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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분석 (Beyond the 넥스트칩)

Value Buyer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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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W24.12.27 00:14:07 기준

※ 감수인
★★★ 크리에이터가 보유중인 기업/산업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 

보유중인 기업의 보고서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오렌지보드 '자율주행' 검색결과

 

- 시가총액 409억, 23년 주가상승 7%임. 11월 13% 상승함.


- 매출총이익보다 현구개발비를 훨씬 더 많이 지출함. 연결 기준임.



- 잠김물량 (대주주 32.8%, 자사주 2.4%)를 제외한 분기기준 거래량회전일수가 420일임. 분기기준 거래가 매추 작은 편임.

- 넥스트칩에 비해 소외 정도가 훨씬 더 심한 듯함.

*거래량회전일수 = 기간/거래량회전율 = 기간/(기간거래량합계/유통주식수) 


주의) 위 의견은 세부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재무적/정황적으로만 판단한 감수인의 대략적인 의견입니다.  


** 보고서 검토 우선순위 : '보유 -> 독점 -> 요청시기 ' 순입니다 (절대적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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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아이디어 (요약)

최근 핫한 넥스트칩 (시총 : 3300억)이란 종목을 사는 것보다 앤씨앤 (시총 407억)이 더 합리적인 투자이라 생각함.

하기 링크에서 관련 내용을 일부 참조.
 

 

가까운 미래의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성이 가장 독보적인 섹터라고 생각함.

프레지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1,701억 4천만 달러로 추산되며, 연평균 38.8% 성장해 2030년에는 1조 8,084억 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30년까지 100배 커지는 시장을 우리는 목도 하고 있음. 2차 전지나 그 어떤 섹터보다 큰 성장이 나올수 있는 시장임. 테슬라를 순두로 여러 경쟁자들이 MS를 가지기 위해서 플레이 할 것이고, 이 산업에 속해 있는 많은 밸류 체인 들 중 경쟁력 있는 곳에 투자한다면 자연스럽게 그 커져가는 파이를 나눠 먹을수 있을 것이라 기대함.


 

기업 : 넥스트칩?


기존 ISP를 바탕으로 ADAS SOC칩으로 확장 성공 및 고객사 확대
감수인 주) ISP는 Image Signal Processor 의 약자임. 카메라 내 이미지 센서로부터 입력되는 신호를 받아서 화질을 개선한다든가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등의 영상 처리를 하는 반도체임.

 

- 비즈니스는 자율주행에 들어가는 ISP, AHD, ADAS SoC 3가지 아이템

- 자율주행 L2, 3 단계를 메인 타겟으로 비즈니스 진행중.

- 지금 시장은 L2임. 이제 개화 단계.

- ADAS 쪽으로 우리가 본격적 매출이 일어나는 시기는 2025년.

 

 

ISP에 대한 이해

기존 휴대폰 카메라에도 ISP 있음

카메라에서 찍히는 빛, 빛의 색 밝기 이런 것을 정확하게 하기위해 보정 작업 하는 역할, 전장용 ISP는 기능적인건 동일. 스팩면에서 큰차이 있음. 전장용은 실시간으로 보정해서 보여줘야 하고 오류가 있으면 안됨. 전장은 안전문제 때문에 실시간으로 보정 이루어 져야함

 

보정을 하는 범위가 차종마다 다름. 차종마다 카메라가 설치된 위치가 다르고 어떻게 적용되느냐에 따라 위치가 달라져서 인식하는 뎁스가 달라져 거기에 맞춰져야함. 커스터마이징 하는게 어려운 기술이다기 보단 노가다이고 비용을 수반함.

그래서 이걸 잘하려면 노하우가 있어야 하고 앤씨앤 (분할전 시절부터) 오랜 기간동안 업력과 노하우가 쌓인 것. 다양한 환경, 다양한 차종, 상황에서 얼마나 잘 커스터마이징 하느냐가 노하우 이며, 그런것들을 빠르게, 선명하게 잘 잡아주는게 기술력임.

 

기존 고객사를 현대. 삼성 국내 사 + 해외 기업들과 함께 하면서 전장용 레퍼런스 확립.

 

 

여기에 추가 되는 것이 ADAS SoC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ADAS SoC로 돈을 벌었는데. 수익률도 높았다고함. 그런데 판도가 요즘 바뀌고 있음. 많은 자동차 회사가 ADAS SoC를 칩 회사에 의존하다가 이제 자체적으로 하려고 시도 중.

감수인 주) ADAS SoC(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시스템 온 칩)는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한 반도체임. 차량 주변 상황 인식/안전 운전 보조/자율 주행 제어 등의 역할을 수행함.


기존에 엔비디아 등에서 최적화가 안되어서 커스터마이징 등 요청하면 칩 하나 더 붙여 쓰라고 대응함. 그래서 스스로 내재화를 통한 최적화를 택한게 테슬라였음.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직접 만들려고 노력함. 그래서 넥스트 칩 같이 작은 회사들에게 기회가 옴.

 

SoC칩을 엣지단에 프로세스 하는 칩을 시작해서 메인프로세스 단 SoC까지 개발했는데.

아파치라는 브랜드로 4~5는 엣지단. 6부터는 메인프로세스임.

