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一 無 二

[뉴스] 24.07.25 (목)

'Ryu'

2024.07.25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5.4조…2018년 호황기 이후 5조원대 재진입

https://www.etnews.com/20240725000003

-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6조4233억 원, 영업이익 5조4685억원(영업이익률 33%)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강세와 함께 D램과 낸드 제품 전반적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1분기 대비 매출이 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특히 HBM 매출은 전분기 대비 8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 증가하며 회사의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 왕이 돌아왔다. 실적은 좋게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차갑다. 사이클이 중반을 지나 후반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K-푸드 유행 타고 우리 식품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

https://zdnet.co.kr/view/?no=20240724102621

- 올해 상반기 수출액도 62억1천만 달러(약 8조6천억 원)로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 수출 주역 제품은 라면·과자·음료 등 가공식품이다. 특히 라면은 ▲2021년 6억7천440만 달러(약 9천347억 원) ▲2022년 7억6천540만 달러(약 1조608억 원) ▲작년 9억5천240만 달러(약 1조 3천200억 원)로 매년 수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 이처럼 우리 식품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이유는 내수 시장 규모의 한계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 규모가 작은데다 최근 저출산 등으로 가공식품 소비층이 줄어 기업이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 삼양식품 이외에도 해외 매출이 비중이 높은 식품 기업은 주목해야한다


'K-뷰티' 열풍에 민·관 협력…글로벌 유망 기업 발굴·육성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26261

-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서울 용산 CJ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민간도 함께한다. CJ올리브영과 아마존, 코스맥스, 콜마 등이 협업을 전개한다. 먼저 아마존, 코스맥스, 콜마와 올해 하반기 중 'K-뷰티 크레에이터 챌린지'를 개최한다.

- 콜마, 코스맥스와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해외 진출 화장품 제조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는 '글로벌 K뷰티 전용 펀드'도 조성한다.

→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K-뷰티. 이제 시


작년 K팝 해외 매출 첫 1조원 돌파…해외 공연만 6000억원

https://biz.chosun.com/industry/business-venture/2024/07/25/AHBCXY5BSRDXRCIMKLSTQI57II/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데이터로 살펴본 K팝 해외 매출액 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K팝 해외 매출액은 전년보다 34.3% 증가한 1조2377억원으로 추산됐다.

- 영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공연 매출액이 5885억원(47.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음반류 상품 수출액이 3889억원(31.4%)으로 뒤를 이었고, 스트리밍 서비스는 2603억원(21.0%)의 매출액을 올렸다.

-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이 이뤄진 지난해에는 공연 매출액이 전년 대비 65.6% 증가

-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액 추정치도 2017년의 3.4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K팝 주요 시장이었던 아시아 이외에도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스트리밍 매출액이 증가하며 시장이 다변화하는 양상

→ 올해도 매출액이 증가하는 것은 맞지만 얼마나 증가하는지가 중요하다. 해외 공연 매출액이 높은 것은 해외에 입지를 알려 좋지만 회사 입장에서 아이돌에게 지급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익률로 봤을 때 아쉬울 수 있다.


[단독] “20만원씩 싸게 팔다니 말도안돼”…중국산에 밀리는 韓철강, 정부에 SOS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40116

- 후판은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 배를 만들 때 사용하는 두꺼운 철판이다. 조선업 호황으로 조선사들의 후판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값싼 중국산 수입제품이 밀려들면서 국내 철강사들의 피해액이 불어나고 있다.

- 중국산 후판 수입 가격은 t당 70만원 선으로 국내 후판 유통가격 대비 10~20만원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게다가 조선업계는 중국산 후판을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철강재 가격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

→ 중국 경기회복 지연으로 중국 내에서 과잉 생산된 물량이 국내로 유입되고 있는데 안 그래도 인건비가 한국에 비해 저렴한데 물량 쳐내기까지 하면 감당할 수 없다. 중국이 잘하는 분야는 피하자.

SK하이닉스 +0.9%
삼양식품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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