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황소의 팜

 

#원자력

#우진엔텍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지투파워

• 원자력 섹터 액션이 나오는 중
• 전일 미국 SMR 뉴스가 트리거가 되었으며 앞으로 11차 전기본 + 체코 수주 + UAE 방한 등 모멘텀이 많은 섹터
• 상반기 내 더 큰 상승이 기대되는 섹터이며 만약 웨스팅하우스 합의까지 나온다면 폭팔적인 상승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 업으로 보면 #두산에너빌리티 가 가장 노출도가 높아보이고, 띰으로 보면 #우진엔텍 이 가장 적합해보임
• 저번주부터 심상치 않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정작 내 포트폴리오에는 없는 상황
• 만약 서진시스템이 없었더라면 매수를 했겠지만 이미 서진시스템이 너무 많아서 보류한게 아쉬움

• 섹터액션과 논외로 두가지를 배울 수 있었음

• 첫번째, 시총으로 주식을 급나누려하지 마라
• 원자력 섹터에서 수혜도가 높은 기업을 꼽으라면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정도가 생각나는데, 이 중 #두산에너빌리티 는 시장의 이해도가 상당히 높아 대장주의 후보라고 생각했음
• 어제 같이 투자하는 형이랑 원전 섹터 갈 것 같긴한데 두산에너빌리티는 시총이 10조대라 애매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오늘 16.65%나 상승해버림;;
• 사실 #비에이치아이 같은 소형주는 크게 담기도 부담스럽고 크게 담을 때 호가를 올리고 팔 때 호가를 내려가면서 팔아야 해서 슬리피지가 많이 발생함
• 그런 의미에서 보면 매매는 무조건 섹터 내 대장주에서 하는 것이 맞음

시총이 크더라도 대장주라면 과감하게 베팅해야 한다

• 두번째, 대장주는 시장이 정해준다.
• #우진엔텍 이 상한가를 갔는데, 사업을 보면 #수산인더스트리 와 비슷한데 밸류는 더 비쌈
• 다만 #우진엔텍 은 신규상장주이기 때문에 그 버프가 있기에 변동성이 큰 주식이였는데 이로 인해 오늘 원전 섹터 중에서도 상한가를 빨리 가지 않았나 싶음
• 개인적으로 몇달 전 원전섹터 공부할 때 우진엔텍은 밸류상 좀 꺼려졌는데, 그 당시에도 상승폭은 우진엔텍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억함

대장주는 시장이 정해주는 것이기에 너무 편견에 사로잡혀서 매매를 하면 안 된다

업종 Top Pick : #두산에너빌리티(높은 시총, 가장 높은 업종 정확도) #우진엔텍(띰 대장)

 

 

#바이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 오늘 손절이 나갔는데 하락이유는 5월이 끝나가는데 NIST 등재 공시가 안 나기 때문이 아닐까...
• 매도하면서 저점임에도 1%정도 호가를 밀면서 손절하였음.
• #글로벌텍스프리 와 비슷한 교훈을 얻었는데

내 가정이 맞아서 주가가 오른다면

상승 초입에 매수를 해도 그 과실을 먹을 수 있다

• 과실을 조금이라도 더 먹기 위해서 미리 선매입하고 대기하는 행위를 한다면 #글로벌텍스프리 실적 쇼크로 인한 하락이나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의 오늘 같은 하락을 맞으면서 손해를 볼 수 있음
• 워렌버핏 옹의 교훈을 명심해야 함

제 1원칙, 돈을 잃지 마라

제 2원칙, 1원칙을 잊지 마라

업종 Top Pick : #알테오젠(어려운 시황일수록 명확한 주식에 가야함) #HLB(악재 해소)

 

 

#전력망

#효성중공업 #서진시스템

• 전력망 관련해서 주가가 상당히 강한데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음
• 최근 블로그 이웃님께서 블로그에 쓰신 말이 인상깊은데
• "사람들은 대장주의 주가가 오른 것만 생각하지 아직 Valuation 상 하단이라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 내가 대장주를 많이 놓친 이유 중 하나고 오늘 카이로스랑 이야기하면서 느낀 점
• 작년부터 제룡전기, 테크윙, 디아이, 아이씨 등 대장주를 많이 공부했는데 모두 초창기에 가파른 주가 상승 그래프만 보고 "아니 싼건 알겠는데 여기서 어떻게 사..." 이러면서 놓친 경험이 많았다.
• 물론 대장주들은 내가 저렇게 고민한 이후로 모두 2배 넘게 오르면서 뼈아픈 교훈을 남겨주었다.
• 전력망 섹터도 지금 많이 오른 것 같지만 Valuation으로 본다면 그렇게 부담스러운 자리는 아니다.

