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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급등 이유, 일본 야스카와 전기와 협력(Ft. 산업용 로봇)

웰쓰빌더

2026.01.15

요즘 국내 로봇 관련주들 중에서

흥미로운 기업들이 많이 보인다.

24년 큰 상승세 이후에 계속 하락하다가

1월 15일 상한가를 찍은 포스코DX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제 블로그 모든 컨텐츠는 리딩 등도 아니며

투자의 모든 판단, 책임, 그에 따른 결과는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참고로..

포스코DX의 중점추진사업 핵심은 ‘산업용 로봇 SI + 산업용 AI’를 결합해 포스코 전 공정을 자동화·무인화·최적화하는 것이다.

산업용 로봇 SI(설계·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제철·소재 공장 자동화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

공정 로봇화: Dross 제거, Band Cutter, Ladle Man Deck, Saggar 교체 등 위험·중노동 공정 자동화

물류 로봇화: 전기강판·PFC·양극재 이송 자동화로 공장 내 흐름을 무인화

산업용 AI로 크레인·원료야드 무인화, 실시간 데이터 기반 물류·조업 최적화 구현

철강·이차전지 등 포스코 핵심 사업의 생산성·안전·원가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플랫폼 구축

본문 핵심 요약하면

포스코DX는 ‘산업용 로봇 SI + 산업용 AI’를 결합해 포스코그룹 전 공정을 자동화·무인화·최적화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포지셔닝되어 있다.

야스카와전기와의 협력은 구동모터코어 생산라인에 로봇을 도입해 전기차 핵심 부품 공정의 품질·속도·원가를 동시에 개선하려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DX는 로봇 배치, 기존 설비·시스템 연동, 자동화 레이아웃 설계, 통합 구축을 담당해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핵심 구간을 맡는다.

로봇 시스템은 포항·천안을 시작으로 폴란드·멕시코·인도 등 해외 공장으로 확대돼 반복적인 구축 및 유지보수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매출의 약 64%가 포스코 그룹에 집중된 구조와 프로젝트 수주 타이밍에 따른 단기 실적 변동성은 함께 고려해야 한다.

포스코DX 주가 급등 이유

- 로봇보다 중요한 ‘자동화 플랫폼’의 탄생

2026년 1월 중순, 포스코DX 주가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돌파했다.

표면적 이유는 포스코그룹이 일본 로봇 대기업

야스카와전기와 협력해 산업용 로봇을 본격 도입한다는 뉴스였다.

하지만 시장이 진짜 반응한 포인트는 따로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로봇을 들여오는 계약이 아니라,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제조공장을 하나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묶는 구조가 완성됐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포스코DX의 고객별 매출 비중을 보면

25년 3분기 기준으로 포스코가 사실상 64%다.

*물론 객관적인 시야도 가져야함.

포스코DX의 이번 급등은 야스카와 협력이라는 단기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된 측면이 크다.

실제 수익성 개선은 로봇 도입이 해외 공장까지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고, CAPEX가 매출로 전환되는지에 달려 있다.

또한 매출의 약 64%가 포스코 그룹에 집중된 구조는 외형 성장과 동시에 의존도 리스크도 함께 안고 있다.

산업용 로봇 SI와 AI는 중장기 성장 스토리지만, 단기 실적 변동성은 프로젝트 수주 타이밍에 크게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주가는 구조적 변화 기대와 단기 테마가 섞여 있으며, 실제 실적 확인이 뒤따라야 지속성이 검증된다.

1. 이번 협약의 구조는 이렇게 짜여 있다

이번 3자 협력은 역할이 명확하게 나뉜다

.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 어떤 공정에 어떤 로봇이 필요한지 정의

야스카와전기 → 로봇 하드웨어 공급

포스코DX → 로봇이 실제 공장에서 작동하도록 전체 시스템을 설계하고 통합 구축

즉, 야스카와는 기계를 팔고,

포스코DX는 공장 전체의 두뇌와 신경망을 만든다.

로봇을 공장에 깔기만 하면 자동화가 되는 게 아니다.

기존 설비, 품질검사기, 물류, MES, 생산관리시스템과 모두 연결해야 비로소 돈이 된다.

이 통합 영역이 바로 포스코DX의 본업이다.

2. 적용 대상이

‘전기차 핵심 부품’이라는 점이 핵심

이번 로봇 자동화의 대상은 구동모터코어다.

이 부품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서 배터리 전력을 실제 회전력으로 바꿔주는 핵심 부품이다.

이 모터코어를 만드는 공장은 단순 철강 공장이 아니라

전기차 밸류체인의 한복판에 있다.

이 로봇 시스템은

포항, 천안에서 시작해 폴란드, 멕시코, 인도 등 글로벌 공장으로 확대된다.

즉, 한 번 구축되면 포스코DX는 해외 공장마다 반복적으로 시스템 구축 매출과 유지보수 매출을 확보하게 된다.

3. 왜 주가가 포스코DX로 몰렸는가

우선 야스카와는 일본 기업이다.

국내 증시에 상장되어 있지 않다.

로봇 수혜를 국내 주식으로 베팅하려면, 선택지는 사실상 포스코DX뿐이다.

더 중요한 건, 포스코DX의 사업 구조다.

포스코DX는 단순 SI 업체가 아니다.

스마트팩토리, 공정 자동화, 물류 자동화, 로봇 통합 운영까지

공장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만드는 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그룹은 철강, 2차전지, 전기차 부품 공장까지

모두 로봇 기반 자동화 체계로 묶기 시작했다.

이 전체 플랫폼의 운영 주체가 포스코DX다.

그래서 시장은 이렇게 해석했다.

야스카와는 로봇을 팔고,

포스코DX는 포스코의 모든 공장을 운영하는 자동화 플랫폼 기업이 된다

게다가.. 피지컬 AI로 확장되는 구조까지 주목

포스코그룹은 이번 협력을 “피지컬 AI 기반 로봇 자동화”라고 표현했다.

이는 단순한 반복 로봇이 아니라,

AI 기반 품질 판단, 공정 최적화, 불량 분류까지 자동화하는 단계로 간다는 의미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로봇이 아니라

데이터와 시스템을 통합해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그 플랫폼을 구축하는 회사가 포스코DX다.

웰쓰빌더의 생각

이번 포스코DX 급등을 단순한 ‘로봇 테마’로 보면 본질을 놓치게 된다.

야스카와 로봇은 하드웨어일 뿐이고, 돈이 쌓이는 곳은 그 위에 깔리는 자동화·운영 플랫폼이다.

포스코DX는 이제 개별 공정을 납품하는 SI를 넘어, 포스코 전체 공장을 운영하는 디지털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구동모터코어처럼 전기차 핵심 부품 공정에 로봇과 AI가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점은, 향후 확산 속도를 높이는 신호다.

국내를 넘어 폴란드·멕시코·인도까지 깔리는 구조라면, 이건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시스템 매출이다.

시장이 1월 15일에 반응한 것도 바로 이 확장성과 반복성이다.

로봇이 아니라 공장을 지배하는 소프트웨어를 가진 회사가 결국 높은 밸류를 받을 수도 있겠다.

포스코DX는 지금 그 문턱을 넘고 있는 국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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