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그래핀과 진주광택안료를 주목하라

※ 감수인 ★★★★★ ‘오렌지보드 독점’ 보고서입니다 ★★★★★    *아래 수치는 모두 원화 기준임. - 시총 2415억, 23년 상승 177%, 최근 2개월째 주가 조정 중. - 주식수가 최근 2년간 꽤 늘어남.   - 잠긴 물량 (대주주 포함 추정 37%)을 제외한 분기기준 거래량 회전일수 12일임. 거래가 매우 많음 편임.   -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발생한 상황임.   - 주가나 밸류 수준은 중국주여서 딱히 소외받는 건 아닌 듯함. - 현 밸류수준에서는 어닝파워가 좀 더 올라올 이슈가 필요할 듯함. - 분기별 실적 성장률이 매우 높음.     주의) 위 의견은 세부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재무적/정황적으로만 판단한 감수인의 대략적인 의견입니다.   * 보고서 검토 우선순위 : '속보 -> 보유 -> 독점 -> 요청시기 ' 순입니다 (절대적이지 않음). ** 앱을 설치하시면, 구독하시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새글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신소재

시가총액 : 2,512억원(8/31 기준)

 

우연찮게도 GRT에 이어서 중국기업을 또 한번 픽하게 되었다. GRT는 기업 분석 열심히 해놓고 중국 기업이라는 이유와 예전 양아치스러운 상장폐지 진행 이력때문에 매수를 망설였는데 레포트를 올리고 몇일 후 두번의 상한가를....ㅠㅠ

 

크리스탈신소재의 정확한 회사명은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유한회사다. (유한회사라고하면 중국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크리스탈신소재의 지배구조를 보면 상당히 많은 유한공사들을 볼 수 있다.

차이나운모산업홀딩스 : 투자지주회사

장인루이자합성운모과기유한공사 : 임대사업

장인유자주공운모유한공사 : 합성운모 제조(연간 4.5만톤 규모)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 : 그래핀 제조

강소신가성환보신재료유한공사 : 방직 제품 생산 및 판매

링바오주광기술집단유한공사 : 투자지주회사

중국링바오과기지주유한공사 : 중간지배회사

허난타이라이리과기유한공사 : 중간지배회사

허난링바오신소재과기유한공사 : 합성운모 진주광택안료 제조

 

사업분야

크리스탈신소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분야는 합성운모를 이용한 플레이크 파우더, 테이프 사업과 그래핀 사업이다.

이 중에서도 크리스탈신소재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자회사를 통해 생산하고 있는 그래핀이라는 원재료 때문이다. 이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우선은 영위하고 있는 사업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홈페이지를 보면 운모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다.

운모는 규산염계 비금속광물과 화강암의 주요 조암광물로서 중국, 남미, 인도, 러시아 등에 주로 분포되어있으며 인성, 탄성, 저전도성, 내전압성, 내열성 등을 갖추고 있는 물질이다.

운모는 절연재를 비롯하여 화장품, 자동차, 플라스틱, 내열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이용되는 재료이다.

합성운모를 생산하는 과정을 보면 우선 원재료의 정확한 계량과 배합이 중요하다.

(합성운모의 원재료는 이산화규소, 불화칼륨, 융용마그네시아, 산화알루미늄, 탄산칼륨 5종류)

그 이후 용융료에 주입, 가열하여 액체화를 시킨 후 냉각을 통하여 결정을 만들어낸다. 그 이후 이 결정을 사용되는 분야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파쇄하여 포장 후 관련업체에 배송하게 되는 것이다.

합성운모 양산 시스템은 크리스탈신소재가 독자개발을 통하여 만든 공정기술로 전세계 유일 자동화 양산시스템이라고 한다.

(원재료 배합을 위해 필요했던 인력 50여명을 자동화 양산시스템을 통하여 2명으로 줄임으로써 인건비를 절감하였다)

이러한 유일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글로벌 주광 원료 4대회사인 머크, 바스프, 에카르트, 수다르샨을 비롯하여 글로벌 화장품업체 시세이도 등에 합성운모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독과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래쪽에 주요 제품별 매출 비중을 올려두었는데 합성운모 플레이크부터 , 파우더, 테이프 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플레이크는 우리가 콘푸로스트와 같은 시리얼을 먹을 때 플레이크라고 부르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파쇄를 할 때 얇은 조각으로 자르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이 합성운모플레이크의 가공을 통해 합성운모파우더, 운모테이프, 운모페이커 등을 생산하는 것이다.

합성운모파우더는 펄안료와 절연제 분야에 주로 사용된다.

운모테이프는 천연운모, 하소운모, 합성운모, 혼합양면, 혼합운모, 천연양면으로 나뉘는데 사용되는 주 재료의 차이가 있을 뿐 사용되는 분야는 주로 전선, 가전제품 등에 사용된다고 보면 된다.

그래핀은 뛰어난 강도, 열전도율, 전자이동도, 투광성 및 신축성 등의 특성이 있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전지, 자동차, 조명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되어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래핀이 크리스탈신소재의 주가가 치솟았던 투자포인트다.

