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분증은 아톤 PASS

5. 핵심 투자아이디어

1) 최대실적 및 신규사업 수주

• 주력 사업인 핀테크 보안솔루션 부문 매출이 지난해 동 분기 대비 76.0% 성장한 영향이다. 그 중 금융권의 모바일OTP 등 라이선스 매출이 1분기 급증하고 사업자용 전자서명인증 솔루션의 대형 은행권 공급이 확대되면서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이 외에 핀테크플랫폼 부문 매출은 17.2%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27.2억원이다.
• 신한투자증권과 클라우드 환경 내 사설인증서 솔루션(ATON-mPKI) 공급 계약을 체결

2) 국민 모바일 주민증 시대 수혜주

3) 본인확인 서비스에 대한 통신3사의 시장점유율 90%이상 독점 구조

4)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24년 3월 7일 ~ 24년 9월 6일)

• 2024년 5월 31일까지 22.8억, 520,000주 매수 (평균 단가 4,390원 vs. 현재주가 4,130원) ⇒ 안전마진은 4,390원으로 생각

5) 법 개정과 정부 정책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 2022년 1월 전면 시행된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해서 개인정보 동의를 위한 인증 절차 도입

  • 마이데이터 사업 및 STC를 준비하는 핀테크 기업인 핑거도 아톤의 보안 플랫폼 사용

• 2022년 5월 윤석열 110대 국정과제

  • 모든 은행의 모바일 OTP 도입 유도

  • (디지털인증 활성화) 블록체인·생체인증 등 新 인증기술의 도입을 촉진(’23∼) 하고, 이용자 편리성 강화와 신시장 창출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23~) 추진

  • 보안산업의 전략적 육성(매출액 ’21년 12.6조원→ ’27년 20조원)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6) 클라우드 기반 인증 연계한 부가 서비스 나온다…해외 법인 설립도 타진 중

• 해외 6개국에 진출 (주로 국내 금융사 현지법인을 통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모리셔스 등에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 우길수 아톤 대표는 "나아가 현지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면서 "현지법인은 중동, 아부다비 등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 Trustin은 클라우드 기반의 인증 솔루션 개발로 사업 확장 기대

  • 클라우드시장 진출 및 NFT 시장 진출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시가총액 $758억)

6. 리스크

1) 신규 경쟁자로 인한 고객 감소 우려 (매도 시기로 지속 확인 필요)

• 23.12.18일 본인확인 시장도 은행들이 내재화 진행(KB, 하나, 신한, 우리, 카카오뱅크 등)

  • 현재 금융권 중에서 본인확인으로 지정된 곳은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가 있다. 이들 대부분이 지난해 본인확인기관에 지정되어 서비스를 직접 하고 있다.

  • 금융권은 두 가지 이유에 주목했다. 먼저, 비용 측면이다. 기존에는 패스 같은 외부 서비스와 제휴해서 썼는데 이때 비용이 든다. 그러나 직접 구축해서 본인확인 서비스를 할 경우 비용이 기존보다 50% 이상 절감된다는 것이 은행들의 주장이다.

2) 보안사고 리스크 우려 (아직까지 아톤 제품의 보안사고는 없는 상태)

3) 이사, 감사 및 피용자 20명에게 보통주식 44,750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함

•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기간은 2024년 5월 24일부터 2029년 5월 23일까지이며, 행사가격은 주당 6,150원으로 설정됨 (현재주가 4,130원)

4) 오버행 물량: BNK자산운용(주) 보유지분 10.05% (2,522,903주) ⇒ 최근 24년 4월 3일 BNK 에서 -284,237주 장외매도(BKN투자증권->한양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