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의 팜
5차 중동전 임박 2(feat 저항의 축, 후티 반군, 이스라엘, 네타냐후)
메르
2024.08.03
https://blog.naver.com/ranto28/223532660120
5차 중동전 임박 1(feat 이스라엘, 레바논,이란, 헤즈볼라, 시리아)
내일부터 휴가라서, 일주일정도는 루틴이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간 전면전 분위기가 강...
1편에 이어서 계속
위에 링크한 1편을 읽어야 흐름이 이어질듯합니다.
118. 레바논은 경상남도만한 면적에 550만 명이 살고 있는 국가임.
119. 레바논의 문제는 18개 종교가 섞여서 살고 있는 것임.
120. 원수 사이인 수니파와 시아파가 섞여있고, 기독교도 마론파, 그리스 정교회, 그리스 가톨릭, 개신교 등이 섞여서 삼.
121. 1932년에 인구 조사를 해보니, 기독교 54%, 이슬람 수니파 20%, 시아파 18% 등으로 기독교 인구가 많았음.
122. 1943년 레바논이 건국됨.
123. 레바논은 종교 파벌 간 세력에 맞춰서 권력을 배분하는 국민 협정을 체결함.
124. 대통령과 군 사령관은 가장 인구가 많은 기독교 마론파가 먹고, 총리는 무슬림 수니파, 국회의장은 시아파, 국회부의장과 부총리는 가톨릭 정교회 등으로 권력을 나눠가짐.
125. 국회의원까지 기독교 54, 무슬림 45로 나눠가짐.
126.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정착하면서, 이스라엘에 살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난민이 되어 레바논으로 넘어옴.
127.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대규모로 레바논에 들어오자, 갑자기 무슬림 인구 비중이 늘어나버림.
128. 무슬림 인구가 절반을 넘었는데, 정권은 기독교가 절반을 넘던 시절 만들어진 국민 협정으로 결정되니, 레바논에 내전이 일어남.
129. 1989년, 사우디 중재로 레바논 내전이 끝났고, 128명의 국회의원을 기독교와 무슬림이 반반 가져가는 것으로 협상이 됨.
130. 무슬림의 출산율이 높아서, 현재는 무슬림과 기독교의 인구구성이 6 대 4까지 벌어지고 있음.
131. 무슬림 인구가 60%를 넘는데, 레바논 대통령을 기독교가 가져가고, 장관과 국회의원도 절반이 기독교 세력이라는 말임.
132. 이런 구도에서 국민감정이 헤즈볼라로 쏠리는 일이 발생함.
133. 2006년 7월 12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에 들어가서 8명의 군인을 살해하고 군인 2명을 납치함.
134. 7월 13일, 이스라엘은 전투기와 탱크로 레바논의 도시를 보복 공격하기 시작함.
135. 레바논은 도로가 좁아서, 이스라엘 탱크들이 헤즈볼라의 시가전 기습에 계속 당하게 됨.
136. 이스라엘은 공중 폭격으로 방향을 바꾸고, 시아파 거주구역에 집중 공습을 함.
137. 수니파나 기독교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공습을 받지 않았고, 전쟁이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평온하게 지나감.
138. 이스라엘은 시아파 민간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사용이 금지된 백린탄 공습을 했고, 이것이 알자지라에 의해 실시간으로 중계됨.
139. 국제여론이 비인도적이라는 이유로 금지된 백린탄을 민간인 거주 지역에 사용하는 이스라엘에게 부정적으로 바뀌게 됨.
140. UN이 개입해서 교전은 8월 14일 중단되었고, 레바논 남부에 유엔 평화유지군이 파견됨.
141. 한국의 동명부대도 평화 유지군으로 파견되었고, 17년간 29번째 임무 교대를 지금도 하고 있음.
https://www.s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177
'동명부대' 29진 내주 레바논 출국…8개월간 임무수행 - SPN 서울평양뉴스
142. 레바논 민간인 수천 명의 사상과 무관하게, 군만 보면 헤즈볼라 74명에 이스라엘군 150명으로 이스라엘군 사망이 더 많았음.
143. 승리를 선언한 헤즈볼라는 이 전쟁으로 아랍 세계의 영웅이 되었고, 여러 정파들을 합류시켜 레바논 집권 여당이 됨.
144. 레바논의 헤즈볼라는 시아파 무슬림 지분 27석 중 13석을 차지하게 되고, 나머지 14석은 시아파 아말 운동이 가지고 있음.