 

23년 상반기 보고서를 보면 크리스탈신소재가 천연운모보다는 합성운모쪽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크리스탈신소재가 만든 합성운모가 천연운모 대비 절대 우위의 품질 결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천연운모를 만들기 위해 발생하는 문제점인 아동 노동, 인체 유해성, 자원고갈 등 해결하기 위함이다.

크리스탈신소재의 20년 IR자료를 보면 천연운모와 합성운모의 특징을 잘 구분해두었다.

천연 운모가 전기 저항률은 더 낮음을 알 수 있고 고온 단열성은 합성운모가 300~700도이상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합성운모는 일반 산성 용액과 반응을 하지않고 물에도 반응하지않아 변질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원료 비율이 일정하여 생산원료 컨트롤이 가능하여 품질의 안정성 유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22년 반기와 비교해보면 가장 주목할 부분은 합성/혼합운모 진주광택안료가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22년 반기만 해도 18% 수준이었지만 23년 반기에 28%가 넘는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업체들이 좋은 실적을 달성한만큼 진주광택안료의 사용이 많았을 듯

현재 허난링바오신소재과기유한공사가 보유 중인 펄안료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3,500톤 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독일, 이탈리아, 한국, 영국, 아르헨티나 등 50여개국의 국가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니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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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광택안료는 천연 진주나 전복의 껍질 안쪽 등의 무지갯빛 광채를 띤 부드러우며 깊이를 지닌 광택 안료. 천연 진주는 아라고나이트라 불리는 탄산칼슘의 판상 결정이 겹겹이 쌓인 것으로, 그 층간에 곤키오린이라 불리는 경질 단백질이 극히 얇은 층으로 존재하여 일종의 바인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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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운모가 사용되는 분야는 너무나도 다양한데 위 그림에서 나오듯이 차량의 후방 센서를 비롯하여 벽보드와 차량 도색, 고무산업 등 너무나도 많은 곳에 사용되는 원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투자포인트

물론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위에서 여러번 언급했다시피 그래핀이라는 재료다.

크리스탈신소재가 올해 5월 고품질의 그래핀 용액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를 했는데 이번에 개발한 신형 그래핀 용액은 샘플이 최대 입경 10μm 미만, 평균 입경 2.495㎛에 불과하고 신형 분산제를 사용해 수중 분산이 가능한 특성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 신소재 그래핀 특성 및 응용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해당 블로그에 그래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지금부터 아래 글은 이 중 일부를 간단히 요약하였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럼 이 그래핀이라는 것이 어디에 사용되는 것인가?

이 분산액을 황산구리 등이 주 원료인 원료액에 첨가해 전기분해 동박을 제조할 경우 그래핀 비율은 황산구리 용액의 1만분의 3에 불과하다. 전기분해 동박은 동 클래드 적층판(CCL), 인쇄회로기판(PCB), 신재생 리튬이온배터리 등의 핵심 원자자로 쓰인다.

 

그래핀은 꿈의 신소재라고도 불리는데 탄소 동소체 중 하나이며 탄소 원자들이 모여 2차원 평면을 이루고 있는 구조이다. 이게 솔직히 나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어렵다. 

그래핀은 탄소나노구조체의 기본 구조로 층층이 쌓으면 3차원 구조의 흑연이 되고 원기둥 모양으로 말면 1차원 탄소나노튜브가 되며, 축구공 모양으로 말면 풀러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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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은 2004년 러시아 출신 물리학자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연필심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떼어낸 뒤 테이프에 달라붙은 흑연 가루를 반복해서 유리 테이프로 떼어내는 방식으로 그래핀을 처음으로 분리하였다. 이게 참 말로는 쉬운데 그걸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발견이었을가...이 그래핀을 흑연에서 분리해낸 공로로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2년전 영상이지만 그래핀이 무엇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하고 있으니 한번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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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은 현존하는 소재 중 가장 얇은 물질로써 구리보다 전류 밀도가 높고 극저온에서만 관측되는 양자 홀효과를 상온에서 보이는 특성도 있다고 한다.

양자 홀효과란 도체나 반도체에 전류가 흐를 때 수직 방향으로 자기장을 걸면 이에 비례해 전압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그래핀은 빛의 2~3%만 흡수해도 상온에서 은보다 열전도성이 높다고 하며 전자가 마치 질량이 없는 것 처럼 움직여 기존 반도체보다 전기의 흐름이 빨라질 수 있어 실리콘 기판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초전도체, 맥신에 이어 혹시 그래핀 테마가...아닐꺼야...)

 

그래핀은 또한 구리보다 100배이상의 전기 전도도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소재의 형태 변환 시에도 전기 전도성이 유지되다보니 기존 실리콘 기반의 반도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 물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 부품과 전기전자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그래핀의 응용분야

 

그래핀 응융분야 세계시장 규모는 25년 약 169조원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핀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위 자료는 2015년 작성된 연구자료이다.

