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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비자 정책, 단순한 관광 활성화일까?

뭉크 인사이트

2024.11.03

 

몇달전부터 중국 여행알고리즘이 자주떠서 보다보니 중국 여행에 관심이 생겼음

 

출장으로 중국을 갔다온 지인들에게 중국은 어떤지 물어보면 가장 크게 느껴지는건 문화나 생각하는 방식이라고함

말은 쎄지만 뭐하나 챙겨주고 도와주는게 한국과 많이 비슷하다고함 오히려 일본이 말로만 착하고 행동은 쌀쌀하다고함. 

+ 한국에서 먹는 중국음식보다 차원이 다르게 맛있다고함

이야기를 듣고나서 중국공산당에 대한 거부감으로 각 개인, 중국문화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이번주 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대상으로 내년 말까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함

https://www.yna.co.kr/view/AKR20241103009500030?input=1195m

 

 

 중국이 오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히자 국내 여행업계에서 중국 여행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뜬금없이 왜 중국 여행유튜브가 많이 올라오고 때마침 비자도 풀렸을까?를 생각해보니 중국의 빌드업이었던듯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려는 경제적 목적뿐 아니라, 전반적인 대외 영향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도 이 무비자 정책을 활용하려는 것 같음

 

최근 중국의 대외전략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초한전이라는 군사전략 저서를 알게됨

초한전은 '한계를 초월한 전쟁'이라는 말로 이 책에서 문화, 법률, 언론, 금융, 마약 등등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있음.

 

아래 책은 중국이 어떻게 초한전으로 세계를 공략하고 있는지 잘 정리해놓은 책.

경각심을 가지기를 바라는 의도인지 책은 군대 정훈교육처럼 톤이 강함

 

읽어보면 중국이 어떻게 세상을 공략하고 있는지 머리속에 잘 정리가됨

화웨이 백도어, 댓글부대, 중국인 이민으로 외국 투표권 확보 등등 잘 나와있음

 

 

 

이번 비자 발급절차를 없엔것도 경각심을 낮추기 위해서 + 경기가 어려워 관광산업이라도 하려고 인듯함

 

최근엔 공식적으로 중국 외교부에서 유튜버들을 초청해 홍보도 하고있음

의도가 무엇이든 중국이 적극적으로하니 당분간 중국여행 많아질듯함

 

https://www.youtube.com/watch?v=froF28mNkrg%EF%BB%BF

 

중국은 문화와는 별개로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하는 나라임

 

 

 

*한국 LCC, 여행사는 갑자기 분주해졌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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