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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4.08.31 (토)

'Ryu'

2024.08.31

 

TSMC, 2나노 ‘시제품 테스트’ 개시… 고객사 유치·수율 제고 속도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8/30/YNDU3VPBXFEFBOJ7UUQ364VSBI/

- TSMC가 다음 달 2㎚(나노미터·10억분의 1m) 멀티 프로젝트 웨이퍼(MPW)를 개시한다. MPW는 본격 양산에 앞서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고객사가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서비스다.

- TSMC는 내년 2㎚ 공정 양산을 목표로 공정 개발과 시설 투자를 진행해 왔다. 지난 4월부터는 2㎚ 반도체 생산을 담당하는 대만 바오산 지역 20 팹(공장)의 장비 반입 및 설치 작업을 시작했다.

- “기존 TSMC 3㎚ 공정을 활용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AMD 같은 AI 가속기 기업뿐만 아니라 애플과 퀄컴, 미디어텍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고객사도 개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서라도 다가오는 MPW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 테스트 반응이 좋다면 삼성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져


인텔, 파운드리 힘 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27826

-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이 손실 최소화를 위해 파운드리 사업 분리를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시나리오엔 신규 투자 프로젝트의 중단, 파운드리 매각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그러나 인텔은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에서 성과를 못 내며 추진 동력을 잃었다. 올 2분기에만 16억1100만달러(약 2조1000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직원 1만5000명 감원 계획을 발표하고 투자 축소도 공식화했다.

→ 인텔이 파운드리를 한다고 해도 레거시 공정은 자기네들이 하는데 첨단 공정은 TSMC한테 맡기고 있는 상황이라서 힘을 빼는게 맞다고 본다. 이번 사이클에도 주목 받지 못하고 길을 잃은 인텔


밀려드는 K라면 주문에…농심, 수출 전용공장 짓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86418

- 글로벌 K라면 열풍에 발맞춰 농심(004370)이 부산에 1918억 원을 들여 새로운 수출 전용 공장을 짓는다. 기존 공장의 생산라인 증설만으로는 글로벌 수요 확대에 더 이상 대응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수출용 라면 생산량은 기존 5억 개에서 10억 개로 두 배로 늘어난다. 또 기존 해외 공장을 합쳐 연간 27억 개의 글로벌 공급능력을 갖추게 된다.

- 10월 가동을 앞둔 미국 제2공장 신규 라인은 기존 원형뿐만 아니라 현지 소비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인 사각 용기면도 생산이 가능하다.

→ 기존 생산량 대비 2배 늘어난다. 수출 물량 캐파가 늘어나서 멀티플을 더 받아야 된다고 보지만 삼양식품하고 비교해봤을 때 킬러 제품이 없어서 삼양식품만큼의 밸류를 받긴 힘들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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