

138.1

142.5

138.5

130.1

EWN

France

3.1%

4.1%

131.2

127.2

119.3

126.0

121.7

114.6

EWQ

Spain

10.0%

3.6%

61.0

55.4

54.6

58.9

58.5

52.5

EWP

Canada

3.0%

3.5%

151.5

147.2

144.2

146.5

141.0

131.5

EWC

Australia

2.0%

3.3%

111.2

109.1

106.4

107.6

100.4

96.0

EWA

Switzerland

2.2%

2.1%

244.6

239.4

233.8

239.5

233.9

224.0

EWL

Korea

3.5%

0.6%

102.0

98.6

91.3

101.5

97.7

87.7

EWY

Sweden

4.1%

0.3%

167.0

160.4

153.2

166.5

154.3

141.6

EWD

China

0.5%

-1.3%

54.0

53.7

50.1

54.7

57.0

57.0

MCHI

Belgium

4.7%

-1.6%

57.5

54.9

54.3

58.5

55.6

52.9

EWK

UK

4.1%

-1.7%

106.3

102.1

100.6

108.2

104.4

102.5

EWU

South Africa

2.4%

-4.7%

281.2

274.5

280.4

295.1

298.6

277.2

EZA

Singapore

3.4%

-6.1%

143.3

138.7

139.9

152.7

146.0

145.8

EWS

Hong Kong

1.1%

-6.9%

965.7

955.0

946.5

1037.4

1052.1

1056.4

EWH

Indonesia

0.3%

-8.6%

39.8

39.6

39.2

43.5

42.3

40.3

EIDO

Mexico

3.4%

-8.6%

33.4

32.3

32.7

36.6

34.4

31.2

EWW

India

-0.3%

-8.8%

96.6

96.9

92.7

105.9

98.5

93.9

INDA

Brazil

-0.2%

-11.3%

51.2

51.3

51.2

57.7

54.7

48.6

EWZ

Pakistan

1.6%

-13.2%

15.8

15.5

15.1

18.2

15.6

14.0

PAK

Egypt

-12.0%

-13.3%

16.1

18.3

16.6

18.6

18.9

17.2

EGPT

Turkey

2.6%

-21.8%

51.3

50.0

45.9

65.7

62.1

145.2

TUR

 

 

#8. 금, 은 상대가격

 

53. 대체 투자 관점에서 현물의 대표적인 상품인 금,  은 가격을 모니터링 함.

 

54. 은의 상대적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 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 1 트로이 온스(oz t): 31.10 그램 (8.29돈, 1돈=3.75 그램)

 

 

 

 

 

그 외 시장관련 지표

시장/산업 관련 지표는 찾아보면 아주 많음. 몇 개의 대표적인 것들을 소개함 (추가될 수 있음).

 

1. Fear & Greed Index (공포와 탐욕 지수):

-  설명 및 현재상태, 장기트렌드, 지수(S&P500)와 비교
- https://en.macromicro.me/collections/34/us-stock-relative/50108/cnn-fear-and-greed 

2. Yield spread (장단기 금리차): 10년만기 국채 - 2년만기 국채 (feat. S&P500)

3. VIX (변동성 지수 혹은 공포지수): CBOE Volatility Index
주) 설명은 메르님 블로그에서 읽어보시길 권함.  https://blog.naver.com/ranto28/223237681488 

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지수추종 ETF
- https://www.nasdaq.com/market-activity/index/sox 
- iShares Semiconductor ETF (SOXX)

5. 생명 보험의 해약환급금, 효력상실 추이
관련글:  주절주절.. 보험 해약... 공헌이익...금리인하..
- 생명보험 협회 -> 월간생명보험통계 -> 엑셀 ‘III-3’ 워크시트. 링크.

  

 

 

이상입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렌지RT(Report Team)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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