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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 실적 발표, 하락은 과하다

웰쓰빌더
2025.05.12

오늘 실리콘투의 실적이 나왔다.
실적 발표 후에는 주가가 무려 4.8%정도 하락했는데
솔직히 너무 하락이 과하다고 생각한다.

기사에서 보는 것처럼 어닝서프라이즈에도 불과하고
주가는 내려갔기 때문이다.
실리콘투의 실적에 대해 자세히 체크해보자.
구독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본문 핵심만 요약

1. 실리콘투 2025년 1분기 실적 요약
매출액: 2,45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4%)
영업이익: 477억 원 (+62%)
당기순이익: 388억 원 (+52%)
EPS: 634원 (전년 423원)
2. CA 사업 중심 B2B 구조
매출 비중 92.67%로 압도적
글로벌 도매 플랫폼, 국가별 맞춤 전략 및 통관·마케팅 지원
다품종 소량 판매 및 고객 Lock-in 구조
3. 재무 및 현금흐름
현금성 자산: 1,493억 원 → 유동성 매우 양호
부채 증가: 장기부채 확대는 성장 투자 가능성 (물류센터 등)
영업현금흐름 적자: 재고 확대 및 운전자본 영향
재무현금흐름: 781억 원 유입 (차입 중심)
4. 종합 판단
실적은 매우 탄탄하나, 주가는 오히려 하락 → 과도한 반응
B2B 기반 안정성 + 성장 투자 가속화 중
단기 리스크보다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 필요
어쨌거나 화장품도 사이클이 온 상태에서
화장품 유통 산업도 미래가 밝지 않겠는가싶다.
어닝서프라이즈에도 불구 오늘의 하락은 너무나 과해보임.
*제 블로그 모든 글은 투자의 판단, 책임,결과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실리콘투 실적을 보면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수익성 역시 매우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리콘투 2024년 1분기 실적 요약
매출액: 약 2,457억 원 (전년 동기 1,499억 원 → 64% 증가)
영업이익: 약 477억 원 (전년 동기 294억 원 → 62% 증가)
당기순이익: 약 388억 원 (전년 동기 256억 원 → 52% 증가)
지배주주 순이익 (EPS 기준): 634원 (전년 423원)
25년 1분기 기준 실적

1) CA(기업 고객 대상) 매출 비중이 92.67%로 압도적이며, 특히 기타(80.07%)가 대부분을 차지 → 안정적인 B2B 기반.
2) PA(개인 고객 대상) 및 풀필먼트 비중은 상대적으로 미미 (각각 3.26%, 3.30%) → B2C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
3) 총매출 2,457.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보임.
B2B 플랫폼 중심의 높은 매출 안정성과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B2C 및 풀필먼트는 성장 가능성 있는 부문으로 판단된다.

실리콘투 CA부문 경쟁력 핵심
글로벌 확장성: 160개국 이상 도소매 기업 대상 실시간 주문/재고 시스템 제공.
현지화 전략: 국가별 판매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및 맞춤형 판매 전략 제공.
고객 Lock-in 효과: 단순 공급이 아닌 마케팅·판매 지원까지 포함한 파트너십 구축.
가격 경쟁력: PA 플랫폼 대비 저렴한 도매가 제공으로 기업 고객 유치.
글로벌 B2B 플랫폼 중심의 고부가가치
유통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 경쟁력이다.

CA사업의 판매방법 핵심은 아래와 같음
1) 다품종 소량 판매 방식: 재고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브랜드 유통 가능.
2) 국가별 맞춤 전략: 현지 특성 기반 판매 포트폴리오 구성 및 마케팅 진행.
3) 현지화 지원: 통관, 식약청 등록 등 진입 장벽 해소 지원.
4) 스타일코리안 Wholesale 플랫폼 활용: 실시간 단가·재고 확인, 주문 및 배송 추적 시스템 제공.
5) 현지 인플루언서/유튜버 협업: SNS 기반 마케팅으로 빠른 브랜드 확산 유도.
**스타일코리안 Wholesale 플랫폼 통해 실시간 주문·재고 확인
다품종 소량 판매 + 재고관리 기반 다각적 운영
국가별 포트폴리오 제공 및 현지 컨설팅 지원