이 외에도 그래핀의 저온 연료전지 활용방안, 기계학습을 활용한 화학공학의 연구동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래핀을 활용한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그래핀을 활용하여 개발할 수 있는 분야는 간단하게 요약할 경우 아래와 같다.

투명전극(터치패널), 차세대반도체(실리콘보다 전자이동속도가 100배 빠름)

에너지 저장 및 변환장치(슈퍼 캐패시터)

기능성 복합 소재(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의 경량화 및 방탄조끼, 항공소재로도 활용)

배리어코팅제(가스차단 특성을 활용)

방열재료(스마트폰, LED, 전력반도체 등)

인쇄전자(다양한 기능성 잉크 소재, 현재의 바코드를 대신할 수 있는 RFID)

태양전지(잠재적 응용분야, 현재 사용되는 백금은 자원의 한정으로 우수한 전도체인 그래핀이 주목받고 있음)

전긱화학적인 센싱(가장 주목할 특정 사례는 알츠하이머병에 전형적으로 존재하는 DNA 올리고 핵산염에 대한 지지체로서 그래핀이 이용)

 

그래핀은 KG당 얼마일까?

8월 29일 수주 공시가 있었는데

10,000kg의 계약 금액이 7,266,000,000원이다.  KG당 726,600원에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핀 제조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에서 장쑤멍더신소재과기유한공사와 약 6개월간 납품하기로 한 계약 금액이다.

장쑤멍더신소재와는 이번 공급 계약 판매로 3년간 거래를 이어가게 되었다. 3년간 장쑤멍더신소재에만 261억 상당의 그래핀을 공급하는 것이다.

크리스탈신소재는 따로 수주현황이나 수주 공시를 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핀에 대한 부분은 매년 공시를 이어오고 있다.

 

그래핀과 실리콘음극재

그래핀이 무엇보다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 향상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존 흑연 음극재 배터리에는 실리콘을 5% 이상 넣을 수 없었다. 그 이상 첨가 시 배터리가 충전되고 방전되는 과정에서 실리콘이 부풀어 오르고 결국 견디지 못해서 깨지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강한 성질을 가진 그래핀이 실리콘을 20% 첨가해도 깨지지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면서 배터리의 성능을 월등히 높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은 길게 내가 쓰는 것 보다 아래 영상으로 대신하는 것이 빠를 듯 하다.

시간이 없는 분들은 5분 30초부터 12분까지, 18분 20초부터 23분까지를 보면 될 듯 하다.

크리스탈신소재는 그래핀과 관련된 여러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엔 최대입경 10μm 미만 고품질 그래핀 용액을 개발하며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상하이하이즈주실업유한공사와 그래핀 1000kg 위탁 판매를 골자로 하는 협약도 체결했고 BYD 배터리 부품 협력사인 핑장위에펑전열과학기술유한공사와도 그래핀 공급 계약을 맺는 등 그래핀 판매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핀은 삼성과 LG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로 삼성전자가 지분 99%를 보유한 삼성벤처투자가 대표주주로 있는 SVIC56호 신기술 사업투자조합은 최근 국내 신소재 기업인 그래핀스퀘어의 주식 25만 2,987주를 약 119억에 사들인 것도 확인되었다.

LG전자도 지난해 그래핀을 적용한 토스터기를 선보이는 등 그래핀의 활용 분야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그래핀 관련 시장은 시장조사업체 Profshare에 따르면 그 규모가 2016년 671억달러에서 2023년 8,114억달러로 12배 커질 것이라고 조사한 바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그래핀의 적용 비율이 점차 늘어나면서 2025년에는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금 재밌는 기사를 발견했는데 그래핀이 초전도체와도 엮여있다. 그래핀이 활용될 수 있는 분야는 너무나도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사였다. 초전도체는 이제 관심밖으로 밀려났지만.....

 

재무 구조

일단 중국기업은 재무 현황을 의심하고 보는 것이 우선이다. 한국에서 먹튀를 자주 하기에 너무나도 조심스럽다.

하지만 일단 눈에 보이는 재무 구조에는 큰 위험은 없어보인다.

사채도 전혀 없으며 부채비율은 10%가 되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상반기 실적 자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기에 올해가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올해 상반기 매출 385억, 영업이익 110억, 당기순익 95억을 달성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30.8%, 영업이익은 

73.1%, 당기순익은 89.1% 상승한 놀라운 실적 성장이다. 

 

매출 비중으로 보았을 때 합성운모는 큰 변화가 없었고 그래핀파우더의 매출 비중도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보아 진주광택안료의 매출 비중이 늘어난 것이 크리스탈신소재의 상반기 영업이익률 향상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22년 상반기 영업이익률 21.8% -> 23년 28.5%로 7%나 상승함)

 

결론적으로 보았을 때 크리스탈신소재의 매출 상승과 영업이익률 변화는 그래핀과 진주광택안료에 달렸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최근 화장품 관련주들이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밑에는 크리스탈신소재도 있다는 것을 한번쯤 주목해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