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궁금한 종목명/종목코드를 검색해보세요

의견 보내기
의견 보내기
앱 다운
이용 안내

웰쓰빌더의 프리미엄 리포트 :)

퓨쳐켐 2상 결과 정정공시 및 회사 해명, IR

웰쓰빌더

2025.09.17

최근 주가가 고점 대비 크게 급락한 퓨쳐켐.

이유를 보면 얼마 전 나온 공시 때문으로 보인다.

*제 블로그 모든 컨텐츠는 리딩도 아니며

투자의 모든 판단, 책임, 그에 따른 결과는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https://orangeboard.co.kr/portfolios/@365wealthbuilder

본문 핵심만 요약하면

퓨쳐켐 주가 하락은 ORR 수치가 낮게 나온 정정 공시 영향으로 보임.

낮은 ORR은 평가기준상 뼈 전이만 있는 환자 다수가 평가 불가로 분류되어 발생한 해석상의 한계임.

PSMA PET 방식 기준으로는 실제 ORR이 60%에 달했으며, PFS와 OS 지표는 경쟁 약물 대비 경쟁력 있음.

임상 3상은 병용 요법 포함, 대조군 비교 방식으로 더 명확하고 향상된 결과가 기대됨.

회사는 현재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해명 중이며, 허위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입장임.

퓨쳐켐 정정 공시는

1. 정정 전 내용 요약

유효성 평가

PSA 반응률(PSA-RR): 투여 전 대비 PSA 50%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은 FAS 기준 15명 중 46.67%.

최고 PSA 반응률(Best PSA-RR): 동일 기준으로 73.33%.

최고 객관적 반응률(BORR): [18F]PSMA PET/CT 기준으로 CR 또는 PR을 보인 비율은 60.00%.

안정성 평가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AE)은 20명 중 2명(10%) 발생.

증상: 메스꺼움, 혈소판 수 감소.

기타 사항

CRO로부터 최종 보고서 수령일은 2025년 4월 8일.

해당 내용은 향후 보도자료 및 IR자료로 사용될 예정.

2. 정정 후 추가 내용

기존 유효성 및 안전성 내용은 동일.

***추가된 내용:

객관적 반응률(ORR): PCWG3-modified RECIST v1.1 기준으로 CR 및 PR 비율을 산출.

FAS 기준 14명 중 ORR은 14.29% (2명), 모두 CR로 확인됨.

단, 평가 불가(NE)인 대상자가 8명(57.14%)으로 해석에 제한이 있음.

기타 투자판단 참고사항에도 이 "해석 제한"에 대한 언급이 추가됨.

"해석 제한"이라는 말로 인해서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에 대한 퓨쳐켐의 해명을 들어보자.

참고로..

셀비온과의 경쟁은

셀비온도 요즘 주가가 지지부진한 느낌..

셀비온 vs 퓨쳐켐

1) 임상 전략 차이:

셀비온: CT-MRI 기반 RECIST v1.1을 주 평가 기준으로 사용 (FDA 승인 방식 참조). ORR 35.9% 도출.

퓨쳐켐: PSMA PET-CT 기반 RECIP 1.0 중심으로 평가. ORR 60%, 단, SUV 강도와 무관한 보수적 기준 사용.

2) 직접 비교의 한계:

평가 기준 다름 → 결과 수치를 직접 비교하기 어려움.

공통점은 PSMA PET 기반 사용이지만, 셀비온은 mPERCIST, 퓨쳐켐은 RECIP 1.0 방식으로 서로 달라 직접 비교 곤란.

3) 향후 비교 가능성:

퓨쳐켐 임상 3상에서는 RECIST v1.1, PCWG3 등 다양한 기준 병행 예정 → 셀비온과의 직접 비교 가능성 생김.

3상 종료 예정일: 2028년 9월 4일.

퓨쳐켐 해명은

1. FC705 국내 임상 2상 결과 정정 요지

객관적 반응률(ORR): 14.3%로 낮게 나타난 이유는 골전이만 있는 환자 비중이 높았기 때문.

PCWG3 modified RECIST V1.1 기준상 **연조직 없는 골전이는 평가 불가(NE)**로 분류됨.

실제로 전체의 57.1%(8/14명)가 NE로 판정됨 → 해석에 제한.

PSA 기반 무진행 생존기간(PSA-PFS): 7.6개월

글로벌 경쟁약물 TheraP 대비 1.8개월 향상 (TheraP: 5.8개월)

PSA는 전립선암 예후 예측 지표로 활용됨.