 

기존 거래처 영업 및 CES나 시연하면서 상당히 많은 글로벌 OEM들이 관심을 가졌고, 현재 이야기가 되고 있고 가시적인 곳은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

 

연구개발비

22년 연구개발비 투자 특별히 많았는데 그건 과제가 많아서임. 22년에만 과제 수행 10개 넘게 수행함. 이게 끝나서 이제 5개 정도 하고있음. 매년 약 150억 정도 수준 연구개발 투자함.

 

 
실적도 안나오는데 오랜기간 꾸준히 칩 개발에 투자한 부분은, 동종업계에 확인해도 인정할 정도.


넥스트칩에서는 25년 기준 1700억 매출에 OPM 15% 이야기 중

 

상기 매출 달성 가능유무는,

물론 지켜 봐야 겠지만, 산업 특성상 신차 프로젝트에 PO를 받으면 차량 사이클 5년 이상은 꾸준하게 매출이 나올수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고객사의 논의 외에도 타 고객사 확장을 고려 한다면 현재 시총이 비싸다곤 할수 없는 구간임.

 

 

투자포인트

 

이미 많이 오른 넥스트칩을 사야하느냐 말아야하느냐 고민을 하겠지만, 우리에겐 대안이 있음.

바로 앤씨앤임.

 

앤씨앤은 넥스트칩이 물적분할된 모회사임.

 

(22년 9월부터) 금융당국이 물적분할 후 상장으로 인한 모회사 주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규정을 마련한 이후, 모회사가 보유한 자회사의 ‘현금 배당’이 해결방안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삼기EV가 이런 방안을 제시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고,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필옵틱스가 이 방식을 따르고 있다.

 

세번째 타자가 바로 앤씨앤임.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5181758198480106433&lcode=00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11071710451720101056&lcode=00

 

삼기는 삼기EV의 주식 배당률 환산시 약 3%를 현물배당 (중간배당함)함.

필옵틱스는 필에너지 주식을 약 15% 가량 현물배당 할 것 같음.

물론 연말 되어봐야지 확인 가능.

 

NH투자증권은 7일 필옵틱스 (9,890원 ▼30 -0.30%)가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오는 12월 말 기준 주주는 시가배당률 15.5%에 달하는 현물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단, 필옵틱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9월 말 기준 필옵틱스 주주는 분기 현금 배당을, 12월 말 기준 주주는 필에너지 주식 56만주 현물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자사주 61만주도 내년 소각할 계획인 바 총 시가배당률 20% 수준의 주주환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마했다.

이어 "필옵틱스 주가는 자회사 필에너지 상장 전후로 큰 변동성을 보였으나 오히려 필에너지 상장 이후에는 예전 대비 더 하락했다"며 "다만 기존 발간자료상 당사가 추정한 필에너지 시가총액은 3000억원이었으나 현재는 오히려 2배 이상인 6310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앤씨앤 역시 이와 유사한 절차를 거쳐 넥스트칩 주식배당을 진행할 예정.

그 대상은 분할한 넥스트칩.

 

하기는 보고서 내용 중

 

 

 

회사와 확인 시 60 만주를 약 3년에 걸쳐서 현물배당 할 예정

현재 앤씨앤의 시총은 405억으로 9.1%의 배당 예정.

(잔여 물량도 2년간 배당으로 확보 가능)

 

 

 

자회사의 성장과 모회사

 

2차전지 엘앤에프와 새로닉스의 주가 상관관계를 봄

엘앤에프의 등락에 따라 상당히 유사한 등락을 보여줌.

물론 베타를 중요시 한다면 넥스트칩이 더 매력적인 것은 팩트임.

앨엔에프가 5000원에서 35만원 즉 70배 갈때,

새로닉스는 2000원에서 7만원 35배 밖에 못감.

 

 

하지만 우리는 무작정 상향만 좋아하는 단무지 주식쟁이가 아님.

하방도 생각하는 현명한 투자자임.

매력은 앤씨앤의 무지막지한 시총에서 출발.

미래가 안보이는 기업들도 시총 300억은 바닥으로 깔고 시작함.

흔히 말하는 상장기업 몸값임.

그래서 혹여나 넥스트칩에 수주에 실패해서 주가가 박살 나더라도 앤씨앤은 -30% 정도면 바닥을 기대해볼수 있음. (코로나 때도 297억에서 하방을 막았음)

물론 싸게 살수면 좋겠지만, -30%는 물타기 신공이나 손절후 타 종목 갈아타기로 충분히 빠져나올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

추가적으로 앤씨앤은 적자 쓰레기 기업이 아니었음.

연결기준 적자가 이어져온 이유는 그동안 넥스트칩에 들어가는 막대한 R&D 비용 때문임.

개별 기준으로는 19년, 20년 영업이익을 50억 내외로 뽑아내는 건실한(?) 기업이었음.

주요 아이템은 애프터 마켓 블랙박스 ODM 기업.


22년과 23년 적자 이유는 주요 고객사 였던, 파인드라이브의 블랙박스 내재화와 일본향 주요 고객사의

수주 실패로 매출 감소폭 컸음.


하지만 24년부터 턴을 할수 있는 이유.

1) 파인드라이브가 내재화에 실패 : 자체적으로 하려고 해보다가 더 원가가 안나와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옴

2) 일본 고객사도 중국 쪽 블랙박스 사용하다가 불만이 높아 우리에게 돌아옴.


24년 매출은 700억~750억 예상.

OPM은 과거 미드~하이싱글수준으로 복귀 가능.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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