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쌤의 팜
[뉴스정리] 20241002 수요일
곱쌤
2024.10.02
□ 주요 뉴스
[국내증시]
"미국 뛰고 중국 나는데"…韓증시 '초토화' (10.01.화)
★ 3분기 글로벌 증시에서 주요국 주가지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과 중국·유럽은 플러스를 기록한 반면 한국·일본·대만은 뒷걸음질 쳤다. 미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올해 들어 43번째 '사상 최고가' 기록이다.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상승률이 20.8%에 달한다. 오랫동안 침체에 빠졌던 중국 증시는 정부의 대대적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분위기가 급반전했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4.2%), 한국 코스피(-7.3%), 코스닥지수(-9.1%), 대만 자취안지수(-3.5%)는 3분기에 뒷걸음질을 했다.
[국내정치]
한동훈 "고위 공직자 사모펀드 가입내역 공개하자···투자자 의문 커" (09.30.월)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정치 개혁과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고위 공직자의 사모펀드 가입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이제 적극적으로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러한 제안의 배경으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의 재산 공개 중 사모펀드도 포함하라’는 청원을 한 바 있다”며 “민주당은 청원에 굉장히 민감한 분들인데, 왜 여기에 답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경우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금투세 시행으로 사모펀드 가입자의 경우 최대 49.5% 세율에서 20% 세율로 절세되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며 “혹시 이런 것 때문에 금투세를 시행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의문을 제기하는 투자자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금투세 폐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민주당의 결단을 거듭 압박했다.
[금투세]
민주당, 금투세 유예 여부 이르면 4일 결정..."의원총회서 논의"(09.30.월)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로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유예할지 여부에 대한 당론을 이르면 4일 결정할 전망이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금투세 관련 조속하게 결론내리자는 것은 이미 말씀드렸는데 다시 확인했다"며 "(당론을 결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는 의원총회 등을 통해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의원총회를 언제 열지는 상황을 보면서 해야할텐데 방금 전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안을 의결했고 이것이 대통령실에 보고되면 그에 따른 거부권이 행사될텐데 그런 시점들을 고려해 의원총회 일정을 잡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또 "시기는 신속하게 결정할 것이고 (10월) 국정감사는 큰 변수가 아니다"라고 했다. 또 "(의원총회는)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4일에 하면 4일 바로 국회 본회의가 열릴 것"이라며 "(본회의를 앞두고 당일) 만들어진 의원총회에서 금투세 관련 이야기들도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국제정세]
이스라엘 "이란 미사일 발사...전국에 공습경보" (10.02.수)
★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 이스라엘 곳곳에 공습경보가 울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예루살렘에서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가 목격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은 이란이 미사일 100발 이상을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모든 국민에게 방공호로 대피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이란이 공격할 경우 심각한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물류]
미 동남부 항만 노조 파업 예고…"일 6조5천억원 피해 전망" (09.30.월)
★ 미국 동남부 지역 항만 노조가 전면 파업을 예고하면서 하루 최대 50억달러(약 6조5천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 미 항만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다음 달 1일부터 동부와 멕시코만 일대 30여개 항만에서 소속 노조원 약 2만5천명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동부 항만 노조 전면 파업은 1977년 이후 처음이다. 서부 해안에서는 2014∼15년에 9개월간 노사 대치가 벌어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번 건은 노사간 단체 교섭이다"라며 개입 의사가 없음을 선언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주당 45억∼75억달러 손실이 발생하며 국내총생산(GDP)에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미 기업들이 파업에 대비해서 수입을 서두르면서 운임이 올라가고 재고를 쌓아두는 비용이 늘었다.