전체 생존기간(OS): 14.4개월

글로벌 VISION 임상(15.3개월)과 유사

FC705는 2세대 호르몬제 병용 없이 달성한 결과임

3상에서는 병용이 허용되어 OS 개선 기대

2. 임상 3상 계획 및 우려 해소

임상 3상은 무작위배정 대조시험(RCT) 방식으로 rPFS(영상 기반 무진행 생존기간)를 1차 지표로 설정.

우려에 대한 반박:

한국 및 아시아 환자군 대부분이 골전이 환자이므로 대조군 조건 동일.

3상은 대조군과 치료군 비교로 진행되며, 단독군이었던 2상과 본질적으로 다름.

핵심 허가 지표는 PFS와 OS이며, 2상에서 확보한 이 두 지표는 충분히 임상적 의미가 있음.

3. 추가 사항

경쟁약 대비 절반 용량, 더 긴 투여 간격(8주 vs 6주)에서도 유효성 확보.

해당 결과는 학술 저널 투고 준비 완료, 이번 주 내 제출 예정.

퓨쳐켐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3상 설계를 통해 명확한 임상 성과 도출을 준비 중.

퓨쳐켐은 FC705 임상 2상 ORR 수치가 낮은 이유를 평가불가 환자 비중 때문이라 해명하며

, PSA-PFS와 OS 지표는 글로벌 경쟁약물 대비 경쟁력 있음을 강조했음.

또한 3상은 대조군 비교 및 병용요법 허용으로 보다 명확하고 향상된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상 지표 중요도:

OS(Overall Survival, 전체 생존 기간)와 rPFS(radiographic Progression-Free Survival, 영상학적 무진행 생존기간)가 가장 중요한 핵심 지표.

ORR(Objective Response Rate)은 임상 2상 단계의 보조 지표에 불과하며, 허가의 핵심 지표는 아님.

ARPI 병용 효과:

ASCO GU 2025 발표:

ARPI 병용 시 중앙 OS 17.8개월,

비병용 시 12.4개월5개월 이상 생존 연장.

Lu-177 FC705 국내 임상 2상:

ARPI 병용 없이도 중앙 OS 14.4개월 → 단독요법으로도 생존 연장 효과.

향후 계획:

Lu-177 FC705 + ARPI 병용 임상 3상 진행 중.

추가적인 생존 개선 기대.

확보된 OS/PFS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건부 허가 신청 예정.

환자의 생존 연장(OS, rPFS)이 핵심이며, ORR은 보조 지표일 뿐이고

Lu-177 FC705는 ARPI 없이도 의미 있는 생존 효과를 보여 향후 병용 시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는 뜻임.

실제로.. 내가 느끼기에도

OS와 rPFS는 실제 환자 생존에 직결되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지표이고,

ORR은 초기 참고용 대리지표로만 보는 게 타당할 수 있음.

또한 Lu-177 FC705가 ARPI 없이도 14.4개월의 OS를 보여준 것은 단독 치료로서도 의미 있는 결과라고 볼 수 있기도 하다.

ORR 낮게 나온 이유:

평가 기준인 PCWG modified RECIST v1.1에서는 뼈 병변만 있는 환자 8명이 평가 제외(NE)**되어 ORR이 낮게 나옴.

PSMA PET 기반 평가에서는 더 많은 환자가 포함되어 ORR 최대 60%로 도출.

결론:

정정공시는 기술적 평가 방식 차이로 인한 것이며, 임상 3상 진행에는 전혀 영향 없음.

주주 신뢰를 바탕으로 과학적 접근을 지속하며, FC705와 FC303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

회사에서는 정말 IR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ORR 수치가 낮게 나온 이유는 대부분의 환자가 뼈 병변만 있어서

기존 평가 방식으로는 제대로 측정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하고.

정확한 평가를 위해 PSMA PET 방식으로 분석했고, 실제로는 60%의 좋은 반응률이 나왔다고 함.

이번 공시는 형식적인 정정일 뿐, 임상 3상 진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듯.

회사에서는 일부 루머에 대해서 법적 조치 경고 등도 한다고 하는데..

허위 루머를 퍼트리는 사람들은 당연히 문제가 있다.


퓨쳐켐은 현재 임상 지표에 기반한 과학적 해명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노력 중임.

ORR 이슈는 해석상의 한계일 뿐, 핵심 지표인 OS와 rPFS는 경쟁력 있는 수치를 보였음.

향후 3상에서는 병용 치료를 통한 추가 개선이 기대되며, 글로벌 허가도 목표로 하고 있고

주주와의 신뢰를 지키며 끝까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댓글 0

0/1000
밝은 로고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