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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25/02
안녕하세요 웰쓰빌더입니다.
올해 엔비디아의 상승세가 정말 강력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이라면
엔비디아에 같이 올라탈까 고민도 할텐데,
엔비디아 및 하이닉스,와 HBM 벨류체인에
투자할 것이라면 적기는 작년이 아닐까도 생각하는데요.
올해 너무 올라서 투자하기 다소
부담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좋은 종목들은 요즘과 같은 상황이라도
조금이라도 조정 받을 때 산다면
더욱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국내 반도체에 투자하는 분들이라면
SK하이닉스의 라인업도 중요하지만
삼성전자도 참고해야 합니다.
자 이제 오늘의 투자 아이디어 노트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삼전은 최근 CXL쪽으로 힘을 주고 있는데
참고로 하이닉스도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투자를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CXL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각 장치간의 직접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D램에서 처리 가능한 서버 메모리 용량을
수십 T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고용량의 CXL D램만 사용하더라도
메인D램과 함께 서버 한 대에 따른 메모리 용량도
8배에서 10배 이상 늘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CXL시장은 20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23년 12월 27일
업계 최초로 기업용 리눅스 1등 회사인
레드햇과 CXL메모리 동작에 대해
검증하는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즉 CXL 기반 메모리의 컴퓨터 운영체제인
리눅스에서 문제 없이 작동이 됩니다.
HBM의 경우 D램에 비해서 7배 이상 가격이
비싸다고 알려져 있지만
CXL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면
DDR5램을 통해서도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CXL은 HBM에 비해서 대역폭도
크지 않기 때문에 HBM을완벽하게
대체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러나 CXL은 신기술이라는 호재+삼성전자의 투자 등으로
본격적으로 관련주들이 떠오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27년부턴 대다수의 CPU에 CXL D램이
적용되니깐..
CXL은 이제 화두일 것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24년 3월 CXL을
공개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 측면에서 국내 네오셈이라는 기업은
앞으로 탄력을 받고 나아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개해보겠습니다.
네오셈은 ssd 등 메모리 테스트 장비 전문업체이지만
CXL 검사 장비를 개발했습니다.
CXL 관련주로 여러 장비 기업들이 언급되지만
실제 장비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네오셈은 24년 2월 16일 장마감 기준으로
시총은 약 6,300억대에 PER은 54배입니다.
PER이 다소 높다고 할 수 있으나
CXL 시장의 성장성을 생각하면
회사의 시총은 그렇게 고평가는 아닐 거란 생각도 듭니다.
참고사항으로 알아야 할 부분은
CXL이 이제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것은 아닙니다.
이미 SK하이닉스도 22년에 DDR5 96GB CXL2.0
메모리 샘플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CXL은 PCle(디지털 기기 메인보드에서 쓰이는
직렬 구조의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기반 이고
여러 메모리-장치를 연결하는 통합 인터페이스
기술이기도 합니다.
CXL이 왜 필요하냐고 할 수 있는데
CPU마다 확장할 수 있는 D램 개수가
제한적이라서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역부족일 수 있습니다.
이 때 CXL을 통해서 모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을 넓힐 수 있음.
참고로 하닉은 CMS 2.0이라고 해서
CXL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도
공개하기도 함.
CXL이 당장 HBM을 대체할 순 없더라도
HBM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미래 기술도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오셈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23년에 이미 세계 최초로 CXL D램 검사 장비를
상용화 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CXL 2.0-D램 검사 장비를 개발했다는 이슈에 따라
국내에서 사실상 CXL 대장주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네오셈 실적을 보면 매출액, 영업익은
22년에 대폭 올랐습니다.
23년 실적의 경우 전년 대비해서 매출액이
35%나 올랐고 영업익은 3.3% 감소했습니다.
회사의 신제품 및 차세대 반도체 검사장비
매출 증가와 R&D비용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23년에 반도체 감산 이슈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단 부분은
정말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진혁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학회인 MEMCON2024에서
고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AI시대의 선도적인
HBM과 CXL혁신을 주제로 발표하며
CXL D램을 올해 중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서
강조할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상용화 양산에만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CXL D램 검사장비에 대한 투자도
막대하게 들어갈 것임.
참고로 네오셈의 장비는 세계 최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네오셈은 크게 SSD의 성능 및 신뢰성을
검사하는 사업과 함께
메모리 반도체에 조건을 적용하여 검사하는
MBT장비 사업으로 나눠집니다.
회사의 매출 유형을 보면 제품 매출로
SSD테스터가 주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오셈은 SSD테스터 세계 1위 기업임.
글로벌 SSD상위 제조사에 모두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국내 SK하이닉스, 삼성도 모두 뚫었다.
이런 상황에서 CXL D램 장비까지 나온다면
성장 기대감으로 더욱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네오셈 연구 개발 리스트를 보면
22년에 CXL(1.0)-DRAM 검사장비 개발을 완료
23년엔 CXL(2.0)-DRAM 검사장비 개발 진행 중이며
이미 일부 개발 제품은 납품 완료에
시장 선점 효과도 가지고 있음.
HBM 시장도 당장 크지만 CXL시장이 개화된다면
네오셈은 압도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임.
CXL 시장은 단순히 일시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아닌
앞으로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음.
실제 인텔 5세대 서버칩에 CXL도 적용하는 등
앞으로 많은 메모리 처리가 필요한
서버 쪽엔 CXL 적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D램 낸드 플레시 메모리의 용량을
원하는 만큼 확장하는 것이 사실상 힘들기에
CXL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AI시대는 방대한 데이터 양 처리, 속도가 핵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당장 CXL이 HBM의 대항마가 되진 못하지만
HBM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CXL의 기대감도 커진다.
네오셈은 CXL D램 시대를 맞아서
테스트 장비를 미리 개발, 선점했기 때문에
이를 통한 성공, 우상향이 기대된다.
게다가 CXL D램 테스트 장비 기업이기에
CXL 양산을 위한 설비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라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가 아닌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CXL 대장주로 보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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