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밸의 팜
[에이피알] 한국과 아마존
인라밸
2024.07.28
종목 선정 배경
- 2023년 지인들로부터 들려온 부스터힐러, 부스터프로의 인기
- 당시 저 회사가 상장되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음
- 상장은 했으나 고밸류로 관심 없던 차 실적 우려로 인한 과도한 낙폭이라 판단
- 트렌드 툴을 돌려보던 차 꾸준히 상승하는 트렌드 발견
- K뷰티 스킨케어 트렌드에 힘입어 더 관심이 간다면 홈뷰티기기에도 관심을 갖을것 같은 생각
정성적 분석
투자 아이디어
1. 꾸준히 상승하는 아마존 트렌드와 구글 트렌드
- 에이피알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중 메디큐브는 지속적 상승
- 홈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에 대한 아마존 검색량 급증
- 대표적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도 반응이 좋은편
- 아마존 검색량
- 1Q 23,748
- 2Q 136,366
- 단순비교 5.74배 증가
- 1Q 85,703
- 2Q 134,475
- 단순비교 1.57배 증가
- 부스터 프로
-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2. 우려를 반영하여 기대감이 빠진 주가
- 울트라튠(RF기기)의 판매 부진으로 인하여 컨센미달이라는 소문 발생
- 7.11자로 하향리포트 2개 연달아 맞으면서 고점대비 -35%까지 빠졌음
- TPER기준 24.24배, 24FPER 17.85배
- 단순 아마존 트렌드만 놓고 보았을 때 1Q24대비 2Q24의 숫자는 소극적이라 판단
-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초도물량 완판을 보았을 때도 마찬가지
- 브릴러님에 따르면 수출데이터는 해외 현지 물류창고로의 재고를 옮기는 개념으로 실제 매출액은 아마존에서 판매가 일어났을 때 찍힌다고 함(분기합으로 보길 권고하심)
3. 해외로의 진출 확장
- 스페인과 핀란드 유통업체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 시작('24.7.8)
- 현지 유통업에 영업망을 통해 미용기기 판매권 인정
- 스페인업체(프랑스,독일), 핀란드업체(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 등)
- 현재도 프랑스법인이 있으나 현지 유통망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함으로 보임
-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멕시코, 몽골, 몰도바, 태국, 카타르 등 진출(24년 상반기 )
- 부스터프로 런칭('24 2~3,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 실리콘투 입점
- 미국과 유럽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실리콘투에 입점('24.7.5)
3-1. 아이템 종류에 대한 확장
- 에이피알은 기존 파마리서치 영역에 있었던 PDRN과 PN을 활용한 스킨부스터 시장 진출을 선언
- 24년 3분기 HIFU 가정용 미용기기 국내 출시 예정, 전문 미용기기 출시 예정
4. 주주환원
-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5%의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을 선언('24.7.1)
리스크
1.국내 수요 부진
- 제품출시 후 1~2개월 이후 클릭량이 올라가는 경향 존재
- 다만 출시 3개월 절대적인 검색수로는 부스터프로>울트라튠
- 에이피알 측에서 보상판매, 세트제품 판매 등으로 타개중
- 부스터프로 출시빨에 이어서 울트라튠의 출시빨을 받아야 하는 와중에 그 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음
- 2Q의 국내 디바이스 매출액이 중요한 이유
2. 경쟁자 진입 가능성
- 국내 동국제약, 비프로셀, 딥솔브 등 일렉트로포레이션 키워드로 검색하였을 때 제품 다수 존재
- 과거 에이피알이 부스터힐러를 외주생산했던것과 같이 기술적 해자는 없을 것으로 판단(수직계열화를 완성함으로써 만들어가는 단계로 파악)
- 다만, 마케팅 능력에서 현재 에이피알을 이길만한 강자를 찾긴 어려웠음(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개화시킨것도 에이피알)
3. 보호예수물량 6.38% 해제 예정
- 보호예수 물량 '24.8.27에 주식수의 6.38% 해제 예정으로 물량풀릴 가능성 존재
- 당시까지 주가가 빠진다면 매수기회로 사용 가능
- '25.2.27 0.99% / 26.8.26 32.42% 보호예수 해제 예정
4. 환율하락
- 수출비중이 40% 가량되다보니 환율에 대해 민감할 수 있음
- 하반기 금리인하가 예측(?) 되고 있음
기업개요
대표 및 경영진
- 진정 기업의 CEO란 말인가?? 너무 젊고 멋지신듯..
