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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일반글 검색결과

대구의현인
14년 전
8. 2011년 상반기
1월달의 포트폴리오는 차이나킹, 중국엔진집단, 일신방직, 무림페이퍼, 백산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편에 썼듯이 무학살까 말까 할 돈으로 차이나킹, 중국엔진집단을 산 것이다. 그런데 산지 얼마지나지도 않아 두 놈이 영 힘이 없다. 지난해에 중국원양자원을 사서 뛰겁게 디뻔했던 기억이 있는데도 그냥 지표가 괜찮아보여 샀다. 중원이 조금만 늦게 팔았으면 팔지도 못하고 속앓이 할뻔 했는데 다행히 반등할때 잘 빠져나와 수익 내고 나왔다. 차이나킹, 중

대구의현인
13년 전
18. 에이블씨엔씨 이야기
에이블씨엔씨를 안지는 꾀 오래 되었다. 하울님 이야기를 통해서.. 또 밸류스타 어떤 분(스마트펀드)의 깔끔한 리포트를 통해서 ... 어느날 가치투자연구소에 이런 글이 떳다. (반짝반짝님 저작권 위반은 아니겠죠 ?? ^^:) 이걸 보자 생각나는 건 딱 하나 .. 안타깝게 놓친 삼양식품(나가사끼짬뽕).. 웬지

대구의현인
13년 전
20. 2012년 결산
게으르다보니 결국 2013년에 2012년 결산을 하고 말았다. 조카도 게으르다고 핀잔을 주고. ^^: 짧게 줄이면 올해 보유한 종목들이 내 예상과 달리 별로 오르지 않았다. 아니 올랐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나 할까. 이럴때 항상 느끼는 게 박탈감인듯 하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 데 내가 만약 지금 보유하고 있는 종목 대신에 찍어 논 다른 종목을 샀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 투자아이디어가 훼손된 것은 없으니까 그냥 들고

대구의현인
12년 전
2. 선데이 토즈 간단 분석 v1.2
오늘 장 마치고 선데이토즈 주식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이 있어 연락했습니다. 첫번째는 신작 게임출시를 어떤 순서로 할 예정인지에 대해서 물어 봤습니다. 계획과는 별개로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유동적으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현재 퍼즐게임이 강세라 아쿠아스토리같은 sng게임 출시시기를 예정대로 하기보다는 상황봐 가면서 할 생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직원수는 지금 현재 62명이고 앞으로의 충원계획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Mr Gray
11년 전
6월 셋째주 환율 전망 그리고 이라크 내전 가능성 고조
원달러 환율은 바닥이 드디어 막히는 것 같다. 수요일밤 모 하우스 트레이딩 리서치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1) 원달러 환율 주봉을 보면 과거 5년간 RSI가 30을 건드리거나 하향돌파한게 6번인데 그 중 5번은 반등을 했다고. 2)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 펀드 inflow가 줄어들고 있다 요 두가지 가지고, 정부가 또 1015를 막는 듯 하고 코스피도 힘이 없고 미 증시도 조정 받을거 같으니 달러 롱을 잡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 수요일 미

대구의현인
11년 전
3. 게임빌 2분기 실적
크리티카를 통해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 받았던 게임빌... 그러나 기대가 컸었나요? 실망도 그득합니다. 게임빌이라는 게임제작 회사 아니 퍼블리싱 회사 제작능력이 부족하면 운영이라도 잘해야지. 이건머 크리티카 툭 하면 섭 운영 초반부터 팅, 잦은 섭 접검(그리고 낮시간 점검 또는 하루 쟁일 점검은 덤으로)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무슨 능력으로 이렇게 모바일 시장에서 컸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주식을 팔아서 이런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대구의현인
11년 전
1. 웹젠 간단 분석
어제 웹젠의 2분기 실적이 나왔습니다. 살펴보면 2분기 매출 129억에 영업손실 12억 순손실(?) 32억 가까이 나왔습니다. 일단 매출이 1분기에 비해서 50% 가까이 줄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막장입니다만 투자 아이디어는 따로 있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요즘 웹게임중 가장 핫한 게임이 '대천사지검' 입니다. 웹젠에서 뮤를 중국회사에 IP 라이센스 해서 대박이 터졌습니다. 서비스 2달(6월, 7월)만에 매

Mr Gray
11년 전
드디어 2.0%로 기준금리 인하, 이제 끝인가?
이 블로그에서 꾸준히 써왔지만, 나는 8월과 10월 2회의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했으며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뭐 내가 직업으로 전문리서치를 하는 이코노미스트는 아니고, 이코노미스트들의 리서치를 열심히 읽고, 간단한 리서치를 스스로 하는 수준인데 (사실 진짜 이코노미스트도 raw data를 스스로 수집하는 1차 리서치를 하지는 않는다. 다 release된 리서치를 가공하고 모델 돌리고 해석하여 스스로의 뷰를 제시하는 거지) 여튼, 과거 몇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