□ 기업 뉴스
테슬라 사이버트럭, 드디어 FSD 활성화 시작…출시 10개월만 (09.30.월)
★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출시 10개월 만에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다.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사이버트럭에는 FSD 소프트웨어가 빠져 있었다. 이는 사이버트럭이 테슬라의 다른 차량과 크게 다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 사이버트럭오너스클럽 포럼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일부 사용자는 2024.32.20 업데이트를 통해 FSD에 액세스하기 시작했다. 이 액세스는 '얼리 액세스'로 분류돼 있어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에 초대된 소유자 중 일부만 액세스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45만→17만원” 대폭락 ‘아우성’…결국 네이버, 특단 조치 내렸다 (09.30.월)
★ 네이버는 연말까지 약 4000억원을 투입해 발행 주식의 1.5% 규모의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 및 소각하는 등 특별 주주 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2023년에 발표, 3년간 추진 중인 주주환원 정책과는 별개로 추가 집행되는 건이다. A 홀딩스의 특별 배당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A 홀딩스는 LY 주식회사가 내년 개정되는 도쿄 1부 상장 유지 요건(유통주식 35% 이상)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 8월 공지한 대로 자사주 공개 매수에 참여했다. 지분율은 63.56%에서 62.5%로 소폭 변동됐으나, LY 주식회사에 대한 최대주주로서 지배력,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A 홀딩스 지분비율도 그대로 유지되는 등 지분율 소폭 변동 외에는 변함이 없다. 네이버는 이번 매각을 통한 특별 배당 및 LY 주식회사로부터의 정기 배당금에 해당하는 약 8000억원 중 절반을 주주 환원 특별 프로그램에 투입한다.
[네이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면 넷플릭스 무료 시청 (09.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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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셀트리온, 베트남 법인 설립 완료 “연 10조원 시장 선점 총력” (09.30.월)
★ 셀트리온이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개척에 돌입했다. 베트남은 의약품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0조원으로 평가되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지역 핵심 시장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해, 올해 안에 주요 제품들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베트남 전역에 셀트리온 치료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연말까지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비롯해 ‘램시마SC’,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등 주력 4개 제품의 판매 허가를 획득할 계획이다.
[루닛]
루닛, 엑스레이로 모든 질병 판독 AI의사 개발...챗GPT 넘는다[생성형 AI의료시대]② (09.30.월)
★ 루닛이 생성형AI 모델 개발이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에 이어 의사들의 판독을 돕는 방식의 생성형AI 출격을 예고한 것이다. 일단 1차적으로 흉부 엑스선 이미지에 대해 구조화된 텍스트 판독문을 생성하는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유방촬영영상 분석 모델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블루엠텍]
[클릭 e종목]"블루엠텍, 위고비 물량 60% 배정 추정" (09.30.월)
★ CTT리서치는 30일 블루엠텍에 대해 '위고비' 출시 물량 중 60% 이상을 유통채널로서 배정받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을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것을 주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병의원 대상 블루팜코리아와 약국 대상 쿨팜 등 의약품 유통플랫폼을 운영한다.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는 10월 15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출하가는 약 37만원으로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6만7000원) 대비 5배 이상 비싸게 책정됐다.
□ 부동산
인감증명서, 110년만에 '온라인'으로 뗀다 (09.30.월)
★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이 우대금리를 감면하거나 가산금리를 올리는 방식으로 가계대출 금리를 인상한다. 10월부터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대 7%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일주일 새 은행들은 경쟁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2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0.1~0.2%p, 전세대출 금리를 0.2%p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어 국민은행까지 가세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신한은행도 4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0.1~0.2%p, 전세대출 금리를 0.1~0.45%p 올리기로 했다.
"그나마 낫다는 분당도 2억 내야"…1기 신도시 커지는 분담금 어쩌나 (10.01.화)
★ 분당의 경우 집값이 뛰면서 사업성이 그나마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현재 용적률이 200%가 넘는 평촌과 산본, 중동은 추가분담금이 분당보다 더 높게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높은 공공기여도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자체가 공개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에 따르면 1기 신도시 5곳의 2구간 공공기여율은 40%대에 달한다. 2구간 공공기여율은 현재 용적률을 기준 용적률 이상으로 높였을 때 적용되는 수치다. 분당의 경우 기준 용적률인 326% 내에서 재건축하면 공공 기여율은 10%에 불과하지만, 이를 넘어서 400%로 재건축을 하게 되면 최대 50%를 적용받는 구조다. 이에 기준 용적률 내에서 재건축을 하는 단지가 늘어나고, 그만큼 일반 분양수익도 줄어 조합원 분담금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일산의 한 재건축위원회 관계자는 “도시정비업체를 통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재건축 용적률이 350%를 넘어가면 공공기여 탓에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분담금을 우려하는 조합원들이 많으며 주택형을 줄여서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 기타자료
[수출]
[원자재/구리]
AI가 글로벌 구리 부족을 주도할까? BHP가 경고__중국이 살아나면 가능도 할듯 (09.3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