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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667시간 후
한화에서 쪼개진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주가 상한가
시총 10조원 회사가, 19조원어치 지분을 들고 있었다 한화MS, 오늘 상장한 이 회사는 정체가 뭘까 나는 이 회사의 탄생 배경부터 짚고 싶다. 분할 전 ㈜한화의 시가총액은 약 10조원이었는데, 이 회사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 지분의 가치를 다 더하면 약 19조원에 달했다. 시장은 이 회사를 실제 가진 자산의 절반 가격에 거래해온 셈이다. 나는 오늘 상장한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상한가로 출발한 이유를, 바로 이 오래된 '할인'을

리포트665시간 후
금과 비트코인 동반 랠리, 미국 3년 내 재정위기?
"3년 안에 큰일 난다"는 사람이, 몇 년째 그 말을 하고 있다 레이 달리오의 경고, 그리고 금과 비트코인이 함께 오르는 진짜 이유 나는 이 경고를 보자마자 이 사람의 과거 발언들을 찾아봤다. 레이 달리오는 브리지워터 설립 초기부터 거의 매년 위기를 경고해왔고, 그 예측 대부분은 빗나갔다. 나는 이 사실을 안다고 해서 이번 경고를 무시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월가의 전설이 경고했다"는 문장 하나로 판단을 끝내기 전에, 그가

리포트665시간 후
삼아알미늄 주가 20% 급등한 이유, 무슨 일일까
한 달 만에 두 배, 이 회사는 대체 뭘 파는 회사인가 삼아알미늄 급등, 원자재 랠리만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나는 이번 삼아알미늄 급등을 보면서 숫자부터 다시 확인했다. 이달 들어서만 92.78%, 거의 두 배가 됐다. 같은 기간 원자재 랠리를 함께 탄 고려아연(34.53%)이나 풍산(15.45%)보다 훨씬 가파른 상승이다. 나는 이 정도 차이라면, 단순히 "비철금속이 다 같이 올랐다"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핵심만 먼저 삼아알미늄

리포트668시간 전
삼성전자 역대급 주주환원 발표하고도 8% 급락한 이유(Ft. 삼성생명 주가도 폭락)
역대 최대 환원책을 내놓고, 역대급으로 얻어맞았다 삼성전자 8.7% 폭락, 무엇이 "애매했나" 나는 이 흐름을 보면서 예전에 썼던 글이 그대로 들어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 전날(8월 20일) 소문만으로 주가가 뛰었고, 발표 당일(21일) 애프터마켓에서는 이미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리고 발표 후 첫 정규장이 열린 8월 24일, 삼성전자는 8.70% 급락해 25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나는 이 하락폭이 단순한 실망 매물을 넘어, 이번 환

리포트6611시간 전
한미약품 비만약 수출에 주가 상한가, 한미사이언스도 급등 왜?
자회사는 상한가, 모회사는 왜 24% 뛰었을까 한미사이언스, 지분율로 풀어보는 동반 급등의 셈법 나는 이 두 회사의 상승폭 차이가 흥미로웠다. 한미약품은 상한가(29.96%)를 찍었는데, 모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18.35% 올랐다. 둘 다 크게 오른 건 맞지만, 오른 폭은 다르다. 나는 이 차이 자체가 지주회사 구조를 이해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핵심만 먼저 한미약품이 제넨텍과 최대 3조1892억원 규모의 비만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리포트6611시간 전
한미약품 비만약 수출 공시로 주가 29% 급등, 상한가 이유는(Ft. 로슈, 제넨텍)
증권가가 1890억으로 매겼던 자산에, 로슈는 3조5000억을 냈다 한미약품 상한가, 진짜 이유는 '근육'에 있다 나는 이번 계약 소식을 보고 숫자 하나에 눈이 갔다. 이 계약의 대상인 HM17321이라는 물질을, 삼성증권은 이번 계약 전 기업가치 산정에서 단돈 1890억원으로 평가했었다. 그런데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은 이 물질 하나에 최대 3조5000억원을 냈다. 나는 이 20배에 가까운 격차 자체가, 이번 상한가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