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一 無 二

[뉴스] 24.07.04 (화)

'Ryu'

2024.07.04

 

'캐즘' 출구 안 보이는 유럽…전기차·배터리 업계 불황 장기화

https://zdnet.co.kr/view/?no=20240703172048

- 유럽 내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전년 대비 전기차 수요가 하락한 데다가 지원 정책도 축소된 뒤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관련 업계 실적도 개선이 더뎌지고 있다.

-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판매량을 보면 중국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41%, 미국은 15% 증가한 반면 유럽은 10%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 유럽 전기차 최대 시장인 독일의 수요 둔화가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용욱 애널리스트는 독일 판매량이 전년 대비 21% 줄어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고 짚었다. 독일은 지난해 초부터 점차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축소하다 지난해 말 보조금 지원을 1년 가량 조기 종료했다.

→ 아직까지 전기차 인프라도 부족하고 내연차에 비해 전기차가 가지는 이점이 뚜렷하지 않다. 하지만 유럽은 친환경에 진심인데 결국에 전기차 수요를 늘리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BYD에 전기차 1위 내준 테슬라, 점유율 격차 더 벌어져

https://zdnet.co.kr/view/?no=20240704090549

- 주요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BYD가 전년 동기 대비 2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송, 시걸, 돌핀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제외한 순수전기차(BEV) 판매량은 약 55만4천대로 BEV 전문 기업인 테슬라의 판매량도 넘보고 있다.

- 테슬라는 주력 차종인 모델3와 모델 Y의 판매량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8.8% 역성장하며 2위를 기록했다. 신차 출시의 주기가 늦어지면서 모델 3와 모델Y의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어 타 업체들과의 격차가 꾸준히 좁혀지고 있다.

- 현대자동차그룹은 약 21만9천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했다. 주력 모델인 아이오닉 5, EV6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부진했으나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EV가 판매 호조를 나타냈고 EV9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지난달 역성장 추세에서 빠르게 벗어났다.

→ 지역별 점유율에서 중국이 60%나 차지하는데 유럽의 점유율이 결국 올라와줘야 할까?

 

상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3790톤 소비…전년比 46%↑

https://www.fnnews.com/news/202407041112141184

- 하반기 수요량은 수소차 보급 목표를 감안할 경우 최대 8400t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 하반기 공급은 액화수소플랜트·출하센터·생산기지 등에서 최대 1만3000t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수소 수급이 전망된다.

-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 완료한 수소 버스 생산설비 확대를 통해 수소버스를 본격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알렸다.

→ 작년에 수소법 이슈가 있었던 것 같은데 소비량이 많이 올랐다. 국내 수소버스 등록 대수가 1000대를 넘는다는 뉴스도 있다.

 

현대차, 인구 7억시장 깃발 꽂는다…‘이 나라’서 배터리-전기차 동시생산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58067

-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공장 ‘HLI그린파워’를 준공했다.

- 이곳에서 생산한 배터리셀은 오는 17일 인도네시아에서 출시하는 소형 전기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에 탑재할 예정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아이오닉5에 이어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 점유율을 더 늘릴 수 있을지가 관건

 

삼성전자·SK하이닉스, D램 생산라인 ‘풀가동’ 근접… HBM·범용 제품 두마리 토끼 잡는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7/04/4Y76U6BXDBGVJDQYKPMCZYRAAU/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대 D램 생산기지인 평택, 우시에서 생산량을 끌어 올리며 메모리 반도체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공급 부족 우려가 나오는 범용 D램뿐만 아니라 D램을 쌓아 만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주요 생산라인의 웨이퍼(반도체 원판) 투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 공장의 올 2분기 D램 웨이퍼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27% 늘어난 82만장(합산) 수준으로 추정됐다.

→ 아직 반도체는 더 갈 것 같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낸드쪽이 주목을 거의 못 받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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