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一 無 二
[뉴스] 24.08.09 (금)
'Ryu'
2024.08.09
中 빼도 'K배터리' 전기차 점유율 하락…46.8%
https://zdnet.co.kr/view/?no=20240809101954
- 배터리 사용량 자체는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6.9%(43.8GWh) 성장하며 2위를 유지했다. SK온은 6.2%(17.3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높은 17.9%(16.3GWh)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 비(非)중국 시장에서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중국의 CATL은 12.1%(44.9GWh)의 성장률울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현재 테슬라 모델 3·Y, BMW iX, 메르세데스 EQ 시리즈, 폭스바겐 ID 시리즈 등 전세계 주요 OEM도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 분석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165.3GWh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성장했다.
- 같은 기준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8%p 하락한 46.8%를 기록했다.
→ 업황도 안 좋고 기업 상황도 안 좋다
쏟아지는 카타르 LNG 운반선 발주… 韓, 10척 이상 기대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8/09/6OJ5C2VNS5H4VN5VX7K5TZSP6Y/
-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총 50억달러(약 6조8800억원), 최대 20척에 달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발주할 예정이다
- 카타르에너지는 중국 후동중화조선과 지난 4월 60억달러 규모, 18대의 카타르·차이나막스급 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추가로 최대 20척을 더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4척은 중국 조선사 중 한 곳이, 또 4척은 카타르에너지와 관계가 깊은 조선사 3곳 중 1~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 카타르에너지는 LNG 운반선 표준 크기로 자리잡은 17만4000CBM급 10척도 추가 발주할 예정인데, 역시 한국 조선사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전망이다.
→ 하반기에도 수주가 계속 된다면?
국내서 힘 못쓴 화장품 빅2…K-뷰티 훈풍 타고 수출 앞으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11950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1조57억원의 매출과 1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2% 늘었다.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은 매출 1조7597억원과 영업이익 158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7% 줄고 0.4% 증가했다.
- 국내에서는 면세 판매가 부진해진 탓에 두 회사 실적은 큰 폭으로 늘지 못했다. 면세 수요 상당수는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이었으나 최근 이들의 쇼핑 패턴이 면세점 고가 브랜드보다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해진 인디브랜드를 찾는 쪽으로 바뀌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 이번 화장품의 핵심은 미국향 인디브랜드라서 코스알엑스 지분을 갖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그나마 괜찮다. 아모레퍼시픽 실적을 보면 중국향은 더 이상 성장 동력이 아니라 마이너스다.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낫지 않을까?
올리브영, 안성에 축구장 5개 면적 물류센터 구축…"K뷰티 교두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77792
- 안성센터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역직구몰)과 바이오힐 보,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 물류를 맡는다.
- 올리브영은 이번 안성센터 구축을 통해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소 브랜드의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