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현인의 팜

표현을 과격하게 했는데, 가치절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작년 연말에는 '윤XX 계엄령 때메 일시적이고 계엄풀리면 괜찮아 지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렇다면 역시 구조적이란 말인가? 원/달러 환율 다른 나라 화폐도 절하되는거 아니냐고 반문하실수 있는데, 대표 화폐자산인 유로화를 보면, 원/유로 환율 역시 평가 절화 되고 있다. 지금 달러 인덱스가 100이하로 내려 왔음에도 환율이 치솟는거는 원화가 약세 진행중이라는 강력한 반증

저번글에 상승장에서 섹터 잘 골라서 수익 잘 내자는 글 적었는데, 수익에 한해서는 그렇다. 상승장 때 많이 버신 분들 회자되는데, 특히 수백억 벌었다는 분들 많다. 그런데 그렇게 버신분 많으면 십수년 지나서는 수천억 단위로 버신분도 꾀 많이 나와야 되는데 순수 개인투자자로 수천억 버신분은 거의 없다. 그 이유로는 첫째, 어느정도 벌면 더 이상 모험을 하지 않는 다는 점이 있고, 둘째로는 상승장 때 버는 공식을 계속 고수하다가 하락장 때 나가리 

최근 반도체 때메 포모가 오신분이 많은 것으로 안다. 그런데 포모는 어느 상승장에서나 항상 있었다. 04-07 상승장엔 조선주가 압도적 섹터였고, 평균이 거의 10배 오르고, 현대미포조선은 4년동안 50배 넘게 올랐다. 그런데 그때 한참 치킨게임하고 있던 삼성전자 샀으면, 2배도 못 먹었을 것이다. 이때 아마 포모 느끼는 분이 엄청나게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미포조선 삼성전자 09-11 상승장은 차화정장이였는데, 이때도 역시 다른 애매한 

에이피알 "미용기기 에이지알 세계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 | 연합뉴스 기사에 에이피알의 미용기기가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100만대 판매하는데 2년 2개월, 200만대 판매하는데 1년 7개월 다시 100만대 판매하는데 6개월, 다시 100만대 판매하는데 3개월이다. 엄청난 속도다. 난 개인적으로 에이지알이 어느정도 판매되다가 말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기하급수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기기에 따르는 미용화장품도 

요즘 주식 관련 블로그를 살펴보면 AI관련주(반도체, ESS, 변압기)에 포모를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바이오나 소비재 들고 계신분들이 더 그런 것 같은데, 포모를 피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 것 같다. 첫번째 방법은 그냥 AI관련주 중 대표주를 사는 것이다. 그냥 테마에 편승해 같이 먹는 전략이다. 예전엔 그냥 참았는데 요즘은 구지 참을 필요가 있나 싶다. 능력만큼만 비중을 가져가면 될 것 같다. 못 참고 한참뒤에 사서 물리는 것

지수가 열일해서 4000포인트가 목전이다. 아마 반도체 시황이 계속 좋으면 5000포인트도 갈 기세다. 그런데 진짜 우리 자산이 느는게 맞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올해 달러 인덱스이다. 올초만해도 달러 강세라 108까지 올랐는데, 현재는 약달러라 99이다. 그런데 약달러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내려갈 생각이 없다. 그래서 대표통화인 유로화와 비교해 보면 원화 약세의 방향성이 확연히 드러나는데 추세적으로 꾸준히 약세다. 코스피 최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