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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일반글 검색결과

대구의현인

14년 전

때는 2008년 5월 직장생활 시작한지도 어언지 3개월째다. 첫 직장 생활이라 그런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몇 개월하니 좀 나아진듯 하다. 일만 하고 놀지는 못해서 통장에 돈이 쌓여 가기 시작했다. 이때 껏 한번도 저축해 본적이 없기에 보통예금 통장만 있었는데 누나가 cma통장 만들어서 거기에 넣어두면 하루하루 이자가 늘어난다고 한다. 집근처 동양종금지점에 가서 계좌를 틀어 보통예금에 들어있는 돈을 모두 옮겼다. 모두 함쳐 500만원은 넘는 

대구의현인

14년 전

1월달의 포트폴리오는 차이나킹, 중국엔진집단, 일신방직, 무림페이퍼, 백산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편에 썼듯이 무학살까 말까 할 돈으로 차이나킹, 중국엔진집단을 산 것이다. 그런데 산지 얼마지나지도 않아 두 놈이 영 힘이 없다. 지난해에 중국원양자원을 사서 뛰겁게 디뻔했던 기억이 있는데도 그냥 지표가 괜찮아보여 샀다. 중원이 조금만 늦게 팔았으면 팔지도 못하고 속앓이 할뻔 했는데 다행히 반등할때 잘 빠져나와 수익 내고 나왔다. 차이나킹, 중

대구의현인

14년 전

2011년 초 일본 지진 및 해일 그리고 원자력 사고로 뒤숭숭했던 적이 있었다. 검색해보니 3월 11일 벌써 1년전.. 세월 참 빠르다. 투자 게시판이니 일단 딴건 접고. 나는 일본 지진 수혜주를 찾기 위해 분주했다. 예전 사례를 살펴보았는데 고베 지진(1995)때는 수혜주가 철강주였었던것 같았다. 이번에도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posco를 매수했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posco는 영 빌빌 거리고 자동차, 화학, 정유만 쌩쌩 잘 나

Mr Gray

11년 전

오늘 7월 금통위 기자회견이 참 볼만 했다. 기자들이 이주열 총재에게 경기인식과 금리수준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몰아붙이는데, 이주열 총재가 참 성품이 순하신지... 뻔뻔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더듬더듬....음... 여튼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에 더불어 경기하방Risk를 인정하였고, 물가상승 압력 약화 등을 운운한것으로 8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만장일치가 아니라 1인의 인하 소수의견이 있었는데.. 만

Mr Gray

11년 전

회사에서 내부적으로 정리한 Recap을 편집하여 대신합니다. 10월 내 1050 하향 돌파 가능성 을 높게 보고 Sell on Rally view를 지속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리지리하게 위기 위기 위기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공포가 있었습니다. 미국이 경제가 회복된다고 연말 혹은 내년초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통화 긴축의 돗자리를 깔았다더니, 수입 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9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미국의 실물 경제도 가라앉는 재

Mr Gray

11년 전

매파적이라는 평가는 옳지 않다고 봄 예상만큼 Dovish하지 못했을뿐. 금리인상 여부에 관해 'for a considerable time' 초저금리 지속확인, 실업률이 5.9%를 기록한 만큼 (에반스 rule은 6% 아니었던가!!) Labor market conditions improved somewhat further, with solid job gains and a lower unemployment rate 정도로 Dry하게 쓰고 ' Sla

대구의현인

11년 전

지난주 쭉쭉 떨어지는 주가로 심기를 어지럽히던 컴투스가 주말에 이어 지금까지 매출이 늘어나는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몇 주 전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급격히 다운로드 순위가 올라가더니 오늘은 앱스토어 매출순위가 전 고점을 뚫었습니다. 지금 현재 당당히 앱스토어 매출순위 14위.. 몇시간전에는 10위까지 오르는 등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뿐만이 아닙니다. 독일 앱스토어 매출 순위도 많이 올랐는데 현재 11위에 랭

Mr Gray

11년 전

16일 올린 포스팅에서정리했지만,1080~1090 조정은 언제든 갈 수 있으나내리면 사야한다는 View가 결과적으로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임. 실제로 본인도상당히 재미를 봤습니다. (개인돈 말고 회사돈이라는 점에서 참 아쉽다는...) 지금도 크게 생각이 다르지 않습니다. 달러엔은 120을 어떻게든 갈 것으로 보이며반전 모멘텀은 현재로서 딱히 집히지가 않습니다. 일본 내부에서 양적완화를 철회한다든가 아니면 달러가 약해져야 합니다. 아마도 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