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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kemN의 팜

멘탈트레이닝/투자단상  219

리포트66한 달 전
부산 투자자 러닝 모임을 하나 만들어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굿트레이더입니다. 아래와 같이 투자하는 지인들과 일주일에 한두 번 광안리 바닷가를 뛰고 있습니다. 러닝메이트 호두토리님의 글 중 이렇게 같이 뛰고 땀흘리는 시간들이 좋아서 이참에 '투자자 러닝 모임'을 하나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모임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주 1회, 정해진 요일에 모여서 함께 뜁니다. 뛰고 난 뒤에는 시원한 음료 한잔 하면서 20~30분 정도 가볍게 이야기 나누고 해산합니다. 단톡방을 만들어 각자의 러닝 기록을 공유합
    부산 투자자 러닝 모임을 하나 만들어볼까 합니다
    리포트66한 달 전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것 :: 26년 7월 하락장, 후회와 반성의 순간들
    1.원칙 이번 장세 대응에서의 최대 실수는 원칙을 어겼던 것이었다. 항상 지켜왔던 원칙은 과매수 구간에서는 현금 비중을 30%까지 가져가는 것. 이러한 원칙을 매번 지켜왔으나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생각으로 이러한 원칙을 어기게 되었다. 코스피가 8000p를 넘어가는 구간부터 이미 과매수권이었는데 9000p를 넘어가는 구간에도 주식 비중 90% ~ 100% 사이를 유지했다. 평소의 원칙을 어긴 것이다. 돌이켜보면 그것은 조바심과 FOMO였다.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것 :: 26년 7월 하락장, 후회와 반성의 순간들
      리포트66한 달 전
      그때가 진짜 인생에 몇 없을 기회였구나
      지인과의 대화 내용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 중입니다. 어제오늘 국내 기관, 글로벌 헤지펀드들도 역대급의 청산이 진행 중이라고 하니 끝이 다 와가지 않을까요? (이 얘기를 며칠째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때가 진짜 인생에 몇 없을 기회였구나
        리포트66한 달 전
        새로운 부는 폭락장에서 잉태된다.
        폭락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이번에도 그랬다. 폭력적인 급락 앞에서 나는 대응할 틈조차 없이, 속수무책으로 하락을 맞이했다. 차트를 바라보며 무언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이에 이미 많은 것이 지나가 있었다. 자산의 정점을 찍었던 6월 22일, 그날의 숫자와 지금의 숫자 사이에는 꽤 깊은 골이 생겨버렷다. 기민하지 못했던 대응에 후회가 밀려온다. 조금 더 빨리 알아차렸다면, 조금 더 일찍 비중을 줄였다면. '만약'이라는 단어는 이럴 때 
          리포트662달 전
          악플러로부터 배운 것 :: 투자가 어렵다고 품위마저 잃어서는 안된다
          자산의 평가손실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시기다. 그만큼 투자자들의 신경은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시기인 듯 하다. 그렇다고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배설하는 행위는 삼가해야하고, 투자에 실패했다고 해서 인간으로서의 품위마저 져버리는 것은 피해야한다. 얼마전 남긴 글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렸다. "매수한 거 개박살났군요. 손절하셨는지요? 따라산 사람 있을텐데 30프로이상 단기 개떡락" 악플러분께서 바라는대로 손절을 하지 않았고 다음날 수익구간에 매
            악플러로부터 배운 것 :: 투자가 어렵다고 품위마저 잃어서는 안된다
            리포트662달 전
            투자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언제나 '다음'이다
            투자를 하면서 무수히 많은 실패를 한다. 하지만 실패와 성공을 오래도록 반복하는 사이에, 마치 매일 같은 코스를 달리다 보면 어느 날 폐활량이 늘어 있는 것을 깨닫듯이 투자자는 조금씩 성장해 간다. 그것은 극적인 과정이 아니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하지만 확실히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니까 한 번의 투자에 모든 것을 걸어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을 건다는 것은 다음이 없어도 좋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투자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언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