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 주가 전망 : 2차전지 LFP 배터리의 부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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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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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돈입니다^^

 

최근 시장에서 소외되던 2차전지 배터리 관련주들이 오랜만에 빛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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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ai관련주, 저 pbr 관련주 등에 의해 외면됐었는데요.

 

최근에 엔켐이 무섭게 달리면서 2차전지 섹터에 불을 밝힌 것 같습니다.

전기차 관련주 중 대장격인 에코프로는 액면분할을 공시했고, 에코프로비엠은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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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일격인데, 주가는 미지근하긴 해요.

 

그래도 2차전지 섹터 전체로 수급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워낙 수급이 비어있던 쪽이라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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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져볼 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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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LFP와 전고체 섹터가 핫한 느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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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 제이오, 엔켐,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미래나노텍, 강원에너지 등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실적 성장세도 뚜렷한 나노신소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노신소재는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 및 태양전지 시장, 반도체 CMP 공정에 투입되는 소재 제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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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전극에 적용되는 CNT 도전재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배터리 셀 업체들은 충전시간 단축과 에너지밀도 향상을 위해 2025년 프리미엄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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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들에 실리콘 음극재 적용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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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실리콘 음극재 소재 출하는 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때 음극재 전자 이동성을 높이고 실리콘 입자 팽창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CNT 도전재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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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 분산 음극재용 CNT 도전재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현재 양산 가능한 업체는 전 세계적으로 동사가

 

유일해 온전한 수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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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극재에서도 하이-니켈 양극재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도전재를 기존 카본블랙에서 CNT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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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향후 다른 경쟁사가 진입하더라도 미국, 유럽, 중국 등 지역에 생산 현지화를 준비 중인 동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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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경쟁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국내를 포함한 많은 배터리 셀 업체들은 미국,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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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입장에서 핵심 소재, 부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현지 생산, 공급을 바라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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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 동사를 대체할 만한 뚜렷한 경쟁자도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국내 기업들은 그간 니켈, 코발트, 망간(NCM) 등 프리미엄 제품에 주력했지만 LFP 배터리 점유율이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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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하면서 중저가 배터리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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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중저가 시장에서 LFP 말고는 대안이 없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도 흐름에 맞춰 갈 수밖에 없는

 

분위기입니다.

 

LFP 배터리 점유율은 지난 2020년 11%에서 지난해 31%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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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0% 이상의 점유율을 예측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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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의 LFP 향 매출은 국내 기업들의 양산이 시작되고, 중국 LFP 배터리 실리콘 적용이 시작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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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2026년부터 확대될 전망입니다.

 

나노신소재의 CNT 도전재 캐파 규모는 2023년 1.3만 t, 2024년 3.1만 t, 2025년 5.2만 t, 2026년 8만 t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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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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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분기부터 미국, 폴란드 공장 양산이 시작되며, 25년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공장 양산이 본격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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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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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2024년, 2025년 100% 이상의 외형 성장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힘입어 올해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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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856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에서 2024년 매출액 1725억원, 영업이익 3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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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매출액 3524억원, 영업이익 599억원이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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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년 두 배씩 성장이 예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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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실적 성장만큼 주가 상승도 기대가 되네요.

 

나노신소재 주가 주봉 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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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아주 멋지게 우상향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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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에 실적 전망이 부각되며 큰 반등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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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120일선 밑으로 하락해버리면 추세적으로 안 좋을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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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위 이평 저항대를 다 뚫어버렸네요.

 

일봉으로 봐도 지지 받아야 할 곳에서 반등이 딱 나오고, 저항대에 부딪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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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기간 조정하며 숨 고르기 진행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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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도 꽤 나오고 있고, 시장 분위기나 실적이나 추가 상승을 노려볼만한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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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 달 전만 해도 "2차전지는 끝났어", "2차 전지 전 고점은 근시일에 다시 못 본다"라는 관점이었는데요.

 

최근 엔켐의 폭발적인 주가 상승세에 관점이 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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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론 급등이 나온 상태라 숨 고르기가 진행될 수 있지만, 실적 성장세나 시장 흐름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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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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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차전지가 부활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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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구독자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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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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