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FOMC 회의 직전에 기사를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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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연합인포맥스 기사>
기사를 요약하면서 간략한 의견을 덧붙입니다.
1.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오는 20일 나오는 점도표 중간값 전망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올해 최소 한 차례 이상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 이는 이미 시장이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음을 금리선물 시장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2. 타미라오스 기자는 이 같은 변화는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와 덜 과열된 노동시장에 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 이뤄진 이례적일 정도로 빠른 금리 인상은 향후 몇 달간 경제 수요를 위축할 것으로 예상됐다고도 덧붙였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 시장의 기대와 달리 '인플레 완화'와 '끝없는 호황'은 양립하기 어렵다로 읽히네요.
3. 내년 금리 전망에 대해 타미라오스 기자는 FOMC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다소 덜 둔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면 지난 6월보다 내년 금리 인하 횟수를 더 적게 전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FOMC 위원들은 지난 6월 중간값 전망을 통해 내년 금리가 1%포인트 하락한 4.6%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 시장은 내년 상당한 금리하락을 기대하고 있는데 닉 티미라오스가 fomc 하루 전 이런 글을 썼다는 점은 의미있어 보입니다. fomc 위원들이 내년 금리 전망을 보수적으로 할 경우 시장이 실망할 수 있습니다.
4. 대부분의 FOMC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2%일 때 장기 중립금리가 2.5%가량 되어야 한다고 관측했다.
타미라오스 기자는 FOMC 위원들이 이번 주 처음으로 2026년 경제 전망을 제공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서도 금리가 팬데믹 이전의 낮은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 티미라오스가 지난 번에 이어 또 다시 중립금리를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플레가 목표치인 2%에 도달하더라도 중립금리가 2.5%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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