-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 1988년생
- 이노벤처스 설립자(설립당시 25살)
[인터뷰]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금수저 아냐…남들 쉴 때 더 달렸다”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아버지가 실직하셨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고, 가족들에게도 늘 당당하신 분이었습니다.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능력보다 정치에 밀린 것 같다는 친척들 말씀을 들었어요. 그때 눈앞이 번쩍거렸죠. ‘그래, 내 능력이 우선되는 조직을 만들어보자...
- 일을 잘하는 비결은 복기..
- 이노벤처스 설립(2014년) -> 에이프릴스킨 -> 에이피알(2017년)
- 2024년 2월 27일 상장
- 2022년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하면서 빠른 성장(국내 점유율 32%, 개수 환산 50%)
- 홈뷰티 디바이스 41%, 화장품 40%, 기타 17.8%
- 가산 1공장 - 부스터프로, 울트라 튠 생산(향후 파일럿 역할) 평택 2공장 - 부스터프로
- 2024년 연간 340만대, 2025년 800만대 목표
- 1Q24 자체생산비율 80~90%예상(증권사 리폿, ir자료 기존 50%, 원가절감률 32% 예상)
- 자사몰 회원수 510만명(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자사몰 페이지 보유)
- 온라인 매출비중 70%(자사몰 80%)
- 화장품, 뷰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IT 개발자 영입
- 전체 인력의 35%를 마케팅+영업에 배치(마케팅 1인당 매출액 30억)
- 마케팅에 진심인 회사(메디큐브 유재석, 부스터프로 김희선)
- ADC(R&D), APR Factory로 구분하여 연구개발 및 자체 생산 확대 중
- 현재 내수 56%, 수출 44%(미국 16.6%, 일본 6.6%, 중국 5%, 홍콩 6.8%, 기타 9.3%)
- 매출액 순서는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포맨트>글램디바이오 순이며 에이프릴스킨과 메디큐브는 지속 성장 중에 있으며 1Q24 YoY (메디큐브 약 55%, 에이프릴스킨 25%) - 사업보고서 상 별도 기재 X
- 해외 수출 중 가장 비중이 큰 미국에서는 아마존 비중이 약 85%로 아마존 팔로업이 꽤 중요함
- 일본과 동남아시아는 별도 자사몰사이트 트래픽 검증 필요
주요 아이템
- 뷰티 디바이스(매출 비중 44.8%)
-
- 유쎄라 딥샷, 아이샷, ATS에어샷 등 존재
- 더마EMS샷(1Q21 출시)
- 최초 출시로 자사몰 리뷰수가 가장 많음, 현재 일시품절 중
-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힐러('22년 8월 출시, 외주생산)
- 화장품 흡수를 도와주는 기능(일렉트로포레이션)
