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W
‘CHRW’ 일반글 검색결과

Mr Gray
11년 전
1050원이 무너진 후의 원달러 환율 이야기
지난주 월요일 오전부터 나는 내 야후메신저의 상태 메시지를 '본인은 수목즈음에 환율 1050붕괴와 KOSPI 2000돌파를 전망합니다'라고 변경하였다.문구와 형식 모두 지나치게 공격적인전망이었는데 사실 너무 답답해서 그런 면이 있다. 사내에서 아무리 내가 전망 자료를 내밀면 뭐하나, 위에서 내 뷰를 Buy해주지 않으니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다. 여튼... 결과적으로... 목요일 휴가를 내고 속초를 다녀온 후, 아침에 야후 메신저를 로그온하자 여기

Mr Gray
11년 전
한여름날의 먹방 1
요놈은 강남파이낸스센터 지하 코바치에서 점심하다 시원하게 한잔 먹어본...(남겼다) 점심으로 시켰던 Lunch Box.... 깔끔하고 담백하고 푸짐하다. 친구와 주말에 신도림에서 달렸을때... 골뱅이를 신나게 먹었다...1차 찜을 대자로 먹고 2차 무침을 시켜서...

Mr Gray
11년 전
1월 셋째주 외환시장 전망 - 스위스 중앙은행 환율방어 포기에 덧붙여 -
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분이 많아 감사하고, 또 그만큼 열심히 쓰고 싶은데... 개인사가 꼬이는게...자꾸 발발하여 글을 쓸 여유가 나질 않습니다. 어쨌거나, 지난주를 한번 돌이켜보면 환율은 지속 하락 압력을 받아 결국 금요일 1070원

Mr Gray
11년 전
블로그 재개, 신흥국도 완화할 수 있다
보름 넘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시장은 그 동안 많이 변했네요. 마지막 글이 ECB 양적완화를 앞두고 쓴 글인데, 결과가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작성하고난 다음날, 과 동기 친구가 ECB Balance Sheet가 현재 2.15조 유로, 직전 최고치가 3조 좀 넘는다고, 그 수준으로 올리려면 자산매입이 1조 유로 이상 규모가 되어야 한다고 팩트를 지적해주어서 어... 어... 하기는 했는데, 역시 그 친구가 맞았네요. 여튼 시

Mr Gray
11년 전
3월 미 고용지표 코멘트 : Traders vs Economists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환율관련 글을 쓴 것은 마지막이 2/15, 가계부채 관련 글을 쓴 것이 2/21... 둘다 무지하게 많이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왕 글을 쓰면 읽히지 않는 것보다야 많이 읽히는게 보람있겠지요. 부담스러운 댓글들이 달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겠지만 ㅎㅎㅎ 어쨌거나,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글을 좀 더 많이 쓸거 같네요. 참고로, 댓글이나 쪽지에는 제가 일일이 답 드리기 어렵습니다. 저랑 뷰

Mr Gray
10년 전
3월 FOMC 이후 중기 환율전망 (제정신을 찾아가는 시장)
간단하게 씁니다. - 달러 강세는 조정을 받을 것이다. 이제 시장은 9~10월 기준금리 인상을 생각하며 연내 1회의 기준금리 인상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애초에 25bp 인상하는데 달러가 이렇게 수퍼 초강세를 보이는 것은 도저히 fair한 value라고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옐런 여사의 어록을 하나 옮깁니다. "And the markets--So can we provide certainty? Of course we can't provi

Mr Gray
10년 전
Charts of This weekend

Mr Gray
10년 전
Yellen 여사의 경제전망 발표 이후 뒤집힌 세상, 달러엔의 미친 질주
지난주 금요일 옐런 여사님의 말씀을 확인해봅시다. Implications for Monetary Policy Given this economic outlook and the attendant uncertainty, how is monetary policy likely to evolve over the next few years? Because of the substantial lags in the effects of monetary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