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T
‘ROST’ 일반글 검색결과

Mr Gray
11년 전
미국 증시 고평가 논란에 대한 반박 - 로버트 쉴러 교수에게 바침 -
작년말부터인가 올해초부터인가.... 쉬지않고 올라가는 미 증시에서, 고평가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얼마전에는 작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신 쉴러 교수님이 2014년 강세장이 끝난다며 정점에 달했다며 6월부터 조정을 예고하셨다는데.... 참고 기사 링크하자면.... 뭐 그렇고... 기사 내용을 보면 또 조지 소로스 할배께서 풋옵션도 많이 사셨다 하고.... 일단 저 기사가 나온 날 요런 기사도 나오고... "CAPE가 지금처럼 25에 달하기는

Mr Gray
11년 전
1월 셋째주 외환시장 전망 - 스위스 중앙은행 환율방어 포기에 덧붙여 -
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분이 많아 감사하고, 또 그만큼 열심히 쓰고 싶은데... 개인사가 꼬이는게...자꾸 발발하여 글을 쓸 여유가 나질 않습니다. 어쨌거나, 지난주를 한번 돌이켜보면 환율은 지속 하락 압력을 받아 결국 금요일 1070원

Mr Gray
10년 전
영어 名연설... 과연 읽을지 모르겠지만 ㅋ
· 영어로 읽는 세기의 名연설 (1) 패트릭 헨리(Patrick Henry) -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42895271 ... (2) 패트릭 헨리(Patrick Henry) - 영국의

Mr Gray
9년 전
위안화 약세 베팅 취소
설연휴때 고민이 많았는데, 위안화 약세 베팅은 어째 무위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월 3~4일에 이미 역외 위안화 CNH가 6.60에서 갑자기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는데, 발빠른 소로스 할배 같은 분이 포지션을 정리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했었습니다. 2/1~2부터 달러엔이 하락하고, 니케이가 주저앉으면서 글로벌리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강해졌는데, 이때 위안화가 엔화와 함께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화도) 보통 세상에는 사람들이 미

Mr Gray
9년 전
춘래불사춘 마켓
요즘 썩 기분이 좋지가 않습니다. 마켓에 랠리가 왔는데 먹지를 못했어요. 다른 사람들이라고 신나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모 증권사에서 온 메일에 재밌는 사진들이 붙어서 왔는데 딱 저짝인 듯 합니다. 알파고니 인공지능이니 다 필요없고, ETF한테 다 밀려죽는 상황 ㅋ 2/11부터 반전을 거듭한 현재 상황이 이해가 안간다는 분들을 위해 주중에 요렇게 현 시국을 정리하였습니다. ----------------------------------------

동물원
8년 전
모아나: 어린 소녀들의 영웅 이야기
어린 딸과 함께 영화를 보았다. 그녀에게 이 영화는 굉장한 스팩타클의 무서운 액션 영화였기에 몇 번이나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공포영화 혹은 액션영화를 보듯이- 숨을 멈추어가며 영화를 보았다. 그 옆에 앉아 감정이입을 하며 영화를 보아서 그런가 나까지도 뭔가 스팩타클한 느낌이었다. 기술적으로: 바다와 물을 표현하는 화면이나 열대 해안지역을 그리는 아름다운 화면들이 매우 매력적이었고 이국적인 Ost도 인상깊었지만 더욱 기억에 남는건 어린 소녀들의

Mr Gray
8년 전
The Next Recession : Lessons from History
2008~2009년의 아픔이 너무나 컸기에, 전세계에는 곧 위기가 온다 위기가 온다 침체가 온다 쇼크가 온다 폭락이 온다 등등 망무새들이 국적을 가리지 않고 떠들고 있습니다. 한국의 국가대표 망무새라면 ㅅㄷㅇ ㅊㅇㅅ 이죠? 지난주말 골드만삭스는 "The Next Recession : Lessons from History"라는 리폿을 냈습니다. 미국에도 망무새들이 많아진 모양입니다. 짐 로저스 "올해나 내년 증시 거품 붕괴…최악의 폭락 온다" -

Mr Gray
7년 전
JP모건 글로벌 금융위기 10년 후 특집 A Changed World
뭐 이리 길게도 싸놨냐... 요즘 글 읽기가 너무 귀찮은데 너무 길다 누가 깔끔히 번역하고 요약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냥 영어를 모국어만큼 하자던 20대의 목표를 아직도 달성하지 못한 나를 반성하는 의미로 그냥 읽어봐야지. 안 읽어봤지만 여튼... 금융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