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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오픈AI와 칩 공급 다년 계약(Ft. 지분 옵션까지)
웰쓰빌더
2025.10.07
AMD 주가가 크게 치솟았다.
그 이유는 오픈AI와 다년간 칩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이유다.
장 시작 전에는 35%까지 올랐었는데
호재가 빠지니까 20% 선에서 마감됐다.
그래도 AMD 주주 입장에선 정말 웃을만한 일이고
매번 저평가 받던 AMD주가가 사실상 상한가 가까이
오른 것이나 다름 없는 셈.
어떤 계약을 했는지 알아보자.
본문 핵심만 요약하면
AMD-OpenAI 계약 핵심 요약
AMD는 OpenAI에 총 6GW 규모의 AI 가속기(GPU)를 다년간 공급하기로 계약했으며, 초기 1GW는 2026년 하반기 MI450 시리즈로 시작됨
OpenAI는 AMD 지분 최대 10%를 1주당 1센트에 인수할 수 있는 워런트 확보, 베스팅은 공급 및 주가 조건 충족 시 단계적으로 이행
계약 발표 후 AMD 주가는 장중 35% 급등했으며, 최종 20%대 상승 마감
해당 계약은 수십억 달러 이상의 매출 기대를 불러오며, AMD의 AI 칩 시장 내 입지를 강화
NVIDIA 중심의 AI 반도체 시장 경쟁 구도에 변화가 예상되며, 반도체 업계 전반의 구조 재편 가능성 부각
정말 미장은 오픈AI가 여럿 먹여 살리는 느낌이다.
AMD와 오픈AI 계약 내용은?
파트너십 규모: OpenAI는 향후 수년간 AMD GPU 총 6GW(기가와트)를 도입 예정
초기 도입: 2026년 하반기부터 AMD Instinct™ MI450 GPU로 1GW 규모의 첫 배치 시작
협업 내용:
AMD와 OpenAI는 MI300X와 MI350X 협업을 바탕으로 장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협력 강화
양사 기술 로드맵 최적화를 위해 기술 공유
지분 조건:
AMD는 OpenAI에 AMD 주식 최대 1.6억 주에 대한 워런트 발행
GPU 도입 규모 및 AMD 주가 목표 달성 시 순차적으로 주식 권리 부여
**오픈AI는 AMD의 주식 최대 1억6000만 주(약 10%)를 1주당 1센트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워런트)를 확보했음. 고작 1센트라니..정말 대단하다.
매입 조건은 AMD의 AI 가속기 공급 물량 달성 및 주가 상승 목표 달성 시 순차적으로 베스팅된다고 함.
이는 오픈AI가 AMD의 핵심 전략 파트너로서 장기 협력 의지를 강화한 신호로, AMD에 대한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할 수 있음.
재무 영향:
AMD에 수십억 달러 이상의 매출 예상
AMD 비-GAAP 주당순이익(EPS)에 긍정적 영향 기대
경영진 발언 요약:
양사는 AI 생태계 확장 및 AI 도구 대중화를 위해 협업 강화
AMD는 대규모 AI 컴퓨팅 역량 제공, OpenAI는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 추진
OpenAI와의 대규모 GPU 공급 계약은 AMD에 향후 수십억 달러의 안정적인 수익원을 제공할 전망으로
매출액 상승 기대가 있다.
게다가 AMD는 고성능 AI 칩 시장에서 NVIDIA 대항마로서 입지를 본격적으로 강화 중으로
향후 입지 강화가 될 것으로 보임.
OpenAI에 부여된 주식 워런트는 AMD 주가 목표 달성과 연동되어 있어
장기적 주가 상승 기대 심리 자극할 수 있음.
즉 주가 모멘텀이 될 수도 있다.
*내용 그대로 번역해보면
AMD와 OpenAI, 6기가와트 규모 AMD GPU 도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2025년 10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주요 내용 요약:
OpenAI, AMD Instinct GPU 여러 세대를 기반으로 한 6기가와트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 체결
초기 1기가와트는 AMD Instinct™ MI450 시리즈 GPU, 2026년 하반기부터 배치 시작
AMD와 OpenAI는 고성능 컴퓨팅 및 생성형 AI 분야에서 각각의 선도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AI의 결정적 시기에 대규모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확정 계약에 따라, OpenAI는 AMD를 핵심 전략적 연산 파트너로 삼아 MI450 시리즈와 랙 규모의 AI 솔루션을 시작으로 향후 세대까지 AMD 기술을 대규모로 도입할 계획이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제품 로드맵을 최적화하고, MI300X 및 MI350X 시리즈에서 시작된 다세대 협업 관계를 더욱 심화시킨다. 이는 AI 생태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상호 윈윈 구조의 파트너십이다.
지분 연계 조건으로, AMD는 OpenAI에 최대 1억 6천만 주의 AMD 보통주에 대한 워런트를 부여했다. 첫 번째 트랜치는 초기 1기가와트 배치 시 베스팅되며, 6기가와트까지 구매 규모가 확장될수록 추가 트랜치가 베스팅된다. 베스팅은 AMD의 주가 목표 달성 및 OpenAI의 기술·상업적 마일스톤 달성 여부와도 연계되어 있다.
경영진 발언 요약:
Dr. Lisa Su (AMD CEO): “OpenAI와 협력하여 세계 최대 규모 AI 구축을 함께하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Sam Altman (OpenAI CEO): “AM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성능 칩으로 AI 진보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
Greg Brockman (OpenAI 사장): “모든 기술 스택에서 깊은 협력이 필요하며, AMD와 함께함으로써 전 세계에 AI 도구를 제공할 수 있다.”
Jean Hu (AMD CFO): “이번 계약은 AMD에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제공하며, AMD의 주당순이익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AI 수요를 충족시킬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고, 고성능 컴퓨팅과 AI 혁신의 미래를 가속화하고자 한다.
이번 AMD–OpenAI 계약은 단순한 공급 계약을 넘어,
AI 생태계 주도권을 둘러싼 거대 기술 기업 간의 전략적 진영 재편이라 볼 수 있음.
AMD는 오랜 저평가에서 벗어나 고성능 AI 칩 시장에서 명확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OpenAI는 기술 다변화와 장기 파트너십을 동시에 확보했한 것이다.
지분 워런트 조건까지 포함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 간 신뢰 수준을 방증하며,
AMD 주가에는 중장기적인 성장 기대감을 더하고 있음.
NVIDIA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겼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며,
AI 반도체 시장 전체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MI450과 HBM4 등 신제품이 실제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그리고 AMD가 주가 모멘텀을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진짜 반도체에 봄이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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