- 일렉트로포레이션 : 전기천공법으로도 불리우며 특수한 전기펄스를 이용해 피부에 작은 구멍을열고 해당 구멍에 미용성분 침투하는 방법
- 물광효과, 20만원~50만원 세트구성
-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프로(자체생산)
- 2023년 10월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 돌파
- 6 in 1 컨셉(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 울트라튠 40.68(자체생산)
- 이상적 주파수 40.68MHz 고주파 이용, 젤 없이 사용 가능(매일 사용가능)
- 5월 1일 국내 출시, 3분기 일본, 홍콩 출시 계획
- 부스터프로보다 시장 반응(검색 트렌드)이 올라오고 있지 않음, 홍보가 부족한 느낌도 없지 않음
- HIFU 신제품(8~9월 출시 예정), 전문의료 기기(출시예정)
- 화장품/뷰티(43.9%) - 모두 외주생산중
- 메디큐브(더마코스메틱)
- 부스터프로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에이지알 라인
- 뷰티디바이스와 같이 판매하면서 시너지효과 창출
- 제품설명 페이지에 같이 사용을 추천, 지속 구매 가능
- 의료기기 BM에서 소모품과 같은 BM
- 제로모공라인
- 대표적인 제품으로 제로모공패드, 엑소좀 등
-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 - 주담통화 예정
- 제로모공패드의 제조업자는 (주)엔코스로 나오며 현재 화장품 라인은 모두 OEM생산
- 레드라인(여드름 피부)
- 레드라인은 여드름 피부를 위함
- 기타 라인들
- 콜라겐, 딥라인, PDRN, 바디 등 기초화장품들의 제품군이 대부분이며 색조과 맨즈케어 제품군들 다양하게 존재
- 에이프릴스킨
- 메디큐브몰과 별도로 에이프릴스킨몰이 존재
- 자연에서 찾는 원료를 바탕, 저자극 스킨솔루션이 지향점
- 메디큐브만큼 인지도가 뛰어난 것 같지는 않으나 '23년말 ~ '24년 초에 시장 인지도 상승
- 와이프 질문찬스 사용 : 에이프릴스킨 21년도 7월부터 알고 있었으며 약간 10~20대의 브랜드의 느낌이 강하다고 함
- 포맨트
- 향수브랜드로 향수와 바디샤워, 차량용방향제 판매
- 인지도가 그렇게까지 있는것 같지는 않으며 중저가 라인들이 대부분
- 글램디바이오
- 다이어트 식품브랜드
- 의류 및 포토그레이(11.3%)
- 널디
- 스트릿패션 브랜드로 삼디다스의 3줄이 아닌 2줄로 브랜드메이킹 하는중
- 아이유 트레이닝복으로 유명세
- 에이피알 역시 내수의류는 어쩔 수 없는 듯
- IR통화에 따르면 의도적으로 축소시키고 있다고 함
- 포토그레이
- 인생네컷의 비즈니스모델
- 창업 설명페이지에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독보적인 경쟁력'이라고 하나 해자 없음 판단
산업에 대한 체크
- 글로벌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연평균 35% 성장
- 홈뷰티 디바이스 보급률
- 23년 기준 일본 11.3%, 한국 8.4% 현 추세라면 미국 역시 일본을 따라가지 않을까?