145. 헤즈볼라는 ISIS와의 전쟁에 병력과 물자를 소모하다 보니, 전력이 보강되는 쿨타임이 차기까지 시간이 필요했음.
146. 이란의 지원이 꾸준하게 이어졌고, 시간이 흐르자 헤즈볼라는 병력과 군수물자를 충분하게 확보하게 됨.
147. 전력이 만랩이라 헤즈볼라는 이것을 써보고 싶어 하고, 수니파와 기독교 등 레바논의 다른 정파들은 헤즈볼라를 말리고 있음.
148. 레바논은 국가 경제를 생각하면, 이스라엘과 관계를 유지해야 함.
149. 2022년 10월 11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해양 국경이 합의됨.
150. 레바논은 1인당 GDP 4천 달러의 빈국임.
151. 레바논은 2020년 베이루트에서 질산암모늄 대폭발로 150억 달러의 재산피해가 나자, 디폴트를 선언했었음.
152. 레바논은 이스라엘과 해상 국경 합의로 천연 가스전 권리를 일부 확보함.
153. 천연가스 판매에서 나오는 판매대금을 레바논 국가 재건에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임.
154.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 공방이 일어나면, 레바논은 이스라엘 해상 가스전에서 나오는 자금을 나눠 받기 힘들어짐.
155. 헤즈볼라의 전면 참전설이 나돌았지만, 헤즈볼라가 본격적인 참전을 못하고 불규칙적으로 로켓을 쏘는 이유임.
156. 이런 상황에서 반대로 이스라엘이 전면 공격을 선언하고 있는 것임.
157. 헤즈볼라가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타이밍에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되는 것이라, 헤즈볼라가 수비만 할 것 같지 않음.
158. 이란에서 15만 발에 가까운 미사일을 확보한 헤즈볼라의 공격을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이 모두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인 상황임.
159. 이스라엘은 예멘의 후티 반군도 건드리고 있음.
160. 예멘 본토에 있는 후티 반군의 주력 항구를 공습하고, 반군 세력에게 간헐적 폭격을 하고 있음.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1000500108?input=1195m
'후티 근거지' 예멘 호데이다항 공습…"이스라엘이 공격" | 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예멘의 후티 반군이 통치하는 예멘 북부 항구도시 호데이다가 공습받았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현지 매체...
161. 후티 반군도 이란과 같은 시아파며, 시아파 중에서도 자이드파라는 점이 의미가 있음.
161. 시아파는 3개의 종파로 나눠지는데, 이란이 속한 12이맘파가 전체 신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서 가장 큰 파벌임.
162. 천주교의 교황과 비슷한 시아파의 종교 최고지도자를 이맘이라고 부르는데, 이란은 역대 12명의 이맘을 신봉하는 계파임.
163. 예멘 인구의 35%가 시아파를 믿는데, 이들은 12명의 이맘 모두를 믿는 게 아니라 5번째 이맘을 따르고 있음.
164. 자이드 이븐 알리가 5번째로 이맘이 된 사람임.
165. 예멘의 시아파를 5이맘파, 자이드파 등으로 부르는 이유임.
166. 자이드파가 5번째 이맘을 믿는 이유는, 5번째 이맘인 자이드 이븐 알리가 전투력이 가장 강했던 이맘이기 때문임.
167. 5이맘파(자이드파)는 전투력을 숭배하는 종교집단이고, 이들이 예멘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말이 됨.
무기 들고 경비 서는 예멘 후티 반군
(사나 EPA=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군사 훈련을 마친 후티 반군 병사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12일 미국과 영국은 홍해에서 상선 공격을 벌여온 후티 반군의 예멘 내 근거지를 폭격했다. 2024.01.12 besthope@yna.co.kr
168. 2015년, 시아파 후티 반군은 수니파 정부군이 장악한 수도를 접수하고 예멘 정부를 황무지가 많은 남쪽으로 밀어냄.
169. 후티 반군은 이름은 반군이지만, 수도를 점령한 예멘의 주력군이라는 말임.
170. 이란은 후티 반군과 레바논의 헤즈볼라, 시리아 정부군을 '저항의 축'으로 부르며 지원하고 있음.
https://www.nocutnews.co.kr/news/6078213
후티 폭격에 '저항의 축' 일제히 반발…중동전 확전 우려
171. 이란이 소총 등 기본 장비로 무장된 후티 반군에게 드론,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등을 대량으로 지원하고 있음.
172. 신앙심이 강한 전투민족이 내전으로 전투 경험이 쌓였고, 여기에 최신 무기가 공급되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임.
