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Gray의 팜
Economist or.. 589
리포트663일 전
돈 푼다!! 원화가치 떡락!!! 그럼 물가는?
돈 푼다!! 원화가치 떡락!!! 이런 내러티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물가는 오르지 않았다. 올해 한번도 YoY 2.5%를 넘겨본 적 없는 물가. 내년도 딱히 그닥 올라갈거로 보지는 않는 듯. 통화량은 사람들이 대출을 많이 받으면 늘어나는 것이고 저축하면 줄어든다. 인과관계 전후관계를 잘못 알고 있는데... 통화량이 늘어나서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주택가격 상승 기대로 주담대를 많이 땡겨서 집을 사면 집값이 오르는 것이

리포트664일 전
이번 정권도 부동산은 망한 듯
문재인처럼 안하겠다고 아예 초반부터 문제를 외면하다 시간만 흘렀네. 어설픈 규제만 꺼내다 너무 과격한 규제를 꺼냈고, 벌어둔 시간을 까먹은 채 그냥 시간을 보내는 사이 마계 인천이 폭등을 시작. 이미 간간히 터져나오는 실수요 패닉 바잉은 곳곳에 신고가를 찍어주고 있고...... 내가 대통령이 된다 생각해봐도 솔직히 아무런 해결방안이 없다. 종신 독재자가 나오면 모를까.... 임기 5년의 정부로서는 문재인 김수현 박원순이 싸지른 똥을 도저히 치울

리포트6624일 전
치솟는 달러원 환율에 대한 단상
정부가 환율 상승에 서학개미 '탓'을 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지만 내국인의 해외 주식 투자 flow가 너무 커진 것도 사실이고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매달 $30억~$40억씩 미국 주식 미국 채권을 사는데.... 이런 규모는 당연히 상당한 환율 상승압력으로 작용함. 미국에 공장 지으려고 하는 기업들의 해외 직접투자 수요까지 합치면 더 크다...... 전체적으로 내국민들에게 있어 원화 자산에 대한 신뢰가 사라진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리포트66한 달 전
TGA 잔고와 유동성 개소리
나는 통화량과 유동성 들먹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을까 궁금할때가 꽤 있다. 요즘은 TGA 잔고가 올라오면서 미 재무부가 유동성을 흡수해갖고 증시가 불안하다 조정이 왔다 하는 설명이 있는 모양인데... 그래 니 말이 맞다 치고 증시가 역대급으로 올라가던 8,9,10월 모두 TGA 잔고가 증가한다. 그러면 유동성을 흡수했는데 증시는 왜 올랐노? RRP 잔고? 8~10월 변화가 없다. TGA잔고, RRP잔고니 하면서

리포트66한 달 전
다시 삼성전자의 시간이 왔는가?
3Q 실적을 보고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다시 왕이 돌아오는 것일까? 10월들어 스팟 가격이 미치도록 올라간다. D램 쇼티지가 너무 심하다보니 D램 마진이 HBM만큼 나올 수 있는 상황. 굳이 수율 깎여가면서 무리하게 HBM을 안해도 될 정도. 삼성전자가 제일 잘하는 양으로 승부보는 시기가 왔다. 3Q 실적 컨퍼런스 콜 이후 다들 목표가를 상향. 가장 Skpetic 했던 UBS도 일단 목표가를 11만8천원으로 상향. 젤 ㅂㅅ 같은 새끼 숀 킴

리포트663달 전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시작은 9/4 UBS 리폿이었던 듯? 닉스는 추정치도 상향, 목표치도 상향. 올해 순익 31조, 내년 순익 40조 전망 삼성전자는 중립 읽어보면 삼성전자는 AMD에서나 메인 벤더지 구글, AWS, 메타한테는 세컨 벤더, 엔비디아에게는 3차 벤더가 될 것이라 함. 올해 순익 25조, 내년에 35조 전망 올해도 내년도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돈을 못 번다면 이제부터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라는 주장이 말이 되냐 그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말아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