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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WBTN 폭등, 디즈니와 협력 이어가(Ft. 지분 2%투자)

웰쓰빌더
2025.09.16


네이버 웹툰 WBTN(웹툰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폐장 후 50% 이상 상승하고 있다.
디즈니와 협력 소식에 따라 크게 오르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자.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1억 5,500만 명의 월간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의 선두 기업입니다.
대표 서비스로는 웹툰, 왓패드, LINE Manga, 그리고 영상화 제작사인 WEBTOON Productions, Studio N 등이 포함됩니다.
전 세계 창작자와 팬을 연결하는 스토리 IP 및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본문 핵심만 요약하면

네이버 웹툰의 북미 법인 WBTN(웹툰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디즈니와의 협력 소식에 폐장 후 50% 이상 급등했다.
양사는 마블, 스타워즈 등 35,000편 이상의 디지털 만화를 하나의 구독형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해당 플랫폼은 웹툰이 개발 및 운영한다.
디즈니는 웹툰 지분 2% 투자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업은 WBTN이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기업가치 재평가의 신호로 볼 수 있다.
디즈니 웹툰엔터테인먼트 협력은

디즈니와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새로운 디지털 코믹스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합의함.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픽사, 20세기 스튜디오 등 35,000편 이상의 만화가 하나의 앱에서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
플랫폼은 웹툰이 개발 및 운영하며, 마블 언리미티드 서비스 확장판의 성격을 가짐.
Disney+ 가입자는 일부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웹툰 오리지널 콘텐츠도 일부 포함됨.
디즈니는 웹툰 지분 2% 투자도 추진 중이며, 향후 글로벌 확장 및 한국·일본어 현지화도 계획됨.

8월에도 이렇게 협력으로 크게 탄력을 받았는데
디즈니가 여러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와 웹툰엔터테인먼트, 새로운 디지털 코믹스 플랫폼 개발 위해 협력 확대
2025년 9월 15일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픽사, 20세기 스튜디오의 디지털 만화 35,000편 이상이 팬들을 위한 단일 디지털 플랫폼에 최초로 제공될 예정
Disney+ 구독자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큐레이션된 콘텐츠를 구독 혜택의 일부로 이용 가능
캘리포니아 버뱅크 & 로스앤젤레스 (비즈니스 와이어)
2025년 9월 15일
월트디즈니컴퍼니(NYSE: DIS)와 웹툰엔터테인먼트(NASDAQ: WBTN)는 디즈니와 웹툰이 새로운 디지털 코믹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비구속 조건서(non-binding 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현재 연재 중인 코믹스는 물론,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 등 디즈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수십 년간의 고전 만화를 포함할 예정이다.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픽사, 20세기 스튜디오의 35,000편 이상의 만화가 하나의 디지털 코믹스 서비스로 통합되어, 팬들이 단일 구독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마블의 현재 디지털 코믹스 구독 서비스인 Marvel Unlimited의 확장판인 이번 플랫폼은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구축하고 운영하며, 기존 마블 유니버스 독자들은 물론 더 많은 팬들이 디즈니 포트폴리오의 스토리텔링과 웹툰 오리지널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기존 만화, 현재 연재작, 오리지널 스토리에 대해 세로 스크롤 포맷과 전통적인 가로 포맷을 혼합해 제공한다.
Disney+의 구독 혜택 프로그램(Disney+ Perks)의 일환으로, 일부 선별된 타이틀은 Disney+ 가입자가 새로운 앱에서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디즈니와 웹툰은 이미 거의 100편에 달하는 클래식 만화 리포맷 및 웹툰 전용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위한 다년간의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부문 회장 조쉬 다마로(Josh D'Amaro)는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픽사, 20세기 스튜디오의 독보적인 만화를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험을 전례 없이 손쉽게 제공하게 됐다”며 “디지털 만화의 글로벌 리더인 웹툰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팬층을 열고 팬들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디지털 코믹스 플랫폼은 광범위한 유통을 목표로 하며, 일부 만화는 웹툰의 한국 및 일본 플랫폼을 위한 현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업적 협업 계획과 함께, 디즈니와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가 웹툰 지분 2%를 인수하는 내용의 비구속 조건서에도 합의했다. 제안된 지분 투자 및 상업 협력은 쌍방 간의 최종 합의서 체결 및 일반적인 거래 조건을 충족할 경우 확정될 예정이다.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이자 CEO인 김준구 대표는 “이번 새로운 플랫폼은 우리의 제품 및 기술 역량과 디즈니의 방대한 만화 카탈로그를 결합해, 전 세계의 신규 및 기존 팬들에게 전설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디즈니의 놀라운 스토리텔링 유산과 함께 미래의 디지털 코믹스를 구축하게 되어 영광이며, 향후 디즈니와의 더욱 확장된 협업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다.
일단 디즈니와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호재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디즈니 입장에서도 돌파구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투자자가 주목할 포인트는

