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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신규 상장 코인 급락 이유는(Ft. 인튜이션, 엔소, 커널다오)

웰쓰빌더
2025.11.10
최근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인 인튜이션, 엔소의 경우
상장 이후 큰 반등도 없이 오히려 계속 하향세에 있다.
근데 코인 상장주 뿐만 아니라
새롭게 IPO되는 상장주들도 이렇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를 예로 들어보자면
공모가는 25,000원이었는데
상장하자마자 펌핑이 되면서 가격이 4만원대에서 시작이 됐는데
투자자들이 봤을 때는 너무 '고평가'라고 생각이 되면서
펌핑이 나오는 그 즉시 매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2가지다
1) 투자자들이 그 기업의 가치를 얼추 모르고
단기적으로만 투자를 했을 때 변동성이 높아짐.
2) 또한 주식 장 전체적으로도 분위기가
좋지 않을 경우 IPO종목들도 수급에 영향 받으며 하락함.
물론 가상화폐 종목 중에서는
조라라는 코인처럼
상장 이후에 횡보하다가 다시 반등 -하락으로 가는
그나마 양심(?)있는 코인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이렇게 첫날 급락 이후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아무튼 왜 이렇게 상장 코인들이 하락하는 것일까?
본문 핵심 요약하면
최근 신규상장 코인(인튜이션, 엔소 등)이 상장 후 반등 없이 급락 중이며, 이는 비트코인 하락으로 인한 전반적 투자심리 위축의 영향이다.
주식 IPO와 마찬가지로, 고평가 인식과 시장 유동성 감소가 맞물리면 상장 직후 매도세가 쏟아진다.
재단·초기 투자자들의 락업 해제 물량이 동시에 풀리며 가격 하락을 가속화한다.
거래소의 과도한 상장 경쟁으로 신규 코인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고 있다.
기술력과 생태계 기반이 약한 프로젝트는 상장 후 ‘조정’이 아닌 ‘붕괴’로 이어진다.
상장은 시작이 아니라 시장 검증의 출발점이며, 단기 수익보다 리스크 관리와 냉정한 판단이 중요하다.
왜 업비트 및
코인거래소 상장 코인들이 하락할까
나흘 만에 80% 폭락, 왜 신규상장 코인들은 속절없이 무너질까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신규상장 코인’이 연이어 폭락하며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상장 첫날에는 ‘상장빔’이라 불리는 급등세를 보여주지만,
며칠 새 50~80%가량 급락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죠.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까요?
하락장 속 ‘상장빔’이 사라졌다
일단 대장인 비트코인이 크게 떨어지는데
다른 상장 코인들도 하락을 받을 수 밖에 없음.
현재 사이클이 어딘지 정확히
체크하는 것도 중요함.
신규상장 코인은 원래 ‘상장 효과’로 단기 급등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상장 초기에 거래량이 몰리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매수세가 폭발하죠.
하지만 지금은 시장의 기류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비트코인이 10월 중순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서며 가상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유동성이 줄어들자 신규상장 코인으로 들어오던 자금도 빠져나갔고, 상장빔을 지탱할 매수세 자체가 사라진 겁니다.
이제는 ‘상장했다’는 이유만으로 급등하는 시대가 아니라, 횡보-하락장에서는 상장 자체가 리스크 요인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횡보-하락장에는
신규 상장 이후에 오히려 가격 급락 후
저평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단·초기 투자자의
매도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코인이 거래소에 상장되면 동시에 ‘락업 해제(매도 제한 해제)’ 구간이 열립니다.
즉, 재단과 초기 투자자들이 보유한 물량이 시장에 풀리기 시작하죠.
상승장이라면 이 물량을 투자자들이 흡수하면서 가격이 유지되지만,
지금처럼 거래량이 적은 하락장에서는 매수세가 받쳐주지 않아 가격이 급락합니다.
특히 신생 코인은 프로젝트의 실체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재단이 상장 직후 차익 실현을 노리고 물량을 던지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불신은 곧바로 매도세로 이어지고, 투자자들이 동시 탈출하면서
순식간에 가격이 반 토막, 심하면 80% 이상까지 빠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주식에서는 ipo 종목들이
위처럼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있음.
즉 기존 투자자들이 상장 이후 '특정 기간'까지
의무적으로 들고 있어야 하는 기간을 말한다.
즉 다시 말해 코인도 의무보유 기간,
락업 해제 기간 등은 알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그냥 상장주라고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거래소의 ‘상장 경쟁’이
투자자 피로를 키운다
국내 주요 거래소들은 최근 상장 경쟁을 과열 양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 코인이 상장되지만,
문제는 “이 코인이 왜 상장되었는가?”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프로젝트의 기술력, 생태계, 글로벌 거래량 등을 종합 검토해 엄선된 코인만 상장됐지만,
요즘은 거래소들이 “신규 상장 수를 늘려 거래량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결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번에도 단기 이벤트로 끝날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고,
신규상장 코인에 대한 신뢰도 자체가 무너진 상황입니다.
‘상장 후 조정’이 아니라 ‘상장 후 붕괴’로
상장 초기 급등 후 일정 부분 조정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신규상장 코인들은 단순한 조정을 넘어 붕괴 수준의 하락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 투기 자금이 빠지고 나면 거래량이 거의 사라지는 ‘유동성 공백’ 때문이에요.
시세를 떠받칠 실사용 수요, 프로젝트 신뢰도, 커뮤니티 활동이 약한 코인일수록
거래가 끊기면 가격 방어가 불가능해집니다.
즉,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단순히 ‘투심이 식어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버텨줄 생태계 기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즉 기술이 약하기 때문이다.
"상장”은 시작이 아니라 시험대다
지금의 가상자산 시장에서 ‘신규상장’은 호재가 아니라 리스크로 인식됩니다.
시장이 하락 국면일수록, 신뢰도와 유동성이 검증되지 않은 프로젝트는
상장 자체가 ‘가격 폭락의 신호탄’이 되기 쉽습니다.
단기 상장빔을 노리는 ‘한탕식 투자’보다는
기술력, 락업 구조, 유통 계획, 커뮤니티 활성도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지금 같은 시장에서 살아남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큰 수익률을 단기에 챙기는 것보다
리스크를 낮추는 것이 제일 현명하다.
투자에는 항상 ‘타이밍’보다 ‘판단’이 더 중요합니다.
남들이 상장빔을 기대할 때, 당신은 ‘왜 지금 이 코인이 상장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이 냉정함이 결국 시장에서 오래 버티는 힘이 됩니다
웰쓰빌더의 생각
요즘 시장은 “누가 먼저 상장했는가”보다 “상장 후 누가 버티는가”의 싸움으로 바뀌었다.
단기적인 상장빔보다,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기술과 신뢰가 핵심이다.
거래소의 트렌드에 휩쓸리기보다 프로젝트의 본질을 읽는 눈이 필요하다.
결국 시장은 ‘빨리 오르는 자’가 아니라 ‘끝까지 남는 자’의 편을 든다.
무엇보다 옥석을 잘 가리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또한 가상화폐도 주식도 마찬가지다.
애매하고 아쉬운 상품을 고르면 하락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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