- 보급률이 산업을 열어주는 팩터이기는 하지만 MS를 꼭 에이피알이 당연히 먹으리란 보장 없음
- 경쟁사
- 국내
- 파마리서치 누스킨, 지온메디텍, 닥터스텍, 이루다, 동국제약, 하이로닉, 셀레뉴 등
- 동국제약 : 에이피알의 일렉트로포레이션(전기천공법)은 범용기술로 특허 피해서 생산가능, 내재화 전략, 에이피알은 광고를 잘하며 기술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님, 국내 우선 전략
- 더마쎄라, 듀얼소닉, 홈쎄라, 라인소닉, 리쥬리프 등은 RF / HIFU로 고가라인업
- 에이피알, 동국제약 등이 일렉트로 포레이션 기술을 접목하여 입문하는 홈뷰티 기기
- 비프록셀(?) 등 신규플레이어 진입으로 보았을 때 기술적 진입장벽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
- 북미
- 누스킨, 뉴스페이스 등이 홈뷰티 시장 리드(매출 추이 빠지는 중)
- 일본
- 야만
성장성
- 한국 외 모든 국가에서 성장을 보여주었음(1Q실적에서 국내 울트라튠의 매출은 빠져있었음, 5월 출시)
- 1Q 국내 매출 빠진건 의류 사업의 판매부진 영향 포함
- 1Q24 미국에서의 디바이스 매출은 약 4배 증가
- 1Q24 약 45억의 일회성 비용 발생(물류센터 20억, 상장 15억, 재고충당 10억)
- 미국에서의 뷰티디바이스 성장은 역대급을 보여주었으며 화장품 역시 2배 가량의 성장 시현
- 1~4Q로 갈수록 매출액 상승하는 계절성 존재
- 최근 OPM 하락은 일회성 비용의 영향
- 재고충당 제외 35억 적용 시
- 일회성 비용 합계 매영 YoY(21.9%, 19.7%)
- OPM 20% 가량, 매영 YoY(21.9%, 35%)
- 정말 일회성 비용이라면 OPM 20% 정도는 역대 2번째 OPM으로 1~4분기로 갈수록 매출이 늘어나는 경향이라면 올해 4분기는 기대를 가질만 함
- 메디큐브 관련 아마존 검색량
- 메디큐브 자사몰 랭크
- 국내 자사몰보다 Total visits가 더 높은 미국자사몰..?
- 메디큐브 재팬은 창고이전 중
- 자사몰 방문자수 기준(북미 >한국>대만>싱가폴>일본>말레이시아>베트남)
안정성
- 재고자산 상승중, 매입채무>매출채권 증액구간이 큰 부분은 인상적
- 부채비율 46.4%로 안정적 관리
- 영업현금흐름 + 양호, CAPEX투자(평택 2공장)
- 무형자산 약 49억
- 상표, 디자인, 저작권, 특허권 합계 1,762개 등이 무형자산으로 잡히는것으로 파악
- R&D 비용은 판관비로 처리
- 판관비중 사용권자산감가상각비 10억가량 증가
- 부동산 부분을 사용권자산의 감가상각비로 분류
밸류에이션
- 가장 최근에 나온 리폿(신투) PER 30배 -> 25배 적용
- 주 논리, ROE 레벨의 추가 상승이 어렵다
- 1Q24 ROE 40%, 현재 PBR 7.29배
- 증권사 컨센서스 25F PBR 4.62배, ROE 35% 가량
- ROE로 놓고보면 PBR 밸류에이션이 높은편에 속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에이피알이 갖고 있는 성장성과 국내 프리미엄 등을 놓고 보자면 합당하다고 판단되어짐
-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은 해자가 무너졌을 시 하방이 크게열릴 가능성 존재
- 하방이 열려있는 성장주라면 하방보다는 성장가능성을 보는게 맞다고 판단
- 성장이 부러지거나 긍정적 시나리오가 꺾이면 어짜피 빠질 듯
- 현재 성장성인 YoY 20~30%를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보수적으로 PER 15~20 그 언저리가 아닐까?
- OPM 50% 가량의 클래시스의 PER 밴드 (15~40배)
- OPM 15~24% 가량의 브이티의 PER 밴드(15~20배)
2024F
2025F
- 6월을 기점으로 증권사 컨센서스 대폭 하향
- 의류 부진 + 뷰티기기 판매량 감소 등의 사유
- 컨센서스 빠졌다는건 기대감이 줄어들었는 걸 의미하며 현 상황에서 2Q24의 실적과 3Q에 HIFU장비의 판매량,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이벤트들이 남아있는 걸 감안한다면 증권사 컨센은 다시 반전될 가능성 존재
- 컨센 상향이 되려면 2Q 국내 판매량이 매우 중요
- 현재로썬 국내가 매출 비중이 가장 높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더 커진다면 스토리는 달라질 듯
- 스토리 반전이 나오면 25F EPS X PER 20 = 약 36~40만
총평
하방에 비해 손익비가 큰 투자처는 분명히 아니다.