업종 Top Pick : #서진시스템(ESS는 뭘 해도 다 깔림) #효성중공업(Peer 대비 저평가)

 

 

#실적주

#교촌에프앤비

• 1분기 실적 특징주로 관심종목에 넣어뒀는데 업황 좋고 밸류 싼데 안 움직이던 종목
• 최근 백종원 선생님의 더본코리아 상장 이유에 맞춰 움직이는 것 같은데
• 주식을 투자하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 내 생각과 시장의 생각이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 1분기 실적을 정리하는 중인데 몇몇 기업은 'Multiple 이렇게 싸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 하지만 그 기업 중 절반은 '그래도 주가는 안 갈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는 곧 그 기업이 속한 섹터가 지금 시장에서 관심이 없는 섹터이기 때문이다.
• 기억을 더듬어보면 크게 상승하는 주식은 Multiple이 쌀 때 & 그리고 시장이 그 섹터 or 기업을 좋아할 때 상승이 이뤄지는 것 같다.
• 이것이 바로 PER 과 EPS가 동시에 상승하는 구간??
• 아무튼 이번 더본코리아의 상장 이슈가 F&B 업체들의 Multiple Rerating 트리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주식의 Multiple이 Rerating될 트리거에 대해 24시간 고민해야 함

업종 Top Pick : 정리 중...

 

 

#화장품

• 사람들이 K-Beauty라고 투자를 진행하는데, 한국 화장품이 전세계에서 잘 팔리는 이유는 단순히 K가 붙어서가 아니다.
• 막말로 K-Beauty가 전세계 화장품 매장을 점령해도 MZ는 설화수 안 쓴다.

https://blog.naver.com/hardark/223459872688

• 내가 존경하는 서병수 의원님의 블로그 글을 보면 이해하기 쉬운데 한국 화장품은 [가성비 & SNS & 트렌드] 교집합에 해당해서 흥행하는 것이지 "한국산" 화장품이라서 흥행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 이 차이를 이해한다면 화장품 섹터 내에서 어떤 종목을 투자해야할지, 어디까지 투자해야할지 가늠이 될 것이다.

업종 Top Pick : #실리콘투(유통이 아닌 유통 & 마케팅 & 물류 종합 대행 업체)

 

#시황생각

• 장 중 월요일 만기 위클리 콜옵션이 13400% 수익 나는 것을 봤는데 시장이 혼란함의 극으로 치닫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 이 외에도 보조 지표로 참고하고 있는 MMF 잔고나 신용잔고 수치 모두 위험 구간임을 경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런 상황에서 대응은 두가지
• 첫번째, 난 고수임
• 홍수가 나면 얼마 안 남은 고층빌딩에 사람이 몰리듯 증시가 박살나면 얼마 안 남은 섹터 or 주식에 증시자금이 몰리는 상황이 발생함
• 내가 그 얼마 안 남은 섹터 or 주식을 선별할 능력이 있다면 공격적으로 매매해도 좋다고 생각함
• 나 또한 '22년 대 하락장에서 오히려 원자력 섹터에 집중 투자해 남들 다 까일 때 수익률이 매우매우 좋았었음
• 두번째, 난 몰라 쉴래
• 테드 윌리엄스의 '타격의 과학'이라는 책을 보면 좋은 타자는 모든 공을 치지 않음
• 자기가 가장 잘 칠 수 있는 타점으로 공이 올 때만 공을 치고 나머지는 모두 버림
• 주식을 할 때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현금'도 종목이라는 것
• 이렇게 위험이 올 것 같으면 '현금'이라는 종목을 보유하고 내가 잘 칠 수 있는 타점을 기다리면 됨
• 한해에 50% 수익나는 종목 2개만 찾아도 1년이면 복리로 125% 수익임
• 매일매일 매매하려고 조급해할 필요 없음
• 오히려 그러다 삼진아웃을 당하거나 수수료만 내는 경우가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