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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4.07.26 (금)
'Ryu'
2024.07.26
전기차 캐즘 장기화에…LG엔솔 “올해 역성장 전망”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30/0003226609?date=20240726
-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완성차 업체 전동화 속도 조절 강도가 예상보다 세고 미국 대선 등 대외 변수가 커지면서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20% 초반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캐즘이 길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재 진행 중인 신·증설 투자 계획도 재검토하고 있다. 실제 내년 가동을 목표로 미국 미시간주에 짓고 있던 GM과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3공장 건설을 최근 일시 중단했다.
-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 건설을 착공 두 달 만에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영업이익이 195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7.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4478억원을 제외하면 25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업황이 생각보다 많이 안 좋다. 얼티엄셀즈 건설 일시 중단과 LFP 전용 생산 공장 건설을 중단한 것은 율촌화학에게도 안 좋은 소식이다.
野도 10년 하겠다는데…'K칩스법' 3년 연장
- 정부의 반도체 지원 계획은 기간과 규모 면에서 여야 정치권이 제시한 안에 크게 못 미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25일 2분기 성장률이 -0.2%로 고꾸라진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설비투자 부진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K칩스법을 2034년까지 10년 연장하고 반도체 R&D 세액공제율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이달 초 대표 발의했다
→ 이번 반도체 사이클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고작 3년 가지고 될까? 다른 나라는 정부에서 힘을 많이 써주는데 우리나라는 전자와 닉스만 너무 믿는건가?
TSMC, 미중 불확실성에 '긴급주문' 몰린다…삼성전자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90049
- 26일 대만 공상일보에 따르면 TSMC에 대한 중국 고객사들의 반도체 제조 주문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일부 고객사들은 40%의 프리미엄(추가 금액)을 지불하며 주문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공상일보는 "미중 관계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사들이 TSMC에 주문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 정부의 급격한 긴축과 환율이 업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 2분기 기준 TSMC의 중국 지역 매출 비중은 16%로 북미(6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 삼성전자는 아직 2·3나노 공정에서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 TSMC쪽이 꽉 차면 삼성전자한테도 주문을 넣을 것 같은데 3나노 공정에서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