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Gray의 팜

오늘 재밌는 짤을 발견했다. 현대차 노조 신규 조합원 교육에서 나온... 신규조합원들의 목소리, VoC인가 뭐 그런거 조합해서 나온거겠지. 역시 젊은게 진보고 혁신이다 하는 생각이 드네. "빨갱이 세뇌 그만 하고 노동 교육에 집중" 해달라 "정년 연장하지 말고 집에 가라" "회사 주요 매출원에 왜 적대적인가" 이런거 보고 느끼는게 없는가? 더민주 강성지지층인 50대는 왜 20대가 보수화된다고 생각하나? 보수화가 아니야 이게 진보인거야.

20대 남성이 이준석을 지지하는 이유 혹은 더민주 5060을 싫어하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노동당에 몸 담으신 이장규라는 분인데 페이스북에 전체 공개로 글을 쓰셨기에 가져와봤음. =================================== 하나 더. 역시 이게 옳다는 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는 것이다. 현실을 알아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니까. 남녀를 불문하고, 20대 불만의 핵심 중 하나는 부모세대인 너희들은 자산을 모아서 성공할 기회가 있었

의료도 대중교통도 어쩌면 국방도 다 원가를 못 맞추는 가격체계에서 공급자를 쥐어짜거나 재정에서 갖다 쓰고 있는 중임. 하지만 인구는 급격히 줄어들 것이 명백하고 인구가 줄어들면 재정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걸 지금이라도 정상적으로 돌려놔야하는데 의사정원 늘려라 공공의대 만들자 무상 어쩌고 저쩌고 하면 과연 지속가능할까? 1인당 수송원가는 1760원, 서울교통공사 누적 적자 19조 ‘내 월급만 그대론가’…지하철ㆍ버스ㆍ마을버스, 오를 일

아파트가 15억 20억 이러니.... 대출 7~8억 받아서 집사기는 부담스럽고 차라리 그 돈으로 주식한다는 무주택자들에게 본인은 어지간해서 주식을 아주 잘하는게 아니면 그냥 대출 받아서 집 사라고 하는 편임. 집값 좀 떨어지더라도 살다보면 다 돌아오고 견뎌진다. 특히 신혼부부나 애를 낳으면 요즘은 정책 대출도 잘 해준다. 그냥 집 사서 인생의 고민 하나를 없애는게 낫다.

오늘 슬로우뉴스라는 매체에 좋은 기사가 올라왔다. 노인 70%에게 34만 원 vs. 50%에 45만 원, 선택은? - 슬로우뉴스.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4명은 빈곤층이다. slownews.kr 한국의 노인 빈곤이 심각하다는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이 기초연금을 도입한 것은 박근혜 정부다. 박근혜 정권은 보수 정권이지만 증세와 복지 모두 실천한 정권임. 덕분에 노인 자살율이 급격히 내려갔다. 문제는 기초연금은 모두 재정으

하헌기라는 사람 페이스북 포스팅인데 너무 웃겨서 퍼왔다 김문수 유세 대참사다. '' 이 구절에서 김모가 생각났다. 2024년 총선 전날 자기 블로그에 여론조사보다 자기는 훨씬 낙관적이라고 글을 올렸다지. 윤석열 입안의 혀처럼 굴었던 김건희라인 비서관. 근데 더민주라고 유능해보이지는 않는다는게 함정? 정책 나오는거 보면 이준석의 개혁신당이 제일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