우선 디즈니도 요즘 헤매고 있는 상황인데
네이버웹툰과 본격적으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듯..?
1. 투자자가 주목할 포인트
35,000편 이상 디즈니 IP 콘텐츠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 출범
마블, 스타워즈, 픽사 등 프랜차이즈를 하나로 묶는 압도적인 콘텐츠 볼륨 확보.
기존 Marvel Unlimited에서 전체 디즈니 IP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구독가치 상승.
2. 웹툰엔터테인먼트가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주체
글로벌 1.5억 명 MAU(월간 사용자)를 보유한 웹툰의 플랫폼 역량과 유통망이 핵심.
세로형·웹툰 포맷 적용으로 젊은 세대 및 아시아권 사용자층까지 흡수 가능.
3. 디즈니의 웹툰 지분 2% 투자 추진
단순 협업을 넘어 전략적 지분관계로 진입 → 향후 콘텐츠·제작·IP 유통 협력 확대 시그널.
4. Disney+ 구독자 대상 일부 콘텐츠 무료 제공
OTT 구독자 유입 및 고객 락인(Lock-in) 효과 기대.
OTT와 디지털 코믹스 간 크로스셀링 구조 본격화.
이번 협업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디즈니가 보유한 마블, 스타워즈 등 방대한
IP 35,000편 이상의 만화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는 점으로, 콘텐츠의 통합 가치가 매우 큼.
이 플랫폼글로벌 유저 기반과 세로형 포맷 등 웹툰의 강점을 결합해
젊은 층과 아시아 시장까지도 폭넓게 포섭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여.
또한 디즈니가 웹툰 지분 2% 투자를 추진하면서
양사는 단순 파트너를 넘어 전략적 협력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음.
*앞으로 전망으로도..
1. 글로벌 디지털 만화 시장 확장 가속화
글로벌 IP 활용 + 모바일 친화 포맷 → 북미, 일본, 한국 등 주요 시장 동시 공략 가능성.
2. 웹툰엔터테인먼트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콘텐츠 운영 역량에 더해 디즈니와의 관계 강화로 콘텐츠 플랫폼 및 글로벌 유통사로 위상 격상.
향후 웹소설(Wattpad)-웹툰-영상화 IP 수직계열화 모델 강화될 가능성 큼.
3. 디즈니는 구독형 사업모델 다양화 시동
OTT 외에 구독형 코믹스 플랫폼 도입으로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 시도.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많은 MZ세대 중심으로 팬덤 강화 및 글로벌 유입 확대 가능.
이 협업은 디즈니의 IP 확장 전략과 웹툰의 글로벌 플랫폼 전략이 만난 시점으로,
콘텐츠 산업 내 ‘디지털 전환 + 글로벌 확장’의 핵심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 재평가와 디즈니의 디지털 수익 모델 확대 모두에 긍정적으로 보임.
무튼.. WBTN 웹툰엔터 입장에서
이번 협업은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고
디즈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에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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