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익률
-33%작성시 주가
17,180 KRW23.12.05 기준
목표가
22,000 KRW28%투자의견
매수투자기간
2023/12~2024/03
※ 감수인 보유중인 기업의 보고서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 시가총액 3125억, 23년 주가상승 156%임.
- 아직 이익을 내기 전임. 최근 4분기 합계는 2023년 9월 말 기준임.
- 9월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이 44억임. 4분기에 300억(CB) 자금조달함.
![]() - 잠김물량 (대주주 44.7%)를 제외한 분기기준 거래량회전일수가 24일임. 분기(90일)기준 거래가 많은 편임. *거래량회전일수 = 기간/거래량회전율 = 기간/(기간거래량합계/유통주식수) 주의) 위 의견은 세부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재무적/정황적으로만 판단한 감수인의 대략적인 의견입니다. ** 보고서 검토 우선순위 : '보유 -> 독점 -> 요청시기 ' 순입니다 (절대적이지 않음). *** 앱을 설치하시면, 구독하시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새글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아직도 먼것처럼 느껴지지만, 기술적인 수준과 각 국가의 도입시점이 생각보다 상용화가 빠른 시일 앞으로 다가와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정해져있는 루트만 다니는 이동수단의 경우에는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기술이 채택되서 돌아다니고(운전자없이 운전가능), 변수가 많고 루트가 계속해서 바뀔 수 있는 이동수단은 낮은 단계에서 운행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운전자는 있지만 반 자율주행 형태)
최근 기사 상으로도 한국에서 이런 움직임이 실질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합정을 지나는 심야버스를 자율주행 시범운행 대상으로 정하고 이미 시운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새벽에 도로위에 차가 거의 없는 시간대에 다니는 공항리무진 같은 이동수단을 전부 자율주행으로 해서 운행시간대를 다양하게 더 배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승객들 "일반 버스와 차이 없어"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실질적으로 저는 자율주행차 관련주들이 크게 부각을 받을 시기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도입시점부터라고 생각하고 있고 시기적으로는 2024년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예상이 아니라 테슬라에서 실제로 중국내에서 시범도입 준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고(아래 기사 참고), 시장에서 기대하는 시점이 그 즈음입니다.
테슬라 "중국서 완전 자율주행 FSD 출시" - ZDNet korea
저는 넥스트칩이라는 업체가 이런 분위기에서 자율주행 관련주로 부각받기에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보이는 비지니스를 영위하고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사의 주력제품은 ISP(Image Signal Processor), AHD(Analog High Definition), ADAS SOC로 크게 3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ISP와 AHD의 매출 비중 78.1%, 17.4% 정도로 ADAS는 아직까지 실질적인 매출발생은 없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각 제품별로 보자면,
먼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ISP는 이미지 센서로부터 입력되는 신호를 받아 화질 개선 및 특정 기능 수행 등의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개당 단가 $4 추정)이고,
이 품목의 경우에는 차종마다 카메라 위치나 모양이 달라 커스터마이징 필요, 고화질로 갈수록 기술력을 요함으로 경쟁력 높은 편이고, 넥스트칩은 차종/기능에 따라 튜닝이 2-3일 만에 가능하여 경쟁사(2-3개월)대비 경쟁력 있다는 측면에서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주요 고객사는 유럽 피코사, 한국 현대모비스, 일본 교세라, 미국 보시 정도로 알려져 있고, 현대차 23년 하반기 전차종에 동사 ISP가 1개이상 탑재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AHD는 자체 개발한 특허를 바탕으로 만든 글로벌 유일 아날로그식 고해상도 영상 전송 기술(AHD 방식은 전송거리가 길고(300m vs LVDS 15~20m)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전송 가능하며 가격이 싸다)로 중대형 상용차 타겟으로 영업 중(스카니아로부터 수주 받음)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에서 가장 주목해서 봐야할 ADAS SOC는 카메라를 바탕으로 보행자 인식/차량 인식/차선 인식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ADAS/자율주행용 반도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현재 보행자 인식 및 차선 인식 기능 등이 들어간 Edge 타입의 APACHE4와 APACHE5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차세대 제품인 APACHE6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타임라인으로 보자면, 메인 프로세서 역할이 가능한 차세대 칩인 APACHE 6은
'23년에 개발 완료 예정 -> '24년 상반기 계약 체결 예상) -> '25년 이후 본격적인 실적 기여(스마트 주차, 자동발렛주차기능 지원) 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출시된 APACHE4,5의 경우 본격적으로 내년부터 매출이 발생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고, 사실 시장에서 넥스트칩을 보는 투자자들은 이부분을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7월부터 유럽의 신차 내 ADAS(L2/L3) 장착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매출 확대 예상되며(현재 VW 논의 중), ISP, AHD 대비 단가가 4-5배 이상(개당 30불이하 수준 추정) 비싸므로 매출성장률 가팔라지고 수익성 상승 기울기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아파치 6는 30불 이상)됩니다.
아래는 유럽 내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VW그룹에서 판매한 신차의 숫자를 보여주고 있는데, 상반기에만 170만대 수준이고 개당 30불 수준에서 추정된다고 하면 ADAS칩은 VW그룹 한개사에만 연 300만대에 채택된다고 가정시 1170억 수준의 매출규모입니다.(물론 VW 물량을 넥스트칩에서 독점으로 수주한다는 가정이 있어야겠으나 사실 현재 넥스트칩 매출 규모(작년 130억)에 비해서 VW물량 30%만 수주하더라도 300억원 규모라면 당장 내년부터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부분에서 매력적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수주받은 내용이 공개되고 있지 않아서(아마 고객사 기밀유지 조항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증권사에서도, 넥스트칩 ir에서도 수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은데 내년에 초도물량이 나가기 시작하는 시점이면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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