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의 팜

유세 중 저격당한 트럼프, 총알 귀 관통, 저격범 등 2명 사망 

메르

2024.07.15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총격을 당했다.

유세장 밖에서 발사한 몇 발의 총알 중 한 발이 트럼프의 위쪽 귀를 관통했다.

저격범이 쏜 총과 경호팀이 저격범을 향해서 대응한 총 9발의 총격이 있었다.

9발의 총격전으로 총격범과 청중 등 2명이 사망했고, 2명이 부상당했다.

총격 당한 트럼프, 기적이 일어났다…총알이 귀 스쳐, 피 흘린채 긴급 대피 - 매일경제

미국의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유세장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총격 소리가 여러발 울린 가운데 총탄이 트럼프의 귀를 스쳐지난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런 총소리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얼굴에 피를 흘린 채 곧바로 연단 밑으로 몸을 숨겼고, 경호원들에게

www.mk.co.kr

 

 

 

암살범이 사살되었으니, 암살 이유와 배경등을 조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듯하다.

트럼트는 저격 직후, 귀가 관통당해 피를 흘리는 가운데서도 주먹을 쥐면서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미국 대선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16대 링컨대통령은 워싱턴의 한 극장에서 연극을 관람던 중, 연극배우가 링컨의 뒤통수에 총을 쐈고, 링컨은 사망했다.

워싱턴의 기차역에서 암살범이 가필드 대통령의 팔에 한번, 등에 한번 총을 쐈고, 대통령은 사망했다.

뉴욕 박람회에서 암살범이 맥킨리 대통령의 복부에 두발의 총을 쐈다. 대통령은 즉사하지 않았지만, 12일 후 사망했다.

1912년,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대통령 후보로 연설을 하던 중 총격을 당했다.

루스벨트의 가슴에 총알이 박혔는데, 양복 안에 넣어둔 금속 안경 케이스와 50page에 달하는 연설문 종이뭉치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위력이 약해져서 가슴을 관통하지는 못했다.

그는, 가슴에 총알이 박히는 부상을 입었지만 연설을 끝내고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서는 총알을 제거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루스벨트는 죽을 때까지 가슴에 총알을 박은 채 살았다.

그는 26대 대통령이 되었다.

1933년 2월 15일, 플로리다에서 오픈카 연설을 하던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5발의 총격이 가해졌다. 대통령은 무사했지만, 시카고 시장이 사망했다.

33대 트루먼 대통령은 백악관을 수리하는 동안 임시로 거주하던 곳에서 2인조 암살자들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경호요원들과 총격전 끝에 1명은 사살되었고, 1명은 체포되었다. 대통령은 무사했다.

로버트 F. 케네디는 경선에서 승리한 직후 암살되었고, 존 F 캐네디는 대통령 재임중 오픈카에서 저격되어 암살되었다.

미국 38대 대통령인 포드는 한달안에 2회의 암살 시도를 경험했다.

1975년 9월 5일에는 암살범이 권총을 대통령에게 겨누었지만, 장전 불량으로 발사되지 못했고, 1975년 9월 22일에는 암살범 옆에 있던 사람이 암살범의 팔을 꺾어 권총이 빗나가게 만들었다.

40대 대통령 레이건은 1981년 3월 30일, 워싱턴 힐튼호텔 밖에서 가슴에 총을 맞았지만, 응급수술 후 살아남았다.

이외에도 언급하지 않은 많은 암살 및 암살 시도들이 선거 과정이나 재임 중 발생했다.

총격을 당한 후보가 살아남는다면, 대부분 선거에서 이겼다. 이번 일로 트럼프의 승률이 더 높아지는 듯하다. 성조기와 함께 피를 흘리며 외치는 트럼프가 한샷에 잡힌 기막한 사진이 나왔다.

트럼프가 이기면 바뀌는 것들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듯하다.

https://blog.naver.com/ranto28/223499739201

트럼프가 이기면 바뀌는 것들(feat 유가,천연가스,이차전지, 원자력)

트럼프와 바이든의 1차 TV토론에서 트럼프가 승세를 잡은듯합니다. 트럼프가 이기면 바뀌는 것들을 생각...

blog.naver.com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