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의 팜
스킨부스터 투자(리투오, 리쥬란)

동물원
2025.12.16
K-뷰티 투심이 좋아도 따라가지 못하는 주가
호재성 뉴스가 나와도 반영하지 못하는 주가
세포라 차이나 첫 입점
리쥬란코스메틱이 세포라 차이나 입점
2026. 1월 온라인몰에서 먼저 제품 판매
2026. 3월 중국 전역 200개 매장 동시 입점 예정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증가한다는 뉴스는 작년부터 꾸준히 나와 모르는 사람이 없음
한일령이 발동하며 중국인들이 일본을 못감
일본을 못가는 중국인의 50% 중 10%가 대체지로 한국을 온다고 해도 한국 방문 중국인 30만명 증가 시나리오
2024년 일본 JTB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 의료체류 비자의 70%가 중국인
일본 의료관광은 중입자 치료, 카테터 등 암과 심혈관 중증 질환도 일부 있지만 일본까지 이동 부담과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질병보다는 대부분 건강검진과 의학기반 미용 수요
일본 의료관광 시장 규모가 6조원이라고 평가하는 근거 없는 숫자가 구글에 검색됨 . 검진과 의료 목적이 가볍게 거론될 뿐 피부과, 안과 등 세부 항목으로 구분된 통계를 찾기 어려움
통계 데이터는 대한민국이 가장 투명하게 잘 집계하는 듯
어떻게 보더라도 대한민국 피부과 미용시술이 감소할 조짐은 없음
대한민국 피부과는 예약이 꽉 차 있어 과다한 대기가 문제이지, 환자/소비자가 줄어든다고 말하는 곳을 한 곳도 본 적 없음
의사 한 명당 시술할 수 있는 캐퍼가 한정되어 있다는게 매출 상단 제약요인
대한민국에서 피부미용 시술을 받는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스킨부스터는 기본으로 깔고 여기에 패키지 추가
리투오가 초기만큼 공급부족이 아니라고 해도 여전히 공급되는 족족 팔려나가고 있고
리쥬란은 독점하던 스킨부스터 시장을 리투오에 뺏기는 것 아니냐는 내러티브가 돌고 있지만. 그냥 잘 팔림
시술하는 의사가 한정되있고 피부과 예약 시간이 한정되 있을 뿐, 소비자와 수요는 넘쳐남
리투오 시술하는 병원은 찾아가야 하고 대체적으로 피부미용 시장의 선구자들. 리쥬란보다 살짝 비싸지만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기에 용기있게 직접 츄라이. 시술 후 괜찮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친구들과 사용 경험을 나누거나, 엘앤씨바이오 주식을 삼
리쥬란은 대체적으로 n회차. 리쥬란 없는 곳이 없고 모르는 사람도 없음. 시술받고 하루 휴가내고 주말껴서 조신하게 쉬고 조용히 복귀함
리투오 품절템 뉴스
리투오 제품 라인업 확대
리투오(2024년말): 용량 150mg, 입자크기 100마이크로미터
리투오 파인(2025.12월): 용량 50mg, 입자크기 50마이크로미터
리투오 V(예정): 용량과 입자크기 모두 리투오 이상 대형/고용량 신제품
물성 특징상 입자크기가 작을 수록 균일하게 분산되고 뭉침이 없어져 정밀한 시술이 가능해지지만, 반대 급부로 체내 분해와 흡수 속도가 빨라지고 스캐폴드 조직 역할이 약해져 볼륨 유지력이 떨어지거나 리프팅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음
입자가 미세한 제품을 진피층 아래 깊게 짚어넣었을 때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을지는 아직 검증된 결과를 본 적 없음
입자가 미세해 잘 퍼질수록 의사의 손기술이 중요해짐. 미세입자일수록 깊이와 용량, 분산 손기술 테크닉에 민감해짐
진피층에 주사할 수록 의사 손기술을 타게 됨. 그것도 제대로 못하는 분이 드물긴 하지만 온라인 카페 글을 보다보면 똥손이 보이기도 함
깊은 진피 피하층에 구조적인 재건이 필요할 경우에는 중형 혹은 신제품이 될 리투오 V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음
리투오는 입자 크기가 커 시술 후 국소에 뭉쳐 남아있거나 조직 재형성이 고르게 일어나지 않을 수 있음. 면역반응은 아니지만 물리적이고 구조적인 문제가 될 수 있음
최악의 경우이지만 결절이 생기는 경우 ECM은 히알우로디나아제처럼 약품으로 녹일 수 없기 때문에 국소마취 후 결절 부위를 핀센이나 큐렛으로 직접 제거하는 제거술을 선택하게 됨
리투오파인은 미세입자이기에 결절의 리스크가 줄어든 제품
엘앤씨바이오 투자자 관점에서 희망회로 풀로 돌리면 시술 부위를 나눠 리투오와 리투오 파인 제품이 동시에 시술되는 경우도 이론적으로 가능
파마리서치 투자자 관점에서 리투오 관점의 최대 리스크는 임상 데이터 부족
의료 바닥에서 임상 데이터가 작다는 건 앞으로 뭐가 나올지 모른다는 리스크. 리투오파인 제품이 미세화된 제품이지만 기본적으로 고형결절 가능성은 남아있음
아직 어떤 부작용이 어떤 조건에서 얼마나 자주 나올지 모른다는 말 자체를, 보수적인 의시 집단은 기본적으로 싫어함
엘앤씨바이오가 메가덤 제품으로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에 회사 믿고 따라가주는 제품 (개인적인 관점으로 한스바이오메드는 엘앤씨바이오보다 리스크가 조금이라도 더 있지 않을까 생각)
리쥬란은 스캐폴드 지지체가 아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결절이 없고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고형결절이 없고 마사지 해주고, 시간이 흐르면 해결됨
체내 분해와 대사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이뤄진다는게 장점이자 단점
결론적으로 스킨부스터 시장 자체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상황
개인적인 생각은 리투오 롱, 리쥬란 롱 관점인데 어찌 리쥬란을 비중을 가져가며 수익율을 떨어트리는 중
뭐라도 행동을 하면 수익율이 줄어듬.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을 수도 있는데 자꾸 뭔가를 하게 됨
시간이 지나면 투자자들이 실제 숫자에 관심을 갖게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함
2026년 기준: 엘앤씨바이오 매출 1000억, 영업이익 100억 나오면 파마리서치는 7000억, 영업이익 2500억 나올 듯함
엘앤씨바이오 시총 1.8조
파마리서치 시총 3.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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