173. 이스라엘은 저항의 축인 후티 반군과 헤즈볼라, 시리아를 골고루 건드리고 있음.
174. 여기에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하마스의 지도자까지 이란에서 암살함.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22416941&code=11141300&cp=nv
하마스 1인자, 이란서 피살… 이란 “이스라엘 징벌” 예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국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하마스가 31일(현지시간) 밝혔
175. 이스라엘이 이란,헤즈볼라,후티반군, 시리아가 연합한 시아파 저항의 축을 건드리고 있는 것임.
176.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문제가 아니라, 이스라엘과 시아파 저항의 축 사이에 5차 중동전쟁 이야기가 도는 이유임.
177. 이스라엘의 네타냐후는 개인적으로 급한 상황임.
178. 24년 4월 1일, 이스라엘은 시리아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F35로 폭격해서 영사관 내에 있던 이란 군인 등을 폭사시킴.
179. 이란 영사관이 공격을 받았다는 것은 이란 본토가 공격을 받은 것과 동일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53782
이스라엘, 이란 영사관 공격…7명 폭사, 확전 우려 커져
180. 이란 영사관이 공격을 받기 하루 전인 3월 31일, 이스라엘에서 1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가 열림.
예루살렘 10만 시위 네타냐후 사면초가 인질 석방 소극적 가족들도 분노
181. 인구 930만 명의 이스라엘에 10만 명이 모였다는 것은, 광화문광장에 50만 명의 시위대가 모인 것과 비슷한 규모임.
182. 이번 시위는 인질 석방 촉구로 시작해서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으로 구호가 바뀜.
183. 네타냐후 총리의 임기는 4년으로 2026년 10월에 끝이 남.
184. 이스라엘은 언제든지 의회 해산이 가능한 의원내각제 국가라 총리 임기는 의미가 없음.
185. 네타냐후는 120석의 이스라엘 전체 의석 중 64석을 영끌해서 총리가 된 인물임.
186. 64석은 네타냐후의 리쿠드당 32석, 독실한 시오니즘당 14석, 유대교 종교정당 샤스 11석, 유대주의 연합 7석이 모인 것임.
187. 4개 정당을 영끌해서 64석을 만든 것이라, 1개 정당만 연정에서 이탈하면 과반이 깨지게 됨.
188. 의원내각제에서 과반이 깨지면, 총선을 실시해서 국회의원을 다시 뽑고, 내각을 새로 꾸리게 됨.
189. 이스라엘은 4년간 총선을 5번 치른 나라라, 내각을 해산하고 새로 꾸미는데 선수임.
190. 이스라엘 정당은 한국과 같은 보수와 진보 개념이 아님.
191. 종교와 팔레스타인에 대한 입장에 따라 정당이 나눠지고, 그 속에서 다시 강경파와 온건파 정당으로 세분화되고 있음.
192. 네타냐후는 유대교 종교 정당인 독실한 시오니즘당과 샤스, 팔레스타인에게 강경한 유대주의 연합과 손을 잡고 있음
193. 연합정권은 정부 요직에 연정에 참여한 정당 사람들을 장관 등으로 배치하게 됨.
194. 유대교 정당인 샤스는 선교부 장관을 가져갔고, 독실한시오니즘당은 경찰을 관장하는 국가안보부 장관 자리를 가져감.
195. 이들 중 1당만 이탈해도 연정이 깨지기 때문에, 네타냐후는 이들이 원하는 정책을 진행하며 연정을 유지하고 있음.
196. 연정이 깨져서 재선을 하게 되면 네타냐후의 리쿠드당 의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음.
197. 네타냐후가 더 이상 총리를 하지 못한다는 말임.
198. 이스라엘 국민들은 하마스 공격에는 동의하지만,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대규모로 희생당하는 것은 부담스러워함.
199. 가자 주민 사망자가 3만 3137명을 넘어가고 있음.
200. 이스라엘은 사망자 2/3 이상이 하마스 대원이라고 하지만, 사망자 3만 3137명 중 어린이만 1만 3천 명이라고 UN이 발표함.
201. 3월 31일부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협상이 진행되고 있음.
202. 4월 10일, 이스라엘은 휴전협상을 하고 있는 하마스 대표의 아들 3명과 손자, 손녀 4명을 표적 공격으로 폭사시킴.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36204.html
하마스 수장 아들·손자, 이스라엘 공습에 몰살…인질-휴전 협상은?
