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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유] 에코마케팅, 일본에서 먼저 일 한번 내주나요?
바닷속우체부
2024.08.22
에코마케팅의 여러 자회사들이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는데, 우선 일본에선 반응이 좋은것 같다!
안다르는 지난 2023년 1월 일본 시장 본격 진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매출 130억을 돌파했다. 앞서 진행된 팝업스토어 외에 오프라인 매장은 운영하지 않고 있는 만큼, 일본 시장에서의 이 같은 성과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다수의 일본 백화점으로부터 입점 러브콜까지 받은 상태다.
안다르는 이러한 흐름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 나고야에 팝업스토어를 운행하게 됐다. 나고야는 토요타 등 일본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는 데다 일본 열도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도 최대 부촌으로 손꼽히며 구매력이 큰 소비자들이 집중돼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타카시마야 백화점은 나고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백화점으로 JR 나고야역과 연결되어 있는 핵심 상권으로 상징성이 크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일본 고객들이 보여준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나고야 팝업스토어에서도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며 “K-애슬레저 대표주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일본 열도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서구권까지 브랜드 경쟁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핑거수트도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는듯...
핑거수트 관계자는 “지난 5월, 일본 최대 방송사인 후지 TV가 ‘핫한 K-뷰티 브랜드’로 핑거수트를 소개한데 이어 프리지아와의 행사 전후로 미디어의 취재 요청이 늘고있는 상황이다”라며 “방송, 매거진 등 미디어 영향력이 큰 일본에서 이번 행사의 성공과 여러 오프라인 행사의 참가는 브랜드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핑거수트는 글로벌 네일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여 1년여 만에 일본 전역의 버라이어티숍에 입점하며 최근 드럭 스토어 진출로 연내 일본 전역 1천여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내외경제TV
주가도 굉장히 저렴해졌는데, 본업인 광고업은 차차하고
자회사의 해외진출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된다면 지금의 주가는 괜찮은 자리로 보인다.
기업가치 관점에서 광고 보다 의류 사업의 성장성이 더 높게 나타나면서 의류산업에 근접한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훈 연구원은 “그렇기에 해외 진출 성과가 별도 부문의 성장으로 나타나는 것이 중요한데, 직접 진출의 형태이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기대보다는 속도가 느린 것도 사실”이라며 “다만, 최근 아마존 등에서 자체 브랜드들의 프로모션이 확인되고 있고, 믹순과 같이 화장품으로 카테고리가 확대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 실적 눈높이가 낮아진 만큼 주가도 하락한 상황이기에 글로벌에서의 성과를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대치가 낮아 주가가 저렴할때 좀 사놓고 지켜보면 좋을듯 하다.
계속 지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