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PhD. K)의 팜

※ 네이버 오리온 글을 이렇게 다시 쓰게 되다니.... 오늘 하루 오리온의 주가는 17% 넘게 빠지면서 2022년 주가 수준으로 돌아갔다. 주가가 빠진 원인이 회사의 사업 외적인 이유였다면 다시 매수를 고려할만한 가격이다. 오리온은 탁월한 원과 관리 능력으로 엄청난 이익률을 보여주면서 연간 5000억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린다는 사실에 신뢰를 갖고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가가 빠진 원인은 사업에 직결되는 것이었다. 본업인 음식료 사업이 아닌 다른

오리온 주가가 계속 떨어지고 월별실적 공시가 늦어져서 불안했는데 일단은 이상무. 합계 매출 2531억 +14.9% YoY, 영업이익 820억 +22.5% YoY, OPM 17.58%. 지난 달까지 좋지 못하던 베트남 수익성도 다시 회복.

1분기 실적 ※ 오리온 IR 자료 매출액 6638 억, +1.6% YoY (컨센 6712 억) 영업이익 991 억, -8.7% YoY (컨센 1068 억) OPM 14.9% (컨센 15.9%) 컨센 하회. 컨센 대비 아쉬운 실적이지만 매출이 조금이라도 증가한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원가 절감의 달인인 오리온에게도 지소적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중. ※ 오리온 IR 자료 지역별 매출을 보면 중국에서 매출액이 상당부분 줄었다. 뒤에 월별 매출

오리온의 2023년 3월 실적이 나왔다. ※ 전자공시 일단 매출은 전 지역에서 YoY, MoM 성장했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성장이다. 특히 러시아는 여전히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은 베트남을 제외하고 YoY, MoM 성장했다. 베트남과 러시아는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로 보인다. 베트남은 영업이익이 YoY, MoM 모두 하락하면서 OPM도 10% 수준으로 내려왔다. 무엇 때문일까...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658억, 영

2021년 음식료 기업들에게 가장 큰 화두는 원재료 상승. ※ 버틀러 비용통제의 왕인 오리온 역시 GPM이 하락한 것을 보아 원재료 상승 여파가 컸을 것임을 알 수 있다. (GPM은 줄었지만 OPM은 유지한 클라스 ㄷㄷ;;) 원재료 부담은 수치적으로 얼마나 가중됐을까? ※ 오리온 사업보고서, 재가공 ※ 오리온 사업보고서, 재가공 국내와 해외법인의 원재료 단가를 보면 무시무시하다. 국내 법인은 평균 22.8% 증가, 해외 법인은 평균 48% 증가

그나마 오리온의 봐줄만한 주주환원은 월별 실적 공시. 오리온 직원들 2022년 결산에 바쁠텐데도 2023년 1월 실적 공시가 나왔다. 2023년 1월 실적 흐음.... 얼핏 보면 실적이 굉장히 빠그라진 것 같다. 그래프로 보면 그래프로 봐도 역시나 1월 실적은 YoY로 빠진듯 하지만 2022년 12월 실적이 2022년 1월과 유사한 수준. 이런 추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