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ROE 40% 이상을 추구하는 재자40 입니다. 수년간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용하는 후반영 및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시대흐름)에서 기회를 찾는것을 선호합니다.
투자 노트 148
리포트6616일 전
10.12 조정에 대한 대비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으로 미국과 중국과의 관세전쟁 재발 우려 25년 2~4월 8주간 나스닥 기준 -26% 하락 / 코스피 15% 하락 과거 조정장의 하락 기간과 폭은 매우 다양. 기간: 13~122일 / 하락 폭 : -6~25% 수준, 특히 이벤트 드리븐(event-driven) 조정장의 경우 통상적으로 8~10% 이내의 하락 , 그리고 2개월 이내의 회복 패턴이 자주 관찰 이번 하락은 유동성 장세 속에서 부담스러워진 밸류에이션 위에 ‘이벤트

리포트6623일 전
25.10.5 투자에 대한 단상
9월은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시장이었는데, 반도체를 필두로 거의 파멸적 상승 이라 부를 만한 강한 랠리가 나왔다. 누구도 쉽게 예측하지 못했던 사이클이었던 만큼, 상승 또한 굉장히 빠르고 급하게 나타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적어도 반도체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편안한 구간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부터는 upside를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10월 중순이면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나오고, 10월 말에는 메모리 2사의 실
리포트66한 달 전
파멸적 상승 구간. 반도체에 대한 고민
어제 시장이 주춤하길래 이제 좀 쉬어가나 했는데, 하루 만에 다시 뒤집어 올려서 종가가 신고가로 마감. 코스피는 3,500을 코앞에 두고 있다. 현재 지수 상승의 핵심은 단연 반도체. 근데 이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섭게 올라가고 있다. 섹터별 순환매가 아니라, 반도체 안에서 종목별 순환매가 돌고 있는 상황… ㄷㄷ 반도체 비중을 더 올리긴 했는데, 시장의 중심 종목보단 조금 벗어난 종목이라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결국엔 순환해서 다시 올라

리포트66한 달 전
25.9.15 포트폴리오 및 하반기 전략 간단히 정리
9월 초만 해도 “매년 9~10월은 계절성으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이번에도 보수적으로, 쉬엄쉬엄 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사실 7~8월 두 달 동안 생각보다 크게 맞으면서 의지도 좀 꺾였던 것도 사실이다. 투자 시작하고 8년간 연간 지수 통계 그런데 왠 걸 9월초 부터 외국인 수급이 심상치 않더니, 특히 9일에는 외국인 매수가 크게 늘어나는 걸 보고 뷰를 급격히 바꾸게 됐다. 일단 지수 레버리지 비중 확대!! 코스피 역사상 신고가(f

리포트66한 달 전
후배와의 대화에서 생각난 잡상
며칠 전 직장 후배가 SK하이닉스를 익절했다고 하는데, 가만 들어보니, 예전에 내가 했던 말을 듣고 샀다고 한다. 아마 전 대통령 탄핵이 있었던 그 즈음이었던 것 같다. 그때 내가 "올해 국장은 좋을 거다. 살 거면 삼성전자보단 하이닉스를 사라" 했었는데, 그 말을 새겨 들은 모양이다. 근데 아쉬운 건, 내가 "왜 벌써 팔았냐"고 물어보니까 "최고가 와서 더 들고 있기가 무서워서"라고 하더라. 사실 더 갈 거 같은데… 뭐 그래도 익절했으니 축하
리포트662달 전
코스피 역사상 신고가(feat 오라클)
요 며칠 외국인 매수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양도세가 ‘50억 기준’으로 결정될 것 같은 뉘앙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어제는 지수 ETF를 꽤 많이 담았다. 결과적으로 흐름이 이어지는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역사상 최고점이었던 2021년 6월의 3316을 돌파 하며 신고가 영역으로 진입했다. 지수가 고점을 새로 쓰는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증권 섹터에 대한 기대감 이 커질 수밖에 없다. 거래대금은 QoQ로 감소하여 실적은 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