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쌤의 팜
[뉴스정리] 20240829 목요일
곱쌤
2024.08.29
□ 주요 뉴스
[신재생]
'신재생에너지 지원' 산업집적활성화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08.28.수)
★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산업집적활성화 공장설립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단지 내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 내 관련 사항을 포함하도록 했다. 산업단지 공장 건축물 내 제조시설 설치 승인을 받을 경우 해당 건축물의 지붕·옥상 등에 설비 설치 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암호화폐]
비트코인 7% 곤두박질, 왜?…'1조 고래' 2000억 던졌다(종합2보) (08.28.수)
★ 비트코인이 한 시간 동안 7% 이상 급락, 5만9000달러도 붕괴한 것은 고래(대형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대거 매도했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래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웨일 얼러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갑 주소가 ‘bc1qc....e3gvh’인 한 고래가 비트코인 가격 급락 직전 1억4181만달러(약 1883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2300개를 매도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으로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암호화폐 업체인 '아캄 인텔리전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고래는 여전히 10억7000만달러(1조4214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 기업 뉴스
엔비디아, 기업용 생성AI 구축 위한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 공개 (08.28.수)
★ 엔비디아가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비디아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NVIDIA NIM Agent Blueprints)’를 28일 공개했다.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에는 엔터프라이즈 개발자가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데 필요한 종합 도구다. 개발자는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통해 각 사용 사례에 대한 엔비디아의 고급 AI 도구와 엔드투엔드 개발 환경을 바탕으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테슬라]
용인 '테슬라 모델X' 화재 차량, 튜닝 기록..."발화 원인 알 수 없어" (08.28.수)
★ 용인에서 화재가 난 2018년형 테슬라 모델X 차량에 튜닝 기록이 있었던 것으로 27일 소방·경찰 등의 합동감식을 통해 나타났다. 또 화재 차량의 배터리가 전부 타 세부 원인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판정됐다. 취재 결과 이 차량의 정비 내역서에는 에어컨 작동 이상으로 이달 8일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방문했던 기록이 있었다. 테슬라 점검 결과 문제 차량의 에어컨 수리 견적 비용이 너무 높게 나오다 보니 차주가 차량 수리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 차량은 서비스센터 방문 후 1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용인에서 화재가 났다.
‘배터리 과충전 방지 장치’ 뭐길래…시장 들썩 (08.28.수)
★ 전기차에는 주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된다.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오가며 충방전을 하는데 리튬이 움직이는 통로, 즉 전해질이 휘발성 액체다. 과충전은 양극에만 리튬이온이 가득해지는 현상을 유발한다. 이때 화학 구조가 불안정해지면서 온도가 상승해 열폭주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전기차 업계에서 과충전 방지 장비인 ‘전력선통신(PLC·Power Line Communication) 모뎀’이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PLC 모뎀을 장착하면 배터리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과충전을 막을 수 있다. 2013년 설립된 그리드위즈는 PLC 모뎀 국내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1위 업체다. 글로벌 시장점유율도 30%에 달한다.
현대차 "2027년까지 TSR 최소 35%…2025년부터 분기배당 2500원" (08.28.수)
★ 현대차가 오는 2025~2027년 총주주환원율(TSR) 35%를 목표로 제시했다. 2025년부터는 2500원을 분기 배당하고, 자사주 매입·소각 시 우선주 디스카운트를 고려하는 방안도 내놨다.
[단독] 금양, 8000억 유상증자 추진 (08.28.수)
★ 2차전지 기업 금양이 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영업 손실로 악화한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2차전지 관련 시설 투자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양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이사회를 열고 8000억원 규모의 기존 주주 대상 유상증자를 결의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BNK투자증권 등이 주관한다. 실권주는 주관사들이 떠안는 구조다.
실적 날개 단 인도 시장… LG전자, 증시 진출 검토 (08.28.수)
★ LG전자가 인도 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인도 법인에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만큼 성장세를 발판 삼아 인도 증시를 공략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인도에서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처음으로 공식 언급했다. 그는 27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인도 법인의 IPO 가능성에 대해 “고려할 수 있는 많은 옵션 중 하나”라며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지금으로서는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美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비보험 가격 절반으로 인하 (08.28.수)
★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자사의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의 의료보험 적용 제외 제품의 가격을 종전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새 제품군 출시에 따라 의료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젭바운드의 한 달 치 투약 가격은 용량에 따라 399달러(약 53만원·1회당 2.5㎎ 기준) 또는 549달러(약 73만원·1회당 5㎎ 기준)로 책정됐다.
에이피알, 글로벌 유통 체인 TJX와 공급 계약…美 오프라인 본격 진출 (08.28.수)
★ 에이피알은 미국의 유통 기업 티제이엑스(TJX)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TJX는 뷰티와 패션, 각종 액세서리 및 생활잡화 등을 제공하는 초대형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호주, 유럽 등 9개국에서 약 50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최근 K뷰티를 향한 미국 내 인기 상승과 미국 시장을 지속 공략해온 메디큐브의 노력이 합쳐져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진출하게 됐다”며 “글로벌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오플로우, 연속혈당센서 '이오센서' 식약처 품목 허가 신청...'中파트너와 국내 출시 목표' (08.28.수)
★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 중국 조인트 벤처인 시노플로우의 파트너사인 시노케어가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 iCan CGM을 자사 자체 브랜드 ‘이오센서’로 국내에 소개하기로 하고, 시노케어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여 8월 16일에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사는 이오센서를 2025년 1분기 중에 국내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당사 웨어러블 인슐린펌프인 이오패치와 더불어 당뇨병 진단 및 치료까지의 확장된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부동산
광진·송파·은평에도 신혼부부 '20년 장기 전세'…327가구 공급 (08.28.수)
★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미리 내 집'이라는 이름으로 본격 공급한다. 시는 지난달 '미리 내 집' 제1호 올림픽파크포레온 6개 단지, 327가구 추가 공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미리 내 집 두 번째 입주자 모집 단지 중 가장 많은 216가구가 공급되는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전용면적 59㎡~82㎡까지 공급된다. 아울러 8호선 문정역 인근 힐스테이트이편한세상 문정은 49㎡ 35가구가 공급된다. 그 밖에도 이달 30일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시그니처(은평구 역촌동) 33가구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관악구 봉천동) 18가구 △호반써밋 개봉(구로구 개봉동) 16가구 △롯데캐슬 트윈골드(성북구 길음동) 9가구가 일제히 입주자 모집이 이뤄진다.
[정책]
"전세제도 수명 끝나 주거 선택폭 넓힐 것" (08.29.목)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 임대주택 간담회에서 “민간 임대주택이 과도한 규제 등으로 공급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개인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효용을 다한 전세 제도를 대체하거나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일률적으로 임대료를 얼마 이하로 하라고 하면 장기임대주택 시장은 형성될 수 없다”며 임대료 현실화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기업형 민간 임대는) 전 세계에 다 있는데 우리나라에만 보편화되지 않았다”며 “양질의 장기임대주택이 충분히 공급되면 임차인이 원하는 지역에서 적정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전하게 거주하며 수익도 공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기타자료
엔비디아 2025년 2분기 실적 (08.29.목)
★ 작성자 : 루팡
[금양]
금양선물과 금양주식의 가격 차이...미국증시로 떠나는 이유 (08.2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