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一 無 二
[뉴스] 24.08.12 (월)
'Ryu'
2024.08.12
CJ제일제당, 파리 '비비고 시장'에서 K-푸드로 세계인 홀렸다
https://www.etnews.com/20240812000027
- 비비고 떡볶이와 김치를 만두, 주먹밥, 핫도그 등과 곁들인 콤보 메뉴 5종을 선보였는데, 이 중 '소불고기만두 콤보' '치킨만두 콤보'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
- K-푸드를 맛본 현지인 방문객들은 “프랑스 음식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 좋다” “오늘 먹은 메뉴가 맛있어서 집 근처 한국 식료품점에도 꼭 가볼 생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시장의 흥행을 계기로 최근 새로 진출한 프랑스 시장에서 신규 유통채널 입점을 가속화하고, 유럽 식품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 삼양의 네덜란드 판매법인 설립과 CJ도 프랑스 시장 본격적으로 진출하려고 하는데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인기 있는 것 같다.
화장품 사업 늘린 제약·바이오, 해외로 발판 넓힌다
https://www.etnews.com/20240809000210
- 신약 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도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21~26일 일본 도쿄 긴자에 있는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유이크 유니버스' 브랜드 팝업과 전속모델인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 HK이노엔 관계자는 “2030 소비층을 주 타깃으로 하는데, 화장품 자체에 괄사롤러, 마사지 볼 같은 애플리케이터를 넣어서 홈뷰티 제품을 선보인 게 경쟁사 대비 가장 차별화된 포인트였다”라며 “아이세럼스틱, 아이세럼패치 등 아이케어를 중심으로 니치마켓을 공략한 것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는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며 “국내 시장에서만 판매하면 당연히 매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장이 큰 해외에 나가서 승부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 화장품이 쌓아올린 작은 공. 유이크 선크림만 사용하는데 정말 좋다. 스킨부스터 미국에서 굉장한 인기가 있는데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면서 관련된 품목들도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TSMC, 7월 매출 전년比 45% 증가…AI 칩 수요 덕분
https://zdnet.co.kr/view/?no=20240811000723
- 9일 블룸버그 통신은 TSMC 7월 매출이 2천569억 대만달러(약 10조8천25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5%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
- AI 반도체는 TSMC 2분기 매출에서 52% 점유율로 처음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TSMC의 고객사는 엔비디아, AMD, 애플, 퀄컴, 미디어텍 등이 대표적이다.
- 전날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은 TSMC가 3나노(1㎚=10억분의 1m)와 5나노 공정 제품 가격을 8%씩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 AI쪽이 지금 시장에서 좋지 않지만 업황은 여전히 수요가 많고 좋은 것 같다
“보기 민망했는데 다시보니 섹시하네”…2030 파고든 K애슬레저룩, 고속성장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90189
- 국내 애슬레저 양대 산맥인 안다르와 젝시믹스가 올해 2분기 나란히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 안다르와 젝시믹스는 올해 라인업 확장에 주력해왔다. 먼저 안다르는 여름철 수요를 겨냥해 1분기 출시한 언더웨어를 여름용까지 라인업을 늘렸다. 래시가드 등 스윔웨어와 맨즈 라인업을 강화한 테니스웨어까지 선보이며 여성 뿐 아니라 남성 소비자까지 끌어모았다.
- 이들 브랜드는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안다르는 지난해 1월 온라인을 통해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1년 반 만에 누적 매출 120억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1호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한 싱가포르에서도 시장 진출 1년만에 안다르를 필두로 한 에코마케팅 산하 브랜드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 젝시믹스는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중화권을 타깃으로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인 우기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트너사인 YY스포츠와 중국 전역의 핵심상권에 출점해 체험형 매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고물가로 룰루레몬보다 비교적 저렴한 국내 브랜드 선호하는 것 같다. 해외확장하고 있으니 추가 멀티플을 더 받을 수 있는 기반은 마련되었다
"'불닭' 이름만 붙여도 통한다"…소스·과자도 '대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61065
- 글로벌 히트 상품으로 부상한 '불닭볶음면'의 비중이 여전히 절대적이지만, 불닭이란 브랜드 네이밍 자체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소스·스낵 등 불닭류 제품들의 성장세도 눈에 띄게 증가한 상황이다.
- 불닭 소스류 제품의 경우 수출국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현재는 미국, 중국 등 4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삼양식품의 소스류 해외 매출 역시 지난 2021년 84억원, 2022년 119억원, 지난해 161억원으로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삼양식품 소스류 매출 대부분은 불닭 소스 제품이 담당하고 있다.
-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브랜드는 현재 크게 면류, 소스류, 과자류 등으로 구성됐다. 여전히 면류 비중이 높지만 최근 불닭 소스류를 적극 육성해 나가며 수출국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 일본에 출시한 불닭 브랜드 과자 신제품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면을 좋아하기보다는 불닭의 맛을 좋아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