솔직히 기술적으로 에이피알이 해자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니 없다고 생각한다. 클래시스라고 달랐을까?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뷰티 디바이스의 붐은 단순히 운의 영역만은 아니었다라고 생각한다. 에이피알은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회사로 판단되며, 북미에서 현재까지 성장을 이끌어 낸 것 역시 단순 운의 영역은 절대 아니다.
TAM 자체가 훨씬 큰 북미와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각지에서 뷰티 디바이스의 붐이 순차적으로 돌아준다면 그 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미 미국에서 터지는 회사를 이렇게 취급해도 되는걸까? 생각이 들기도 함
경기침체가 오히려 뷰티디바이스 보급에 한 몫하는 건 아닐까?
한번 피부과 미용기기 시술을 받은 사람은 그 효과를 더욱 간절히 원할테고, 더 저렴하게 시술을 받고싶은 마음에 홈 뷰티 디바이스를 구매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다만 현재 국내 판매량이 소폭 감소하고 있어서 그 부분이 가장 큰 리스크가 아닐까...사실 북미는 1Q를 기점으로 해서 지속적인 성장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되고, 해외 역시 열어주고 있는데 국내에서 꺾이면 주가 상으로는 한동안 답이 없을 듯...
최근 아마존 프라임데이 2일만에 1만대 판매량을 본다면...
마지막으로 최근에 나온 리포트들의 북미 판매량은 너무 보수적으로 책정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성장속도, 젊은대표, 마케팅 기법들을 보면 0 아니면 1이라는 느낌이 굉장히 강한 회사인데, 왜 일까?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먹히는걸 보면...
국내는 HIFU 기기의 출시 가격과 출시 효과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존 HIFU 미용 기기들은 분명히 가격으로의 소비자 진입장벽이 높았으며 마케팅 역시 이렇다할 게 없었음.. 이걸 에이피알이 낮은 가격으로 열어준다면 또 다른 국면의 시작이지 않을까?
팔로업 항목
- 아마존 리뷰? 판매건수
- 아마존 검색량수
- 자사몰 트래픽수
- 수출입데이터
- 틱톡몰 검색수?
참고자료
by BRILLER(t.me/BRILLER_Research)
✔️ Q. 10일 잠정치 수출 데이터가 급락했고, 미국향은 거의 선적이 안 된거 같은데?
A. 분기 트렌드 혹은 연간 트렌드를 알기위해 수출데이터를 참고하는건 도움이 되지만 10일치나 한달 수출데이터를 통해 트렌드나 매출추정을 하는것은 부정확할 것 같다.
매출인식 기준은 수출데이터로 인식하는게 아니라 현지에서 구매를 하고 배송시작됬을 때 매출을 인식하는 구조이다.
그래서 회사에선 수출데이터는 국내에 있는 재고 -> 미국이나 홍콩등 현지 물류창고애 재고를 옮기는 개념이다.
회사에서는 현지 재고물량을 보면서 계획을 한다.
보통 예상되는 재고소진되는 물량의 +@정도로만 미리 보낸다.
5월에 부스터프로 생산이 1공장에서 2공장으로 옮기는 공백기간이 있었고 그래서 3,4월에 미리 물량을 많이 보냈다.
6월에도 물량을 많이 보냈다.
5월 공백기간을 대비해서 3,4월 그리고 6월 수출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해당기간 수출데이터는 평균적인 월 데이터보다 많이 보낸걸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
✔️ Q. 선적해서 물류창고에 도달하기까지 기간은?
A. 제품수출 하고 물류창고에 재고가 쌓이기까지 1.5~2개월 걸린다.
(배로가는데 1개월 소요, 통관절차 등 현지 물류창고로 거리이동하는 기간 0.5~1개월 추가)
✔️ Q. 시장에서 갖는 의문은 미리보낸 재고가 현지에서 주문이 많이 안되고 재고가 소진이 안되기 때문에 그 이후로 수출을 안하는거 아닌지 하는것인데?
