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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확보를 위해 움직이는 기업들

뭉크 인사이트

2024.11.18

 

 

연말을 앞두고 계열사 불문 정리할 사업은 정리하는 분위기.

뜯어보면 사실상 유동성 확보를 위해 반강제매각

 

 

기사) SK넥실리스, 박막사업 매각…"고부가 중심 사업 재편"

 

 

 

 

기사) CJ, '모태' 6조 바이오 사업 매각…파격 승부수 띄웠다

 

 

 

 

기사) ‘12월 위기설’ 나오자…롯데 “유동성 위기 사실 무근”

 

 

 

 

회사 문제지만 오너일가도 유동성 리스크에 빨간불이 켜진것으로 보임

 


저번주 삼성 오너일가가 개인이 삼전, 삼성물산 주가하락으로 대주주 담보비율이 위협받는다는 기사가 나옴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를 부양하는 이유로 보임

 


상속세 납부를 위해 지분을 매각하다 요즘 같은 위기를 맞아 유동성이 부족해지면, 경영권이 먼저 상실될까? 아니면 회사 자금을 동원해 급한불을 끄는 과정에서 경쟁력을 잃고 결국 회사가 먼저 무너질 가능성이 더 클까?

이런상황에서 상법개정하면 오너일가는 경영권 바로 상실 될 텐데 목숨걸고 반대할듯

 


이런 시스템에서는 몇년 안에 재계구도가 바뀌던 세금구조가 바뀌던 큰 변화가 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음

 

 

 

 


기사) '삼성전자 이어 물산까지' 주담대 초유의 압박

 

 

 

 

중소기업 오너들 중에서도 무리하게 주담대를 땡겼으면 슬슬 담보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을듯함

 

정부에서도 느끼는 바가 있는지 이제 슬슬 움직이는듯함

 

 

 

맥 못추는 증시에 초비상…"밸류업 펀드 2000억 투입"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187588i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들은 죽을맛이지만

현금 쌓아놓고 있는 사모펀드나 기업들은 떨이로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증시만 너무 안좋았어서 부양책으로 심리만 돌리면 주가로 인한 담보부족 문제는 금방 돌아설 것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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