203. 우연히 죽은 게 아니라, 이들이 종교집회를 마치고 귀가하던 차를 표적 공습했고, 손자, 손녀들까지 같이 사망한 것임.
204. 이스라엘이 휴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확실한 증거임.
205. 최근 이스라엘 시위가 점점 반 네타냐후 시위로 바뀌고 있는 것이 원인임.
206. 네타냐후 본인은 2020년 기소되어 법원에 부패 혐의들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
207. 할리우드의 유대계 영화 제작자에게 거액의 선물을 받은 혐의와 본인에게 호의적인 보도를 내주는 대가로 해당 언론사의 경쟁 언론사에게 불리한 입법을 약속한 내용들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
208. 총리에 취임하며 재판이 중단되었는데, 네타냐후의 비서가 혐의를 시인하면서, 총리에 물러나면 감방에 갈듯한 상황임.
209. 이스라엘 국민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은 네타냐후 본인보다 아들임.
210. 현재 이스라엘은 예비군 동원령을 2차례에 걸쳐서 실시한 상태임.
211. 전쟁 초기 30만 명을 소집했고, 추가로 6만 명을 소집함.
212. 예비군 동원령에 해외에 있는 40세 이하 이스라엘 예비군들도 하던 일을 중단하고 귀국을 했었음.
213. 하지만, 32세, 백수인 네타냐후의 아들은 미국에서 복귀하지 않고 버팀.
214. 영국 데일리메일은 네타냐후의 아들 아이르 네타냐후가 미국 마이애미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는 모습을 공개함.
215. 아이르 네타냐후는 미국 마이애미에 있는 월세 5000불(670만 원) 짜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음.
216. 해당 아파트에는 체육관과 수영장, 전용 영화관이 완비되어 있고, 외출 시에는 이스라엘 경호원들이 호위를 하고 있음.
217. 아이르 네타냐후는 백수라서 관광비자로 미국에 머무르고 있음.
218. 경호원들은 비자 문제로 2주일에 한 번씩 이스라엘로 복귀해서 교대하고 있는데, 세금으로 지출되는 경호원의 왕복 항공요금도 작은 돈이 아님.
219. 영국 언론에 근황이 보도되고 이스라엘 여론이 심상찮자, 네타냐후 아들은 이스라엘로 돌아와서 구급서비스 전화받는 임무를 수행하는 인증샷을 찍음.
220. 두 달쯤 지나 언론이 조용해지자, 네타냐후 아들은 다시 마이애미로 복귀함.
221. 기자회견에서 총리의 아들이 뭐 하고 있느냐는 언론의 질문을 총리 대변인이 받은 적이 있음.
222. 인터뷰와 연설, SNS 등으로 국제무대에서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대변인의 답변도 분노를 키움.
223. 백수 아들이 소집에 응하지 않고, 마이애미 집에서 키보드질이나 하고 있다는 것을 시인한 것으로 보는 것임.
224. 이스라엘에서는 납치된 이스라엘인들을 빨리 구출하라는 시위가 네타냐후 퇴진 시위로 바뀌고, 규모가 커지는 이유임.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595494
이스라엘서 "네타냐후 퇴진!"…'아들은 미국에' 분노 촉발
225. 네타냐후의 와이프 사라도 평범하지는 않음.
226. 사라는 관저 직원에게 갑질과 막말을 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12만 셰켈(12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기도 함.
227. "내가 살이 찐 건 다 네가 안 좋은 음식을 만들었기 때문이다.","내 허락 없이는 휴가 못 간다"라는 등의 질책과 고성, 모욕, 과도하고 비합리적인 요구가 일상이었다고 법원이 결론을 내림.
228. 현재 네타냐후의 지지율은 32%로 야당 수장인 베니 간츠의 55% 지지율에 한참 뒤지고 있음.
229. 32% 지지율도 이란 등과 강경하게 충돌을 하면서, 많이 올라간 숫자임.
230. 이스라엘 국민들 중 네타냐후 총리 지지자는 15%에 불과한 상황임.
231. 네타냐후는 어떻게든 전쟁을 지속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면서 지지율을 만회하려는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
ps://www.yna.co.kr/view/AKR20240410000200079?input=1195m
결국 라파 공격하나…이스라엘, 피란민 텐트 4만동 입찰 | 연합뉴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하마스의 최후 보루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예고한 이스라엘이 피란민을 위한 텐트를 구매하기로 ...
232. 미국은 네타냐후를 포기하고, 야당 지도자인 간츠를 미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함.
