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ROE 40% 이상을 추구하는 재자40 입니다. 수년간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용하는 후반영 및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시대흐름)에서 기회를 찾는것을 선호합니다.
투자 노트 150
리포트669시간 전
25년 3Q 실적 시즌 정리
어느덧 3분기 실적 시즌도 끝이 났다. 매년 네 번 찾아오는 실적 시즌은 늘 기대와 걱정이 함께하지만, 이번처럼 천당과 지옥을 오간 시즌은 흔치 않은 느낌이다. 시장에 유동성이 워낙 풍부하다 보니 호실적 기업은 크게 반응했지만, 반대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기업들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가혹하게 두들겨 패는 모습이 이어졌다. 누군가는 이런 흐름을 두고 “국장의 미장화”라고 말하던데,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리포트6610일 전
가장 좋을때 경계해야 한다(feat 심텍)
아쉽다... 바이오 투자는 역시 어렵구나..(펩트론) 대통령 선거후 기다렸던 셀온 따윈 없고 시장이 폭등하는 가운데 포트 비중 1위로 보유 중이던 펩트론이 하... blog.naver.com 6월에 수익률이 세자리를 넘어가고, 계좌가 ATH찍고 있을때 릴리-카무르스 딜이 나오면서 당시 비중 1위였던 펩트론이 하한가를 맞았다. 이때를 기점으로 매매가 꼬여서 시장이 ATH를

리포트66한 달 전
10.12 조정에 대한 대비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으로 미국과 중국과의 관세전쟁 재발 우려 25년 2~4월 8주간 나스닥 기준 -26% 하락 / 코스피 15% 하락 과거 조정장의 하락 기간과 폭은 매우 다양. 기간: 13~122일 / 하락 폭 : -6~25% 수준, 특히 이벤트 드리븐(event-driven) 조정장의 경우 통상적으로 8~10% 이내의 하락 , 그리고 2개월 이내의 회복 패턴이 자주 관찰 이번 하락은 유동성 장세 속에서 부담스러워진 밸류에이션 위에 ‘이벤트

리포트66한 달 전
25.10.5 투자에 대한 단상
9월은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시장이었는데, 반도체를 필두로 거의 파멸적 상승 이라 부를 만한 강한 랠리가 나왔다. 누구도 쉽게 예측하지 못했던 사이클이었던 만큼, 상승 또한 굉장히 빠르고 급하게 나타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적어도 반도체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편안한 구간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부터는 upside를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10월 중순이면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나오고, 10월 말에는 메모리 2사의 실
리포트662달 전
파멸적 상승 구간. 반도체에 대한 고민
어제 시장이 주춤하길래 이제 좀 쉬어가나 했는데, 하루 만에 다시 뒤집어 올려서 종가가 신고가로 마감. 코스피는 3,500을 코앞에 두고 있다. 현재 지수 상승의 핵심은 단연 반도체. 근데 이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섭게 올라가고 있다. 섹터별 순환매가 아니라, 반도체 안에서 종목별 순환매가 돌고 있는 상황… ㄷㄷ 반도체 비중을 더 올리긴 했는데, 시장의 중심 종목보단 조금 벗어난 종목이라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결국엔 순환해서 다시 올라

리포트662달 전
25.9.15 포트폴리오 및 하반기 전략 간단히 정리
9월 초만 해도 “매년 9~10월은 계절성으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이번에도 보수적으로, 쉬엄쉬엄 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사실 7~8월 두 달 동안 생각보다 크게 맞으면서 의지도 좀 꺾였던 것도 사실이다. 투자 시작하고 8년간 연간 지수 통계 그런데 왠 걸 9월초 부터 외국인 수급이 심상치 않더니, 특히 9일에는 외국인 매수가 크게 늘어나는 걸 보고 뷰를 급격히 바꾸게 됐다. 일단 지수 레버리지 비중 확대!! 코스피 역사상 신고가(f

