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의 팜
늦생시 후보, 항만용 크레인 A/S (feat 미쓰이 E&S)

메르
2025.08.13
올해 5월에 "항만용 크레인도 있다" 라는 글을 썼다.
해당글의 주요내용만 보면 다음과 같다.
22. 25년 4월,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산 항만크레인 관세를 100%로 올리는 계획을 발표함.
23. 5월 19일, 공청회가 실시되는 등 관세를 부과하기위한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음.
24. 현재 항만 크레인 시장은 ZPMC가 73%로 압도적이고, 독일 립헬이 7%, 일본 미츠이 6%, 중국 삼일 5%, HD현대삼호 4%순임.
25. 매년 6조원 규모의 항만 크레인 시장에서 중국 2개 기업이 78%를 차지하고, 독일과 일본, 한국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는 것임.
26. 2019년까지 부산신항의 크레인은 100% 중국산이었지만, 2020년에 HD현대삼호가 9기를 공급하는 등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
28. 일본의 미쓰이 E&S는 최근 조선소 운영을 중단함.
29. 미쓰이 E&S는 상선 건조가 아니라 대형 선박에 사용되는 저속엔진과 항만 크레인에 주력하겠다고 발표를 함.
30. 역량을 조선업에서 선박용 엔진과 항만 크레인으로 좁혀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임.
31. 미쓰이 E&S는 요코하마, 고베 등 일본 항만의 크레인에 집중했는데, 이번에 미국 교체 물량을 노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32. 현재 항만 크레인 2위사인 독일의 립헬은 엔지니어에 의한 수작업 방식으로 크레인을 만들고 있음.
33. 가격이 많이 비싸다는 말임.
34. 립헬은 건설 쪽 타워크레인과 해양 크레인 쪽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서, 미국 수주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임.
35. 한국이 해볼만한 상황이라는 것임
한 줄 코멘트. 조선 외에 크레인에도 중국 규제로 인한 시장이 생길 것 같음. 현재 상황을 보면, 일본 미쓰이 E&S가 앞서나가고, HD 현대삼호가 추격하는 상황이 될 것 같음.
요약하자면,
항만 크레인 시장은 중국 ZPMC가 73%로 압도적이고, 독일 립헬이 7%, 일본 미츠이 6%, 중국 삼일 5%, HD현대삼호 4%순인데, 중국 2개 기업이 미국에 견제를 받기 시작하고, 독일 립헬은 건설쪽 타워크레인과 해양크레인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서, 미쓰이E&S가 앞서나가고, HD현대삼호가 추격하는 상황이 될 것 같다는 내용이다.
미쓰이 E&S는 항만용 크레인 부분에서 미국을 제외해도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미쓰이 E&S는 지난 10년간 항만용 크레인 170기를 수주했다.
2025년에는 1분기에만 베트남 남부 최대 물류허브인 푸억안 신항의 항만용 크레인 22기(STS+eRTGC, 각 11대씩)를 수주한 것이다.
미쓰이E&S는 25년 7월 요코하마항의 항만 크레인에 디젤 엔진을 완전히 제거하고, 수소연료전지 동력 시스템을 탑재했다.
연료전지로 가동되는 항만크레인은 일본 교통성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항만(Carbon Neutral Port, CNP)’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CNP(탄소중립 항만)는 일본 주요항만을 수소, 암모니아 에너지를 기반으로해서, 탈탄소 물류 인프라를 추진하는 국가 전략이다.
미쓰이E&S의 항만 크레인 동력 교체가 의미 있는 것은 기존 항만크레인을 철거하지 않고, 디젤을 연료전지로 바꾼것이다.
이 방법이 상용화되면, 기존 자산을 유지하면서도 탄소배출을 줄이는 '전환비용 최소화 모델'이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미쓰이 E&S는 올해 3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다.
3월 11일 미쓰이 E&S의 주가는 1,745엔 이었다.

5개월이 지난 오늘(8월 13일) 미쓰이 E&S 주가는 3.665엔이다.

한줄 코멘트. 늦생시 후보로 항만용 크레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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