233. 간츠는 9월 조기 총선을 주장하고 있음.
234. 네타냐후는 지금 선거를 치르면 사회가 분열되며, 인질 협상을 심각하게 해칠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음.
235. 여론조사에서 조기 총선 예상 의석이 나옴.
236. 총선을 하면 간츠의 국민통합당이 39석을 얻고, 네타냐후의 리큐드당은 17석으로 쪼그라들어 정권이 바뀔 것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음.
237. 이스라엘인의 53%가 "네타냐후가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전쟁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답변하고 있는 상황임.
238. 국민 85%가 퇴진을 희망하는 네타냐후는 전면전으로 일을 키우면서, 이란 등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임.
https://www.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402102024001
‘국민 85% 퇴진 희망’ 사면초가 네타냐후···이번엔 버틸 수 있을까
“희생자들의 피가 네타냐후의 손에 묻어 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각계 인사 40여 명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서한에 이같이 썼다....
239. 헤즈볼라가 발사한 미사일이 유소년 축구장에 떨어져서, 공습경보가 발령 났는데도 대피하지 않고 축구를 계속한 유소년들 십여 명을 폭사시키는 일이 발생함.
240. 네타냐후에게 큰 건수가 생긴 것임.
241. 가자 지구에서 어린이만 1만 3천 명이 사망했고, 지금도 죽고 있지만, 이스라엘 시각에서는 1만 3천 명의 가자 지구 어린이보다 축구장에서 사망한 12명의 이스라엘측 어린이가 훨씬 큰 문제임.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728509639
242.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수도를 폭격해서 헤즈볼라 지도자를 암살하고,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하마스 일인자를 암살하는 등 축구장 피격에 대한 복수를 하고 있음.
https://www.sedaily.com/NewsView/2DBYEWCJO3
하마스 수장 테헤란서 피살…이란 '이스라엘, 가혹한 징벌' 보복 천명
국제 > 국제일반 뉴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고위 인사를 연이어 암살하며 가자지구를 둘러싼 긴장...
243. 문구에 예민한 사람들은 241번글에서 이스라엘 어린이가 아니라 이스라엘측 어린이라고 표현한 것을 이상하게 느낄수 있음.
244. 이번에 사망한 아이들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골란고원 드루즈족의 아이들임.
245. 드루즈족은 시아파의 분파인 이스마일파에서 나온 유일신교를 믿는데, 무함마드를 믿지않고 윤회설을 믿다보니 이슬람이 아님.
246. 드루즈족은 이스라엘내에 14만명, 시리아에 60만명, 레바논에 25만명등이 퍼져서 살고있음.
247. 골란고원에는 2만3000명의 드루즈족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이스라엘 시민권을 받지않고, 영주권을 받아서 살고 있음.
248. 시민권이 없으니 병역의무가 없지만, 이들은 군대를 갈 나이가 되면 이스라엘 시민권을 신청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음.
249. 드루즈족은 교리가 본인이 소속된 국가의 정책을 따르게 되어 있어, 드루즈 남성은 이스라엘의 국방의무를 이행하고 있는것임.
250. 이슬람들에게 이단으로 취급받다보니, 시아파에서 나왔지만, 본인이 속한 국가의 정책을 따르는 식으로 생존해온 부족임.
251. 이번에 축구장에서 사망한 유소년들이 골란고원 원주민인 드루즈족 아이들이라, 이스라엘측이라고 표현한 이유임.
252. 이번에 사망한 유소년들은 이스라엘 시민권자가 아니라 영주권자임.
253. 물론, 네타냐후에게는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 아이들이 공격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음.
254. 이란은 여기에 응하면 네타냐후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
255. 그렇다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인물을 국내에서 암살한 이스라엘에 참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
256. 저항의 축에 큰형님으로 전체 시아파를 지키기 위해서 이란이 움직여야 한다는 압력이 주변에서 들어오고 있는 것임.
257. 결국, 이란의 최고지도자는 이스라엘에 직접 공격명령을 내린 상황임.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801508677?OutUrl=naver
258. 5차 중동전으로 확전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빌드업이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
한 줄 코멘트. 네타냐후는 멈추면 쓰러지는 자전거에 올라탄 상황임. 일을 키우고 싶은 상황에서 발생한 유소년 축구장 피격 사태를 빌미로 확전 시도를 하고 있는 중임. 대선을 포기하고 마지막 임기를 보내고 있는 바이든이 어떤 결정을 할지도 관전 포인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