A . 각 지역마다 굵직한 이벤트들이 있다.(일본 메가와리, 미국은 블랙프라이데이, 아마존 프라임데이 등)
거기에 맞춰서 제품을 미리미리 보내놓는거라고 봐주시면 된다.
아마존 프라임데이(7월16~7월17일)물량은 소요기간을 고려하면 3~4월에 수출을 했다.
(7월 행사물량을 7월에 수출할 수가 없음)
미국지역의 매출 현황을 봤을 때 속도가 더뎌지고 있거나 그러진 않다. 성장은 잘 되고 있고 매출도 잘되고 있다.
➡️ 해당부분은 현재까지의 상황이고 앞으로도 속도가 더뎌지지 않거나 성장이 잘되는지 유무는 7월, 8월, 9월등 수출데이터로 지속적인 F/U을 통해서 필수로 확인해야 될 부분으로 보입니다.
기존 IR 주담내용 중 발췌(노다지 IR노트)
- 수출입 물량이랑은 잘 맞지 않음
- 마케팅비에서 광고선전비 지중이 약 20% 정도 차지, 가장 많은 지출은 페이스북, 인스타, 틱톡 정도
- 24년 마케팅 비용집행 2400억, 미국 집행비중 늘어날 것
- 올해 디바이스 4500~5000억 목표, 작년엔 공급이 딸려서 못팔았고 미국은 QoQ 30% 성장 중
- 효능적인 면에서도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으니 이만한 성장을 했다라고 생각
- 1세대 부스터힐러 초기 1개월(7500대), 2세대 부스터프로 초기 1개월(45000대) 판매
- 디바이스 중에서 부스터 프로 모델이 가장 많이 팔리고 약 55% 비중
- 인플 마케팅 제일 먼저 시작한게 에이피알이었고 광고비 지출 대비 매출 증대효과 500%씩 나옴
- 자체개발 역량을 키우고 있기에 기술격차 계속 벌어지고 있지만 비용이 발생중
- 침투 3단계 자사몰 중심(충성고객 확보) -> 온라인 광고 및 인플루언서 협업(2단계) -> 오프광고(3단계)
<24.07.26> 에이피알
Q. 2공장 완공에 따른 매 분기별 감가상각비는 어느정도?
A. 250억 투자에 10년 감가상각으로 월 2억정도
Q. 화장품 라인들은 다 OEM 제조로 보면 되는지?
A. 맞다. 콜마, 코스맥스 등이 대표적이다
Q. 수출에서 매출인식 시점은?
A. 소비자가 결제하고 배송이 찍히는 시점에 매출액으로 인식되며 선적은 재고 이송 정도로 보면된다.
Q. HIFU 기기 출시 예정은?
A. 9월초중순 경으로 보고있음
Q. 현재 뷰티 디바이스에서 매출이 가장 많이 나오는 건?
A. 부스터 프로가 절반이상이며 울트라튠은 약 10% 미만, 1세대 제품들도 아직은 유의미하게 남아있음
Q. 틱톡몰 진출은?
A. 틱톡몰은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10대~20대 초반 나이대 분들을 타겟으로는 확실히 좋은 채널인 것은 분명함
Q. 4Q23 대비 1Q24에 재고자산이 늘었는데 그 이유는?
A. 널디쪽 재고자산이 소폭늘어났으며, 뷰티쪽에서도 1분기 재고물량 소진과 부스터프로 생산 등이 섞여있음
Q. 평택 2공장 안정화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24년 240만대, 25년 800만대로 알고 있음
A. 해당 수치는 최대생산량 기준이며 부스터프로 기준이었음, 울트라튠 생산이 들어가면서 대수는 소폭 들어들 것으로 보여지며 울트라튠 수율 올리는데 있어서 속도가 더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