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쌤의 팜
[뉴스정리] 20241104 월요일
곱쌤
2024.11.04
□ 주요 뉴스
[국내증시]
국민연금, 美주식 직접투자 1000억弗 돌파…‘M7’ 보유량 늘렸다 (11.02.토)
★ 국민연금의 미국 주식 직접투자 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국민연금의 기금운용은 자체 인력으로 운용하는 직접투자와 위탁운용사에 맡기는 간접투자 등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1억달러 이상 기관투자가 지분 보유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국민연금의 미국주식 직접투자 자산이 1036억달러(약 142조원)으로 집계됐다. 금액 기준 6개 분기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19%(166억달러), 전년 대비로는 66%(412억달러) 증가했다. 국민연금은 3분기 기준 총 511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금투세]
"금투세 차기대선후 시행" 3년 유예안 민주당서 부상 (11.03.일)
★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내년 1월로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시점을 3년 뒤인 차기 대선 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국민의힘에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시행 강행과 유예로 목소리가 나뉘어 당론을 결정하지 못했던 민주당이 유예로 가닥을 잡을 경우 이미 폐지 방침을 밝힌 야당과의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기재위 조세소위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금투세 도입을 예정보다 3년 뒤인 2028년 1월로 늦추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마련 중이다. 국세청이 예산 22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금투세 과세 시스템이 내년부터 가동되는 만큼 3년간 금융투자 소득 데이터를 분석해 금투세를 다시 설계하자는 것이다. 민주당은 다음주 시작하는 국회 조세소위에서 이 같은 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투세]
민주당, 금투세 당론 발표 임박?..."입장정리 시점, 점점 오고 있어" (11.01.금)
★ 조승래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1일 이재명 대표와 4선 의원들 간의 오찬 간담회에 배석한 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찬 자리에서 금투세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관련 논의는 없었다"면서도 금투세에 대한 당론을 발표할 시기가 임박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금투세 '폐지'에 가까운 '상당한 유예'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당론을 발표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정세/중국]
中 여행, 8일부터 비자 없이 최대 15일 가능 (11.01.금)
★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한국인을 포함한 일부 국가 국민에 대해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인과 외국인의 왕래 편의를 위해 중국이 무비자 정책 범위를 확대한다”며 “한국,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드, 모나코 등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고 했다. 이번 정책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일반여권 소지자가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때 최대 15일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반도체]
낸드 고정가격 전달 대비 29% 급락... D램값은 보합세 (11.01.금)
★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는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29.18% 하락한 3.0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한 후 6개월간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9월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낸드플래시 시장에 대해 “TLC 낸드의 시장 수요 부진이 SLC와 MLC 낸드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9∼10월의 급격한 가격 하락 이후 11월에는 낙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C용 D램 범용제품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전월과 동일한 1.7달러를 기록했다. D램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지난 5∼7월 보합세를 거쳐 8월 하락 전환 후 9월에 17.07% 급락했다. 이후 10월에는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12만3천 달러 돌파 가능성..."트럼프 당선 시 금·BTC 동반 상승 전망" (11.01.금)
★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헨릭 제버그(Henrik Zeberg)와 JP모건의 분석가들이 비트코인(BTC)과 금의 강세 전망을 동시에 제시했다. 제버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7만 4,000달러의 최고점을 돌파한 후 강한 상승 모멘텀을 바탕으로 12만 3,000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JP모건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과 금 모두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 기업 뉴스
반도체 설계 1위 Arm "삼성 파운드리로 AI 칩렛 플랫폼 개발" (11.01.금)
★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협력해 기존보다 성능이 3배 높은 인공지능(AI) CPU 칩렛 플랫폼을 개발할 것입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의 제임스 맥니븐 부사장이 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rm 테크 심포지아 2024'에서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에 대해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것인 만큼 칩렛 플랫폼 개발이 완료되면 글로벌 빅테크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 'HBM 독립사업부' 만드나 (10.31.목)
★ SK하이닉스가 올 연말 인사 및 조직개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독립 사업부로 신설할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면서 HBM 매출 비중이 급증하고 관련 인력 규모도 커져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HBM 관련 설계·제조는 물론 영업과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전담 사업부 신설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HBM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현 체제보다 HBM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전담 사업 조직 신설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SK하이닉스 내부에서도 이같은 사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HBM 독립사업부에 대한 논의는 올해 상반기부터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
엔비디아, '블루칩 클럽' 다우지수 합류…인텔 대체(상보) (11.02.토)
★ CNBC는 다우지수 운영 주체 발표를 인용, 엔비디아가 인텔(NAS:INTC)을 대신해 다우지수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개편은 오는 8일부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때 칩 제조분야의 절대 강자였던 전통의 반도체 기업 인텔은 엔비디아에 밀려 25년 만에 다우지수에서 퇴출된다. 인텔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50% 이상 하락했다.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같은 기간 180% 이상 상승했다. 엔비디아 외에 고급 페인트 업체 셔윈 윌리엄스(NYS:SHW)도 블루칩 클럽에 합류한다. 셔윈 윌리엄스는 화학기업 다우(NYS:DOW)를 대체한다.
