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보유

국내

엘티씨 :: 신의 한수, 실적 증가는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귀결

웰쓰빌더

2024.02.29

2
0
 KRW24.12.04 08:26:02 기준

안녕하세요. 웰쓰빌더입니다.
엘티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업은 24년 2월 27일 장마감 기준
시총은 1,400억대로 다소 낮습니다.

사실 차트만 보더라도 정말 지저분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기업은 신의 한수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매력적인 기업으로,
엘티씨가 '무진전자'를 인수하며
(현재 무진전자의 반도체 사업부는 
엘티씨의 자회사인 엘에스이임)
연결 실적으로 찍히는 숫자가
본격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1. 과거 무진전자라는 기업은
반도체 세정장비 사업과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유통사업을 병행했는데,
이 무진전자의 반도체 세정장비 사업을
엘티씨가 1,000억도 안되는 가격에
인수하게 됐습니다.

2. 참고로 무진전자의 2019년 기준
매출액이 4,200억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좋은 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게다가 무진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관계가
공고했지만 기술유출 문제로 인해서
신뢰가 깨졌지만
무진전자의 반도체 세정 사업부를
엘티씨가 인수를 했습니다. 

4. 무진전자가 장비 사업군을 인수하고
사실상 sk하이닉스의 관계만 다지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이미 엘에스이는 HBM향으로
TSV 세정장비 등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결국 이는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엘티씨의 23년 실적은 처참합니다.
22년 매출액, 영업익이 그나마
개선이 됐지만 23년엔 다시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엘티씨는 전자재료 회사이고
회사의 주력 제품은 LCD 디스플레이
생산할 때 활용되는 박리액이 주요 매출 품목입니다. 

 

그렇다면 회사가 주로 어떤 사업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케미칼 장비 쪽으로는 FPD에선 21.8%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반도체용 쪽으론 14.7%의 매출액을 기록합니다.

장비 쪽으론 반도체 웨이퍼 세정장비에서
약 22.5%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CCSS에서는 13.6%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엘티씨 기업의 핵심은
바로 반도체 웨이퍼 세정장비입니다. 

엘티씨는 무진전자의 반도체 장비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단 600억대의 가격으로
무진전자를 가져오게 됐는데
무진전자는 2018년 당시 연간 매출액이
무려 5,000억을 넘긴 기업이며
2,000억 이상이 장비 사업부에서 나왔습니다. 

엘티씨가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무진전자를 가져오게 됐는데
워렌버핏이 말한 것처럼 좋은 기업을
저렴한 가격에 가져오는 것이 핵심입니다. 

참고로 무진전자가 이렇게 좋은 실적을 내는데도
반도체 장비 사업부를 내놓게 된 이유는
무진전자가 삼전과 SK하이닉스의 기술을
중국에 유출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삼성전자가 무진전자의 반도체 유통사업권을
박탈하게 됐습니다.

이 자리를 SAMT가 차지하게 됐습니다.

무진전자는 SK하이닉스에 세정 장비를
공급했는데 기술 유출 문제로 인해서
무진전자와의 관계를 끊었습니다.

참고로 SK하이닉스와 무진전자는
오래된 협력 관계였으며
당시에 무진전자 세정장비만
무려 300개가 넘었다고 하니다.

하지만 문제는 무진전자를 대체할 만한
협력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케이씨텍이나 테스가 무진전자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냐고 했지만
아직 하이닉스의 요구 사양을 맞춘
장비들이 나오진 않았다는 말도 하고 있습니다. 

무진전자의 빈자리를 케이씨텍이나 테스가
단기적으로는 수혜를 볼 수 있으나
사실 무진전자를 인수한 엘에스이(엘씨티의 자회사)의
경쟁력도 상당하다는 것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물론 케이씨텍의 주가도 상당히 올랐고
이미 최고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엘에스이(구 무진전자)는 국내 유수의 반도체 업체에
싱글 웨이퍼 스프레이 시스템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엘티씨는 사실상 거저로 무진전자의 
반도체 세정 사업부를
가져온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는 압도적인 실적 상승으로
귀결될 것으로 보며
결국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뜻입니다. 

 

단 주가가 오를 때마다 전환청구권 행사 등은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주가가 오를 수 있을 때마다
오히려 조정 받으면서 향후 회사의 실적이
대폭 개선이 될 때 주가 상승으로
귀결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이미 엘에스이는 sk하이닉스에
HBM용 TSV 세정 장비를 공급하는 등
여러 이슈가 들리고 있습니다.

결국 이는 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며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엘에스이의 장비에 대해서 궁금하면
위 사진도 체크해보시면 좋습니다.

예컨대 회사의 NSM-시리즈인
싱글 웨이퍼 프로세서의 경우
NSM 시리즈는 12개의 챔버와 
고급 챔버 구조 및 웨이퍼 이송 모듈로 구성된 
단일 웨이퍼 프로세서로, 20nm 기술 노드에서 
프로세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작은 크기 
입자 제어 및 처리량을 향상시킵니다.

결론적으로 엘티씨의 자회사 엘에스이는
무진전자의 색깔을 벗고
SK하이닉스향으로 장비 수주도 하고 있으니
결국 이는 기업의 실적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주가 상승으로도 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충분한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Disclaimer
- 당사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콘텐츠에 수록된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로서, 당사 및 크리에이터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콘텐츠는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모든 콘텐츠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크리에이터의 의견이 반영되었음을 밝힙니다.

웰쓰빌더(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약 7,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는 웰쓰빌더입니다.) 중요한 현금흐름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기업에 투자할 수 있을 지 알아보아요.

팔로워 null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