핵심 경쟁력은 글로벌 현지화 전략,
통합 플랫폼 운영, 마케팅/물류 지원 역량입니다.
세부 실적 자세히 보면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493억 원 → 유동성 매우 양호
재고자산: 1,815억 원 → 재고 증가, 수요 예측 주의
부채총계: 2,633억 원 → 전분기 대비 부채 증가, 특히 비유동부채 급증
자본총계: 3,272억 원 → 안정적인 자본 확충 지속
순현금 흐름 가능성은 양호하나, 부채 구조 변화 주의 필요
요약하면, 현금 풍부하고 자본은 안정적이지만
부채 구조 변화(특히 장기부채 증가)는 체크 포인트이다.

장기부채 증가는 단순한 리스크가 아니라,
오히려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신호일 가능성도 크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할 수 있다.
1) 시설 투자(설비 확장, 물류 인프라)
2) 해외 사업 진출 비용
3) 재고 확보나 유통망 확대를 위한 선제적 자금 조달
4) 금리 상황 고려한 장기 차입 대체 전략

실리콘투는 현재 현금 여력도 충분하므로,
부채 증가가 과도한 위험이 아니라 성장 레버리지일 가능성이 높다.
단, 향후 몇 분기 안에
투자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는지를 지켜보는 게 중요합니다.

참고로 회사의 물류창고 투자는
26년에 완료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 영업현금흐름은 마이너스지만,
대규모 외부자금 조달을 통해 현금 보유 확대 → 성장 투자 준비 국면으로 해석 가능
일단 실리콘투의 실적 자체는 탄탄함.
1. 영업활동 현금흐름
-99억 원 (2025년 1분기) → 적자 전환
원인: 재고자산 확대 및 운전자본 증가 (자산·부채 증가 -4631억 원 영향)
2. 투자활동 현금흐름
-42억 원
기타유형자산 및 무형자산 취득 중심
자산 매각 없음 → 보수적 투자 유지
3. 재무활동 현금흐름
+781억 원 → 대규모 차입 조달
단기차입 650억 + 전환사채 발행 1,440억 – 차입상환 650억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22억 자본 유입
4. 현금성자산 변화
기말 현금자산 1,493억 원 →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

실적 핵심 요약 (2025년 1분기 vs 2024년 1분기)
매출액:
2025년 1분기: 2,353억 원
2024년 1분기: 1,209억 원 → +94% 증가
영업이익:
2025년 1분기: 369억 원
2024년 1분기: 193억 원 → +91% 증가
당기순이익:
2025년 1분기: 287억 원
2024년 1분기: 223억 원 → +29% 증가
주당순이익(EPS):
2025년 1분기: 470원
2024년 1분기: 303원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배 가까이 성장,
순이익과 EPS도 견조한 상승 → 실적 기반의 고성장주 흐름 유지 중이다.
그래서 결론은
B2B 중심 CA사업에서 안정적 매출 지속,
국가별 맞춤 전략·통관·마케팅 등 현지화 경쟁력 확보하여
고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단기 주가 조정은 과도한 것으로 보이고
중장기 성장 관점에서는 여전히 좋다.
특히 화장품 산업 전망도 여전히 좋은 상황에서
미래가 밝은 것도 사실이다.
단기적으로는 재고 확대 등으로 실적 변동성 존재한다.
(재무여력 충분해보임. 현금자산 풍부,
외부자금 조달 통해 향후 성장 투자 준비 완료)
장기부채 증가는 물류 인프라·해외 진출 등 성장 레버리지로 해석 가능하다.
중장기적으로는 플랫폼 확대와 수익성 개선 여력도 커졌다.
화장품 산업의 성장에서 '유통' 파트도 매우 중요하다.
실리콘투가 이 부분을 잘 담당하여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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