[애플]
애플, 위성 통신기업에 대규모 투자…이미지 편집 앱 업체도 인수 (11.02.토)
★ 애플이 미국의 위성통신 사업자인 글로벌스타(Globalstar)에 15억달러(2조원)를 투자한다고 이 사업자가 1일(현지시간) 규제당국에 제출한 문서에서 밝혔다. 애플은 2022년부터 글로벌스타와 제휴해 아이폰이 터지지 않는 외딴 지역에서도 아이폰 이용자가 긴급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제휴로 애플은 글로벌스타 지분 20%를 4억달러에 매입하고 11억달러는 현금으로 투자하게 된다. 글로벌스타는 이에 네트워크 용량의 85%를 애플에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애플은 이미지 편집 앱 개발사인 픽셀메이터(Pixelmator)를 인수한다.
[성우]
성우, 애플·테슬라에 제품 공급...4680배터리 관련 LG엔솔 독점 공급까지 '눈길' (11.01.금)
★ 최근 상장한 새내기주 성우가 두 번째 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애플과 테슬라 뿐만 아니라 4680 배터리 관련 LG에너지솔루션까지 이 회사의 부품이 공급된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는 진단이 나온다. 2차전지의 화재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탑캡을 비롯한 안전 부품 제조 업체다. 원통형 2차전지 탑캡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우는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솔밴더(단독 공급자) 지위까지 확보했다. 애플에도 성우의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성우에 따르면 애플펜슬에 들어가는 초소형 배터리에 모두 성우의 부품이 들어간다. 소형화 되어가는 IT기기에서도 성우의 활약이 돋보이는 부문이다.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현금 보유 449조원…애플 지분 더 줄여 (11.03.일)
★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이 약 3천252억달러(약 448조9천386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미 이날 버크셔가 발표한 3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현금 보유액은 지난 2분기 말 2천769억달러에서 3분기 말 3천252억달러로 483억달러(약 66조6천782억원) 가량 증가했다. 경제매체 CNBC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3분기에 버크셔가 보유한 대규모 주식 중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을 추가로 매각하면서 현금 보유액이 더 늘었다. 특히 보유 중이던 애플 지분의 약 25%를 매각했다.
□ 부동산
옥상 태양광 의무화 … 분양가 더 오르나 (11.03.일)
★ 내년 6월부터 신규 민간 건축물의 '제로에너지' 기준 준수가 의무화되면서 건설사들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의무화 대상은 민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까지 모두 포함한다. 국토부는 기준 강화에 따라 전용면적 84㎡ 기준 주택 건설 비용이 130만원가량 추가될 것이라고 예측해 발표했다. 그러면서 매년 22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때문에 5.7년 정도 지나면 추가 건설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건설업계는 실제 추가 비용이 국토부 예상치보다 2배 이상 많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아파트 옥상에는 구조물이 많고 옆 동에 의해 발생하는 그림자도 있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는 면적이 그리 넓지 않다"며 "아파트 벽면에 설치할 수도 있지만 이는 공법상 옥상 설치 때보다 더 큰 비용이 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84㎡ 기준) 260만~270만원 정도는 더 소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GTX-A 배차간격 빨라진다…'파주~서울역 평균 8분대 계획' (11.03.일)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말 개통 예정인 GTX-A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의 배차간격은 평균 8분대가 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수서~동탄 구간의 평균 배차간격 17분보다 9분 빠른 간격이다.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의 배차간격이 수서~동탄 구간 배차간격보다 더 짧은 이유는 노선 상황이 다르다는 점이 꼽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은 GTX 전용선으로 하는데 수서~동탄은 대부분의 구간을 SRT와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배차간격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도 "향후 수요 등을 고려하면서 지속적인 배차간격 축소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 기타자료
[카페24]
[카페24] 오픈마켓 vs 자사몰 시장 그리고 유튜브 쇼핑/스토어 (11.02.토)
[삼양식품]
삼양식품: 10월 라면 수출 퀵리뷰(최고치 경신) (11.01.금)
[아이센스]
[아이센스]
[AI/전력]
AI와 전력기기 : 기업들의 3Q24실적이 의미하는 바 (11.03.일)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