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의 팜

<바나나우유 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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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딩 딸을 위해 동네 편의점을 뒤져 바나나우유 키링을 득템했다는 친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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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 점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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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한정판 굿즈 + SNS은 10대 여성들에게 통하는 치트키

   2. 편의점, 끊임없이 뭔가 열심히 하는 중

   3. 성장이 제한된 편의점 사업에서 방문객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IP 콜라보

   4. 캐릭터 IP 사업의 가치는 상승하는 중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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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발렌베리그룹 계열 사모펀드 EQT파트너스가 리멤버의 기업가치 5000억원으로 경영권 인수(지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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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는 10년 이상 적자를 감수했지만(2024년 영업적자 42억), 올해 수익 사업이 궤도에 오르며 흑자전환(2025년 영업이익 10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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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QT파트너스는 현재 더존비즈온, 크린토피아 등 매각을 추진중인 다수 기업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도 거론 중

<미국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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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이후 대한민국인들의 미국 주식 투자 붐이 둔화되는 추이 (순매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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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 시행 → 관세 정책 초기 사회적 불확실성과 정치적 압력으로 가격전가 시점 지연 → 향후 경기 회복 기미가 보일 때 물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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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부터 관세가 확정되었으니 기업들은 슬금슬금 가격전가를 시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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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금리 인하를 강하고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중 (이유: 인플레는 둔화되었고, 고용감소 등 경기침체 신호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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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금리인하가 필요한 시점인지는 미지수. 미국 증권지수는 연일 All Time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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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와 기업실적이 좋은데 + 미국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 FED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지연되는 국면. 유사 골디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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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언젠가 관세의 가격전가 시점이 도래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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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쉽게 전가할 수 있는 가격결정력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 독점 공급망 기업에 차별화된 투자의 기회가 될 것

<테슬라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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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구개발 투자 계속 증가?

• • AI 분야 인재 유치 경쟁과 트레이닝 컴퓨팅 수요로 투자 확대가 불가피

  • FSD, 로보택시, 휴머노이드로봇 등 AI 프로젝트 진행 중

  • 단기적으로 반도체칩 수요 증가 어쩔 수 없음

  • 비용 절감을 위해 삼성, TSMC와 협업하여 GPU 대안 개발 중: 차량용 주문형 AI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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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관세 영향은 어때요?

• • 2025. 2분기 관세영향 3억달러 수준

  • 재고 반영 시차로 2025. 3분기에는 일부만 반영되고, 올해 하반기 관세 영향 확대될 것

  • 대체 공급망 찾는 중

  • ESS 배터리 중국 CATL이지만 일부 중국 외 공급처 확보 추진

  • 전기차 배터리는 미국 내 생산 (일본 파나소닉 일부 있지만 비중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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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테슬라 저가모델?

• • 2025. 6월부터 소량 생산 시작

  • 관세, 보조금 등 정책 변화로 3분기 생산 우선순위는 기존 모델

  • 2025. 4분기에 저가모델 양산 본격화

  • 모델Y 6인승 중국 전용 신차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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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GPU 투자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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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SD 자율주행 누적 주행거리

<AI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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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구글, 메타 빅테크 투자는 더 확대되는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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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론 시장이 열리며 AI 사용량 급증하고, 여전히 AI 투자는 초과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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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혜자는 아직 굳건하다는게 주변 개발자 친구들의 공통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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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만난 "찐" 개발자 친구의 의견: "주식이 싼지 비싼지 모르겠지만 그냥 엔비디아는 어쩔 수 없어. 대안이 없어. 팔란티어? 팔란티어는 언제든지 더 좋은 대안으로 교체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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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빅테크 AI Capex 확대 계획

<저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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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C 난립으로 공급 경쟁이 치열하지만 여행 수요가 기대만큼 늘지 않아 실적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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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수요도 부진 예상: 동남아 우기 + 일본여행 감소 (Q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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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감소 + 경쟁심화 = 운임 인하 (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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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증가(C 인상):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인건비/정비비 증가는 구조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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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권은 일반적으로 사귐이라는 관계를 공식적으로 하기 위한, “우리 사귀도록 하자”와 같은 의미를 표현하는 언화 행위speech acts를 명시적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드물고, 썸에서 연인으로의 발전이 호감의 발전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반면, 한국의 문화는 “우리 사귀자”라는 구두 고백이 연인 관계에서 상당히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