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궁금한 종목명/종목코드를 검색해보세요

의견 보내기
의견 보내기
앱 다운
이용 안내

AVY

AVY일반글 검색결과

에이버리

2년 전

※ 감수인 의견 워런 버핏 할배의 동업자이신 찰리 멍거(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께서 주최하는 주주총회입니다. 국내에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데일리 저널 주주총회는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듯 합니다. 동영상과 글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찰리 멍거님께서 이렇게 오래 말씀하시는 걸 처음 보는 듯 같습니다. 투자와 독서를 꾸준히 하신 99세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아주 귀합니다 (그 전에 대부분 돌아가심). 위의 영상이 이번

에이버리

2년 전

앞선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처음부터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베키: 리 씨로부터 온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 주주께서는 성 없이 이름만 써주셨군요. ChatGPT와 인공 지능 그리고 이것이 데일리 저널의 비즈니스 모델과 문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입니다. 그는 "최근 여러 뉴스의 성화에도 불구하고 당신께서 ChatGPT와 대화를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간략히 말해 (ChatGPT는) 언어 모형이라 알려진 인공 지능이죠. 

에이버리

2년 전

이전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앞선 글을 먼저 보시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베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벤저민 씨가 남겨주신 질문입니다. 2007년에 USC 로스쿨 강연에서 찰리는 "저는 제 입장을 반박하는 것을 다른 입장을 지지하는 사람들보다 잘 할 수 없다면 해당 주제에 관한 의견을 가질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당신께서 월스트리트 저널에 가상화폐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기사에도 

에이버리

2년 전

앞선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처음부터 보시고 오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베키: 시카고의 앨 피튼씨가 질문 주셨습니다. 저희가 과거 볼커가 연준 의장이 되었던 당시처럼 산발적인 인플레이션이 몰려올까요? 멍거: 당연히 언젠가 미래에는 일어날 것입니다. 미래에는 그런 일이 종종 있을 것입니다. 베키: 제이 파월 의장이 이를 다루고 있는 지금 당장 그런 일을 겪게 될까요? 멍거: 저는 제 스스로를... 저는 무언가 장기적인 

에이버리

2년 전

※ 감수인 의견 제가 아주 좋아하는 비례 공식(행복함수)이 있습니다. 아래 행복에 관한 베키의 질문과 연관되어 있어서 첨합니다. 중간의 기호는 비례를 의미합니다.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 나서 찾아보니 폴 새뮤얼슨 (폴 크루그먼 스승)이 Economics 라는 책에서 쓴 표현인 듯 합니다. 식은 문장보고 제가 만든 것 같습니다. 제 투자나 생활의 근간이 되는 식입니다. 저를 아는 사람이 보면 '너는 저 식처럼 살지 않는다' 라고 말할텐데, 표현

에이버리

2년 전

※ 감수인 의견 보기 드문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한 번에 몰아보기 화면 최상단의 시리즈를 클릭하시면 전체 List를 볼 수 있습니다. (시리즈인 경우만 표기됨. 앱은 개발 중) 데일리 저널 주주총회 번역 마지막 게시물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베키: 쌩 파크 씨의 질문입니다. 이는 만족의 지연(delayed gratification)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꽤나 극단적이지만 당신 정도의 나이와 부를 갖춘

에이버리

2년 전

※ 감수인 의견 에이버리님, 좋은 글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위기가 터지고 난 뒤에 버핏께서 과거 하신 말씀을 되새겨 보면, 버핏의 놀라움을 한번 더 발견하고는 합니다. 보험업의 재무제표 읽는 방법이 하나 늘었네요. 당시 일화를 말씀 드리면, 1980년대, 초반 폴 볼커(당시 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을 공격적으로 단행했습니다. 엄청나게 올렸습니다. 목숨을 위협받을 까봐, 총을 가지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곤조 있는 투자자는 영

에이버리

2년 전

※ 감수인 의견 교훈을 주는 글입니다. 능력범위는 철학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구체화하기 참 어려운 영역인 듯 합니다. 저부터도 (투자뿐 아니라 많은 경우에) 실패하고 나서야 '내가 뭘 몰랐구나' 를 알게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독자께서는 (능력범위를 체감하는데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여기셨으면 합니다. 방향이 맞으면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방문하는 피우스님 블로그 내용을 일부 발췌했습니다. 원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